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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년사]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초일류·초격차 100년 기업 도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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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02, 2019, 16:01:51

2일 신년사서 이같이 밝혀..신성장·신기술 육성과 ‘법고창신’ 강조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2019년은 삼성전자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 “올해 초일류·초격차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김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기남 부회장은 “차세대 제품과 혁신 기술로 신성장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건설적인 실패를 격려하는 기업 문화, 신기술에 과감한 도전과 투자로 미래 지속성장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산업기반의 재점검도 주문했다. 김 부회장은 ‘법고창신’(法古創新 :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해 “개발·공급·고객 관리 등 전체 프로세스를 점검해 기반을 더 견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가 지난 50년간 IT 산업 역사의 한 부분이었다면, 다가올 50년은 중심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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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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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첫 톡신 ‘이니보’ 론칭…에스테틱 시장 본격 진출

2025.11.05 11:25:0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웰빙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 공식 론칭 행사를 마치고 국내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5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에스테틱 시장 진출 첫 제품인 이니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1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트렌드와 이니보의 특징, 안전한 시술 가이드가 공유됐습니다. 박양수 드림성형외과 원장, 김창식 창피부과 원장 등 국내 전문가와 함께, 스웨덴 고텐베리대 에드워드 무어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습니다. 무어 교수는 이니보 균주(CCUG 7968) 제공에 기여한 미생물학 권위자로, 균주의 계통 및 유전 정보를 소개하며 과학적 근거를 강조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미 1만8000여개 거래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니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회사는 톡신 제품군 외에도 HA(히알루론산) 라인업 개발과 국내외 에스테틱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GC녹십자웰빙 강혜원 MA사업 담당은 “이니보는 균주 출처가 명확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며 “의료진과 협업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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