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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분양정보] 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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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5, 2019, 14:01:03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18일 견본주택 개관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오는 18일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18일 분양을 시작한다.

 

신흥 주거지인 온의지구에서 지난해 3월 분양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1175가구)에 이은 두 번째 푸르지오 단지다. 춘천 최초의 교육특화 대단지로 단지 내에서 서울 강남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당 단지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 동, 전용 59~124㎡, 총 155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08가구 ▲74㎡A 44가구 ▲74㎡B 220가구 ▲84㎡A 520가구 ▲84㎡B 330가구 ▲84㎡C 276가구 ▲124㎡ 58가구 등을 공급한다.

 

YBM과 연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 영어 커뮤니티를 2년간 무상 운영하며, 향후 입주자 협의에 따라 프로그램 및 학습 대상 등을 변경해 성인 프로그램 등의 운영도 가능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향후 계약자들의 동의를 얻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도보권에 경춘선 남춘천역이 있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대에 도착 가능하다. 단지 앞에 시외버스 정류장이 위치하고,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 및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해당 단지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정당 계약은 2월 13~15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9월이다.

 

KB부동산신탁,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KB부동산신탁은 오는 18일 공공택지지구인 군포 송정택지지구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오피스텔 홍보관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경기 군포시 도마교동 479번지에 지어지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20~43㎡ 총 464실로 규모다. 상업시설 총 72실(1·2층)도 동시 분양한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1호선 의왕역과 4호선 대야미역, 반월역이 단지 주변에 있다. 또한 송정지구와 의왕역을 잇는 송부로 96번길과 수원~광명고속도로 남군포 IC, 영동고속도로 군포IC가 인근에 위치한다.

 

지구 내 유일한 전세대 복층 다락 설계에 5룸, 3베이 혁신평면(일부세대)이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테라스 특화 설계(일부세대)가 포함됐다. 또한 LG U+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난방, 조명, 가스 등 기기 및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부대환경으로는 옥상을 활용한 하늘정원과 나들목 광장, 열린 마당, 그린테라스 등이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BS&C,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전주 에코시티 최초로 대단위 상가와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의 견본주택이 18일 개관한다.

 

해당 단지는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상업 C-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연면적 7만5,977.66㎡ 규모로 지어진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에 309실, ‘현대썬앤빌 전주’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3㎡ 402실로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22㎡ 306실 ▲29㎡ 84실 ▲33㎡ 12실 규모다.

 

동부대로, 송천중앙로를 통해 전주 전역으로 갈 수 있으며, 전주IC가 인근에 있어 호남고속도로가 있어 광역 이동이 쉽다. 에코시티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면 인근 송천권역 등 기존 배후수요와 함께 총 1만 3000가구가 추가 확보된다. 또한 CGV 영화관 입점이 예정돼 있어 이동객들의 수요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외관은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해 설계되며, 포로 로마노 유적지와 스페인 계단 같은 세계적인 명소를 재해석한 이국적인 건축 요소가 적용된다. 또한 점포 앞면을 유리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일 예정이다.

 

실내에는 하늘이 열린 공간으로 꾸며져 개방감을 줬다. 전 층은 계단식 원형 테라스로 구성되며 광장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라운드형 아케이드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293-96 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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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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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2025.06.27 15:18:5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서울 집값 급등세에 고강도 대출규제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집값상승을 이끌고 있는 수도권과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정조준했습니다. 주담대 한도 6억원·실거주 의무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합니다. 소득·집값 상관없이 주담대 총액을 제한하는 강력한 조처입니다. 금융위는 "고가주택 구입에 과도한 대출 활용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책대출은 기존처럼 자체한도를 적용하고 중도금대출은 한도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중도금대출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면 6억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실거주 의무도 강화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시 주담대를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의무가 부과됩니다. 정책대출(보금자리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내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때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가 적용됩니다.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를 원천봉쇄하는 것입니다.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다만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 처분한다면 무주택자와 같은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50%를 적용합니다.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조건이 2년내 처분에서 6개월내 처분으로 엄격해졌습니다. 처분약정을 지키지 않으면 대출금은 즉시회수(기한이익상실)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을 제한합니다. 주담대 만기 30년 수도권·규제지역내 주담대 만기는 30년 이내로 일괄제한합니다. 은행별로 30~40년 이내에서 자율관리하던 만기제한을 묶었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우회 방지조처입니다. 보유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등 조달목적으로 대출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제한됩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차주에 대해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취급을 금지합니다. 갭투자 방지 전세대출 조인다 전세대출도 깐깐해집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내립니다. 금융회사의 전세대출 여신심사 강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주택매수자 또는 수분양자가 전세보증금으로 매매대금이나 분양잔금을 납입할 때 활용되는 전세대출 이른바 소유권이전조건부전세대출은 금지됩니다. 실거주가 아닌 갭투자 목적 주택구입에 금융권 대출자금이 활용되지 않도록 막는 것입니다. 신용대출을 활용한 주택구입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대출 한도는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합니다. "과도한 빚내 집 사지 말아야" 정책대출 중 비중이 큰 주택기금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은 한도를 대상별로 최대 1억원 축소 조정합니다. 금융당국은 대출수요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규제조처를 오는 28일부터 즉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세대출 보증비율 감축은 7월21일 시행입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그간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빚을 레버리지 삼아 주택을 구입하는 행태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과 침체가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며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시 규제지역 LTV 추가 강화, 전세대출·정책대출 등 DSR 적용대상 확대, 주담대 위험가중치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제정비 등 준비돼 있는 추가적인 조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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