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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강원도 피해지역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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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0, 2019, 16:04:12

이재민 구호·관광활성화 위해 후원..태풍 차바·경주 지진 때 관광 활성화 후원하기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면세점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후원금을 낸다. 이재민 구호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쓰일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2016년 태풍 차바와 경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10억원을 기탁하고 관광 활성화 MOU를 맺기도 했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산불로 피해 입은 강원도 이재민 구호와 관광자원 복구를 위해 1억원을 후원하기로 10일 결정했다. 이재민들의 정상생활 복귀를 위한 주거 복구 지원과 산사태 등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산림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화재로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관광객 유치가 위축된 상황이다. 지역 숙박업체·음식점 등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후원금은 피해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기탁했다. 같은 해 경주 지진 피해에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주시와 관광 활성화 MOU를 체결하는 등 자연재해 피해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강원도 산불로 고통받는 지역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후원으로 그분들의 생활이 속히 정상화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면세점은 직접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위축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분들이 2차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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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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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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