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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GS25, ‘BTS스페셜 마스크팩’ 독점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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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3, 2019, 17:05:25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GS25-메디힐, ‘BTS스페셜 마스크팩’ 독점 선봬= 13일 GS리테일은 자사가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메디힐과 손잡고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레이션 마스크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품명은 ‘메디힐 러브미캡슐인마스크’이고, 5만개 한정으로 GS25 독점 판매된다.

 

해당 상품은 기존 메디힐 몰 등에서 1차로 판매됐던 상품과는 다른 구성이다. 캡슐에 담겨 있는 3종의 마스크 팩으로 구성됐으며, 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 등 BTS멤버 7명이 모두 인쇄된 쇼핑백에 담겨 제공된다. 1만 5000원이고, KT와 LG유플러스 이동통신사 멤버십 할인을 이용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남양유업, ‘떠먹는 불가리스’ 이벤트 진행= 남양유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떠떠체 캠페인’을 진행한다. ‘떠먹는 불가리스’의 첫 글자를 딴 이벤트로, 특별 패키지에 손글씨를 적을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1일까지 ‘떠떠체 패키지’ 제품을 구입한 후, 인증샷과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총 500명에게 할인점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와 특허받은 STT 공법으로 만들어진 불가리스와 이벤트로 행복한 5월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소비자가 선택한 제품’ 출시 예정=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35주년을 맞아 소비자 투표로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투표에는 그간 인기를 끌었던 응용 레시피 3개가 후보로 올랐다.

 

스페셜 짜파게티 콘셉트를 정하는 소비자 투표는 오는 6월 7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후보는 ▲트러플 ▲와사마요 ▲치즈 3가지이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제품이 7월 내로 용기면으로 한정 출시·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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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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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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