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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빅스마일데이’ 모델로 설운도·김종서·환희·민경훈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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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9, 2025, 10:10:00

레전드 뮤지션 4인 출연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티저 광고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0만…본영상도 하루 만에 100만 돌파
합작법인(JV) 산하 첫 프로모션으로 역대 최대 규모 예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이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설운도, 김종서, 환희, 민경훈 등 가수 4인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1월1일부터 11일 동안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는 '대한민국 레전드 쇼핑 축제'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할인 및 특가 혜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광고 캠페인도 트로트 신사 설운도, 락의 전설 김종서, R&B 황태자 환희, 감성 록발라더 민경훈 등 레전드 가수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 영상을 선보입니다.

 

광고는 각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빅스마일데이 대표 카테고리인 가전·디지털·패션·식품과 연결해 언어유희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장르별 개성과 쇼핑 테마를 결합했습니다. 여기에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 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김경호와 박완규도 특별 출연합니다.

 

지난 25일 유튜브에 선공개한 티저 영상 3편은 공개 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27일에 공개한 본편 영상은 공개 하루도 안 되어 누적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습니다.

 

G마켓과 옥션은 빅스마일데이 본 행사를 앞두고 29일, '티저 페이지'를 오픈해 여러 할인 혜택 및 특가 정보를 선공개했습니다. 매일 오픈하는 특가 상품의 경우 큰 폭의 혜택가격으로 한정수량 공개할 예정이며 대표적인 특가상품으로 애플워치SE2, 다이슨 에어랩,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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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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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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