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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영화 극한직업 ‘왕갈비치킨’ 도시락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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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0, 2019, 14:04:53

‘혼술’·‘혼밥’ 고려해 식사 겸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반찬 구성..가격 4200원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미니스톱이 영화를 통해 인기를 끈 ‘왕갈비치킨’을 담은 도시락을 출시한다. ‘혼술족(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이들)’ 증가를 고려해 식사뿐만 아니라 술안주로도 먹을 수 있도록 반찬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은 ‘왕갈비치킨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왕갈비치킨 도시락’은 최근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인기를 끈 ‘갈비치킨’을 주 반찬으로 했다.

 

이번 제품은 식사뿐만 아니라 술안주로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치킨·떡·고구마 등 주 반찬에 바른 갈비 양념은 반찬과 안주로 먹을 수 있도록 달고 짭짤한 맛을 냈다. 주 반찬이 해당 도시락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다른 반찬으로는 마카로니 샐러드·비트무·후리카케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4200원으로 기존 도시락 제품들과 비슷하다.

 

김한솔 미니스톱 미반·샌드위치팀 MD는 “갈비치킨은 달콤 짭짤한 맛으로 반찬으로도 좋지만 술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영화를 통해 유명해진 소재인 만큼 맛과 함께 재미까지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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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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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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