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11번가가 휴대폰 구입, 통신서비스 가입·개통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를 리뉴얼했다. 또 기존 모바일 버전에서 PC버전으로 확대 오픈했다. 11번가는 오픈을 기념해 모든 구매고객에게 할인쿠폰·포인트 할인·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11번가(사장 이상호)는 ‘11번가 휴대폰샵’을 새로 꾸미고 오픈했다. 지난해 9월 모바일 버전으로 처음 오픈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아 온 서비스다.
11번가는 이번 PC버전을 오픈하면서 휴대폰샵 운영 노하우를 반영해 주문 화면(UI) 개선, 가격·브랜드·제품별로 상세한 검색기능 등을 추가했다. 또 희망 모델을 선택하면 고객에게 맞는 추천 요금제·할인 혜택을 자동 적용해 실제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휴대폰샵 PC버전 오픈과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11번가는 오는 21일까지 휴대폰샵에서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3개 카드사(NH농협·BC·씨티)의 8% 중복 할인쿠폰(최대 20만원)을 증정한다. T멤버십 1만 포인트 할인·11페이 결제 시 2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에어팟·아이폰 정품 케이스 등 인기 휴대폰과 액세서리를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11번가 휴대폰샵은 최신 스마트폰 사전예약판매·외산폰·중고폰 등 다양한 휴대폰 모델을 손쉽게 비교하면서 쇼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약관동의·신청서작성 단 두 단계로 끝내는 쉽고 빠른 가입 인증절차를 적용했다. 여기에 SK텔레콤 가입 상품의 경우 USIM카드 구입·바로픽업·택배배송·개통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박준영 11번가 제휴시너지그룹장은 “SK텔레콤과 시너지를 통해 편리한 통신 서비스 가입과 각종 혜택까지 온라인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휴대폰 구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