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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제품·MD 선보이며 ‘여름 프로모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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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6, 2019, 10:04:45

新프라푸치노 2종·돌체 콜드 브루 출시..여름 분위기의 MD도 함께 선보여
스타벅스 카드로 여름 음료·푸드 구입시, 품목당 리워드 별 2개 추가 증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스타벅스가 여름을 겨냥해 새로운 음료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특히 여름에 인기가 많은 ‘콜드 브루’에 연유를 더하고, 시원한 프라푸치노 신제품과 푸드·MD상품을 선보인다. 

 

스타벅스 카드로 여름 프로모션 음료와 푸드를 구입할 경우, ‘리워드 스타’를 2개씩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늘(16일)부터 콜드 브루 음료를 포함한 음료 3종 출시와 함께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콜드 브루는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매일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소량씩 신선하게 추출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 음료다.
 

작년 여름에 출시돼 3주만에 50만잔 판매를 돌파했던 ‘콜드 폼 콜드 브루’와, 부드러운 달콤함이 더해진 ‘돌체 콜드 브루’를 선보인다.
 
‘돌체 콜드 브루‘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두 가지 음료인 ‘스타벅스 돌체라떼’와 ‘콜드 브루’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진하고 깔끔한 콜드 브루에 연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 등 혁신적인 콜드 브루 음료를 다채롭게 출시하며, 탄탄한 콜드 브루 선호 고객층을 형성해 왔다. 

 

콜드브루는 출시 약 2년만에 2000만잔이 판매됐으며, 매년 6월에서 8월까지의 여름 시즌에만 판매량이 평균 35% 가량 늘어나는 등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돌체 콜드 브루’ 통해 시원한 휴가 느낌을 제공해 드리고자 했다”며 “매년 여름 시즌이 되면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에 대한 고객분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진한 다크 카라멜과 부드러운 콜드 브루 휘핑크림이 어우러지는 ‘다크 카라멜 커피 프라푸치노’와 달콤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 등 커피 프라푸치노 음료 2종도 선보인다. 

 

푸드 신제품도 출시됐다. 블랙 쿠키 위에 크림치즈와 쿠키 혼합 크림 반죽이 올려진 ‘블랙 쿠키 치즈 케이크’와 ‘베이컨 과카몰라 샌드위치’, ‘베이컨 치즈 데니쉬’ 등 총 3개 상품이다. 

 

여름 시즌 한정인 MD도 27종이 준비됐다. ‘서머에버 콩코드 텀블러 591ml’, ‘서머에버 폼리드 콜드컵 473ml’, ‘JDE 애플그린 보냉컵 600ml’ 등으로, 여름 휴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번 여름 프로모션을 맞아 ‘보너스 스타 이벤트’도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여름 음료 3종과 푸드 3종을 구매하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고객에게 구매 품목당 별 2개가 추가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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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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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2025.08.13 16:10: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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