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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자체 보도매체 채널 ‘뉴스룸’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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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9, 2019, 18:04:36

자사 뉴스·업계 트렌드·건강 정보 등 총망라 제공..“소통 강화 목적”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도 함께 오픈..기념 이벤트 30일까지 진행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국내 한 제약사가 보도매체 형식의 자체 온라인 채널을 오픈했다. 자사 소식은 물론 업계 트렌드, 소비자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까지 총망라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온라인 공식 채널 ‘대웅제약 뉴스룸’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웅제약 뉴스룸’은 온라인 보도매체 형식의 소통채널이다. 대웅제약측은 이를 통해 기업활동과 제품, 기술, 제약산업 트렌드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업뉴스 ▲제품뉴스 ▲트렌드뷰 ▲피플인사이드 ▲프레스센터 등 다섯 가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대웅제약 소식과 업계 동향을 전달하고,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질병예방법 등 건강에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된다.

 

대웅제약은 뉴스룸 채널 오픈과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도 동시에 개설했다. 채널별 특성에 맞게 이미지·카드뉴스·동영상 등의 시각언어를 활용해 주목성·가독성을 높이고, 태그기능을 활용해 콘텐츠 공유도 용이하게 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발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뉴스룸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룸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대웅제약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웅제약은 뉴스룸 오픈을 기념해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대웅제약 뉴스룸 페이스북’을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한 뒤, 댓글에 오픈 축하 메시지와 공유된 URL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갤럭시 워치 ▲에어팟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5월 7일 대웅제약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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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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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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