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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 스마트 건강증진센터’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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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5, 2019, 12:05:45

지역 주민 대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외국인 환자 유치 위해 의료시설 개발 계획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 스마트 건강증진센터’가 조성된다.

 

15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부동산개발 시행사 ㈜에스디파트너스와 ㈜티엔엠홀딩스가 ‘글로벌 스마트 건강증진센터 운영’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송도 국제업무지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범병규 ㈜에스디파트너스 대표이사와 이태영 ㈜티엔엠홀딩스 대표이사, 양승제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송도 국제업무지구 C6-1BL 복합시설 4층에 건강검진센터 및 내과, 안티에이징 클리닉 등 글로벌 스마트 건강증진센터가 신설된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스마트 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 전문 의료진과 첨단 스마트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송도국제도시 입주민 및 인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건강증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스디파트너스 관계자는 “건강증진센터 조성은 송도국제도시의 의료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송도국제도시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 국제업무지구 C6-1BL 복합시설은 지하 4층~지상 25층, 연면적 9만3천383㎡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8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업무 공간을 비롯해 상점, 문화 및 집회공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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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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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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