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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통큰치킨’ 5월 1일부터 8일간 앵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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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30, 2019, 11:04:26

국내산 900g 냉장닭으로 만들어 7810원 판매..매달 일주일씩 이벤트성 판매도 고려 중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마트가 2010년 처음 선보인 통큰치킨을 다시 판매한다. 지난 4월에도 창립 21주년을 맞아 한정 기간 판매해 대부분 점포에서 오전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기간동안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고려해 롯데마트는 통큰치킨을 한 번 더 팔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통큰치킨’ 앵콜 행사를 5월 1일부터 8일까지 연다. 롯데에 따르면 900g 내외 100% 국내산 냉장 닭을 사용해 일반 프랜차이즈 치킨(600~700g) 보다 양이 많지만, 일반 판매가는 7810원으로 저렴하다. 엘포인트 회원은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월까지 통큰치킨을 선보였다. 준비한 12만마리는 행사 기간에 모두 팔렸다. 대부분의 점포에선 오전 중에 준비물량이 품절 됐고 고객들은 번호표를 받아 통큰치킨을 살 정도였다.

 

이에 롯데마트는 품절로 통큰치킨을 구매하지 못했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앵콜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 매달 일주일씩 이벤트성으로 통큰치킨을 판매한다는 계획도 고려 중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통큰 한달’ 행사를 연다. 먼저 황금연휴를 맞아 1등급 한우 전 품목을 35% 할인한다. 엘포인트 회원이 롯데·KB국민·신한·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1등급 등심(100g)’을 5930원, ‘1등급 국거리, 불고기(100g)’를 2840원에 살 수 있다.

 

또 호주산 소고기 인기 부위를 최대 40% 할인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곡물비육부채살(100g)’을 2040원에, ‘곡물비육 치마살(100g)’을 294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어린이날 특별기획 한 송이 바나나’ 1송이(필리필산)는 5900원에 판매한다.

 

황금연휴 먹거리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모둠초밥(24입)’을 1만 8900원에, ‘한판 훈제오리’를 8900원에 판매한다. 5월 2일 새롭게 출시하는 ‘부산식 냉채족발’도 1만 3800원에 선보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불황과 소비침체가 지속하는 가운데 변하지 않은 가격으로 선보인 통큰치킨이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대형마트가 가계물가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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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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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KT, ‘양자 인터넷 통신’ 공동 연구개발

LG전자-KT, ‘양자 인터넷 통신’ 공동 연구개발

2025.10.29 10:22:4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와 KT[030200] 미래 통신산업 기반기술로 주목받는 양자 인터넷 통신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섭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제영호 C&M표준연구소장,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 인터넷 공동 R&D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LG전자와 KT는 양자 직접 통신(QDC) 기반 보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합니다. ▲양자 중계기 및 네트워크 요소기술 개발 ▲양자 네트워크 검증 및 실증환경 구축 ▲국내외 표준화 대응 및 생태계 조성도 추진합니다. 양자 직접 통신은 큐빗과 같은 양자 정보 단위를 활용해 정보를 전달합니다. 중첩, 얽힘 등 양자의 특성을 활용해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기존 통신기술 대비 획기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합니다. 양자 상태에 데이터를 담아 전송하는 중에 불법 도·감청 시도가 발생하면 양자 상태가 붕괴돼 전송 중인 데이터의 탈취 가능성을 원천 차단합니다. 개인 기본 통신뿐 아니라 AI홈, 로봇 기반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등 기계와 사람 간 통신이 필수적인 미래 통신 융복합 서비스 분야에 양자 직접 통신 기술이 활용된다면 보다 강력한 정보 데이터 보안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그간 축적해 온 통신 관련 원천기술 및 역량을 바탕으로 양자 인터넷 통신 핵심 기술개발을 주도한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양자 통신 분야에서 보안성과 전송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혁신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LG전자가 개발한 기술은 지난해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돼 2024년도 물리학 분야 Top100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 이 논문은 양자 기술 분야 인용도 및 주목도 평가에서 전체 2위의 논문으로 선정됐습니다. KT는 유·무선 양자 암호키 분배(QKD) 기술 구현 역량 및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 인터넷 원천기술 개발 및 시스템 구현과 실증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지난해 6G R&D에 이어 양자 인터넷 통신까지 협업을 확대하며 6G뿐 아니라 국내 양자 기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민·관·학 협력을 확대해 양자 기술의 표준화 및 산업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은 "이번 LG전자와 협력을 통해 양자 인터넷 원천기술 확보와 실증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라며 "양자 인터넷 구현을 통해 미래 네트워크에서 양자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제영호 LG전자 CTO부문 C&M표준연구소장은 "양자 인터넷 통신은 미래 통신산업의 기반이 될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현실화에 다가서는 연구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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