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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소식] 7곳 2845가구...‘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일반 794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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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09, 2019, 06:03:00

모델하우스 7곳, 당첨자 발표 14곳, 당첨자 계약 5곳서 진행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3월 둘째 주 청약물량은 전국 7곳 284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7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는 14곳, 당첨자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된다.

 

우선 11일은 ▲동대구역 아펠리체(오피스텔)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일산지(오피스텔) ▲서귀포 ICITY 358(오피스텔) 등 3곳에서 접수를 시작한다.

 

13일은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시흥월곶역 부성파인 하버뷰(주상복합·오피스텔) 등 3곳에서, 14일은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공공임대) 1곳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주목할만한 단지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GS건설·금호산업·태영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동동 주거환경개선지구 A1블록에 짓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있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59~84㎡ 규모의 중소형 평수로 구성된다. (☞ 본지 2019년 3월 6일자 <대우건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4086가구 분양’ 공급> 기사 참조)

 

이번에는 총 4086가구 가운데 일반분양(59~74㎡) 794가구만 분양한다. 이 외 임대 614가구, 지구주민 우선분양 2675가구, 이주대책 대상 사전공급 3가구는 이번 공급에서 제외된다.

 

이 곳은 지하철 1호선‧분당선‧KTX환승역인 수원역이 근처에 있다. 수원초등학와 수원여고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경기도청, AK프라자, 롯데몰 수원점, 팔달공원, 서호공원이 생활인프라로 갖춰져있다.

 

부영주택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아파트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는 전용 85~134㎡ 566가구 규모다. 위치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신도시 A2-13블록이다. (☞ 본지 2019년 3월 6일자 <부영주택, 경기 성남에 ‘위례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공급> 기사 참조)

 

교통여건으로는 2020년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신설역(가칭 위례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에서는 도보로 8분가량 소요된다. 녹지공간은 청량산과 위례근린공원 등이 있다.

 

보증금은 전용면적 85㎡ 기준 보증금 4억 3180만원(월 임대료 28만원), 134㎡는 6억 6310만원(19만 4000원) 선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모두 오는 15일에 열리며 수도권에는 ▲은평 서해그랑블 ▲인천불로 대광로제비앙 등 2곳에서 오픈된다. 지방은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1·2·3·4단지 ▲부산 이안 테라디움 광안(오피스텔) 등 5이 수요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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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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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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