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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 자체 캐릭터 출시기념 ‘이모티콘 제공’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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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1, 2019, 14:05:09

캐리어를 모티브로 한 럭키지(LuckyG) & 백이지(Bag-e-G) 선보여
캐릭터 활용한 스티커·인형, 오콘과 콜라보한 캐리어 등 굿즈도 출시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글래드(GLAD) 캐릭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래드 캐릭터는 여행용 캐리어를 모티브로 한 ‘럭키지(Lucky G)’와 ‘백이지(Bag-e-G)’ 총 2가지다. 럭키지(LuckyG)는 러기지(Luggage)와 럭키 글래드 (LuckyGLAD)의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 손으로 간단하게 드는 여행 가방인 백이지(Bag-e-G)는 배기지(Baggage)와 인조이어블 글래드(EnjoyableGLAD)의 언어유희를 활용해 글래드 호텔에서 경험하는 즐거운 여행의 의미를 담았다.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글래드 호텔은 이모티콘 제공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늘(21일)부터, 글래드 호텔을 ‘카카오톡 친구 추가’할 경우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GLAD HOTELS’를 검색 후 친구 추가 하면 된다. 

 

또, 핸드폰·노트북·캐리어 등에 부착하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글래드 캐릭터 스티커와 독특한 디자인의 ‘글래드 여행용 캐리어’도 출시됐다.

 

여행용 캐리어의 경우, 브랜드 ‘오콘(OOKONN)’과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됐다. 글래드를 상징하는 ‘G’가 새겨져 있으며 글래드 호텔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이밖에도 캐릭터 배낭형 쿠션, 파우치 등의 캐릭터 굿즈는 6월 중순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굿즈는 글래드 호텔의 온라인몰 ‘글래드샵(Glad Shop)’에서 주문 가능하고, 출시 기념으로 글래드 호텔의 오콘 캐리어는 약 13% 할인된 45만원(정가 51만 5000원), 스티커는 약 10% 할인된 5000원(정가 5500원)에 판매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으로 변경하면서 2019년새로운 도약을 위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가족 단위로 호캉스를 이용하는 고객, 외국인 고객 등 호텔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기념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굿즈 상품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굿즈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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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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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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