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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선 노량진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99세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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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03, 2019, 16:05:21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조건부 가결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인근에 청년주택 299세대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동작구 노량진동 54-1 일대에(부지면적 1335.38㎡) 역세권 청년주택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2일 제4차 역세권 청년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청년주택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가결시켰다. 역세권 청년주택이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향후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의 규제를 완화하고 인근을 개발해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청년, 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공급하는 임대주택 사업이다.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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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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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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