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11번가가 삼성의 새 갤럭시 스마트폰 5종을 사전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11번가는 다양한 할인과 증정품도 함께 준비했다.
25일 11번가에 따르면 주식회사(사장 이상호)가 삼성 갤럭시 S10·S10+을 다음달 5일까지 판다. 대상 모델은 보급형인 갤럭시 S10e(에센셜) 128G 모델, 갤럭시 S10 128G·512G 2종, 갤럭시 S10+ 128G·512G 2종이다.
11번가에서 사전판매로 구매하면 ▲신한·KB국민·현대·롯데·NH농협 등 5개 카드사의 10% 할인쿠폰 ▲11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T멤버십 최대 5000원 차감 할인 ▲OK캐쉬백 1% 적립(등급별 차등·최대 1만 5000 포인트) 등이 있다.

모든 사전 구매고객에겐 11번가 단독으로 슈피겐코리아 휴대폰 액세서리 제품 50% 할인권(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에서 준비한 사은품도 풍성하다. 갤럭시 S10·S10+를 구매하면 새롭게 출시한 코드프리 이어셋 삼성 갤럭시 버즈를 제공한다.
갤럭시 S10e 구매고객에게는 고속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1만mAh) 무선충전 배터리팩을 준다. 추가로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 할인권(1년 1회·개통 후 1년 이내)과 유튜브 레드 4개월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10과 함께 공개한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신제품인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사전 판매한다. 40mm 화면에 블랙·실버·골드 3가지 색상으로 판매가는 24만 9700원이다. 오직 11번가에서만 1111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11번가는 국내 온라인 자급제폰 판매시장을 주도해 왔다. 지난해 상반기 삼성 갤럭시 S9·S9+(4500대)를 시작으로 하반기 갤럭시 노트9(3700대)까지 삼성전자 자급제 모델 사전판매로 준비한 수량을 조기에 완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11번가는 삼성 갤럭시 S10·S10+ 자급제폰 물량을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확보한 상태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를 기다린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종권 11번가 디지털담당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사전판매를 통해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라인에서 가장 편리한 휴대폰 구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