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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케펨’, 봄철 야외활동 필수템...관절·근육 부상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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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7, 2019, 16:04:55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 성분인 케토프로펜 함유..점착력·신축성 특징
약물 피부 투과 속도 빠르고, 투과율 높아..24시간 지속돼 하루 1장 충분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17일 종근당은 등산·운동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자사의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펨’을 소개했다. 우수한 점착력과 신축성에 이중 칼선, 지퍼백 포장 등을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측은 “겨울동안 저하된 근력과 근육 유연성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쉽게 부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만일 야외 활동 중 관절이나 근육에 부상을 당했다면 먼저 충분히 쉬면서 마사지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추천된다. 이후 소염·진통 성분이 함유된 치료제를 사용하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종근당의 ‘케펨’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 성분인 케토프로펜을 함유해 근육통과 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인 플라스타 제품이다. 약물의 피부 투과 속도가 빠르고, 투과율이 높아 환부에 부착 시 빠르고 강력한 소염·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케펨’은 지속시간이 24시간으로 길어 하루 한 장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신축성과 점착력이 뛰어나 무릎·어깨 등 굴곡진 부위나 활동이 많은 관절에 사용해도 활동에 지장을 주거나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부착면에 플라스틱 이형지가 사용돼 약물이 이형지에 스미는 현상을 방지한다. 또, S자 모양의 이중 칼선 이 적용돼, 제품을 가운데부터 붙일 수 있게 했다. 덕분에 부착 시 제품 끝부분이 말리는 불편을 없앴다. 이 밖에도 지퍼백 포장을 적용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케펨은 소염·진통 효과가 뛰어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제품”이라며 “야외활동 중에 부상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는 가정 상비약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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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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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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