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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 생명, 단계별로 더받는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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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3, 2014, 11:05:07

'(무)뉴원스톱단계별로더받는암보험(갱)'..암 진담금 최대 1억원 보장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AIA생명은 암 진행단계와 종류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암보험을 선보인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13일 발병률이 높은 간암과 폐암 진단 시 최대 1억원을 한 번에 보장하는 ‘() 뉴원스톱 단계별로더받는암보험 (갱신형)’을 출시했다.

 

AIA생명 ‘() 뉴원스톱 단계별로더받는암보험 (갱신형)’은 한국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간암과 폐암을 특정암으로 분류해 진단할 경우 1억원(생보업계 최고)을 한 번에 보장한다.

 

또한 ‘4기암으로 진단 받은 경우에도 최대 1억원을 한 번에 보장하고 ‘1~3기암은 최대 5000만원의 암 진단금을 지급한다. 이 후 암이 전이돼 ‘4기암이나 특정암으로 진단받으면 최대 5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1~3기암진단 후 보험금을 받으면 주계약 보험료가 납입 없이 100세까지 면제된다 단, 첫 번째 보험금 지급과 두 번째 지급 사이에 면책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최근 손해율 등의 이유로 보험 업계에서 보장금액을 축소하고 있는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자궁암 등의 보장금액을 다른 일반암과 동일하게 100% 보장한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1형인 건강관리형 가입할 경우 가입 후 암 진단을 받지 않을 경우 매 10년 만기 시 건강관리자금도 지급한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암 진행 단계와 종류에 따라 암 치료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앞으로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 보험료는 35세 기준 남자 22550, 여자 32300(주계약 2(순수보장형) 최대 5000만원, ()소액암특약(갱신형) 최대 500만원, 10년만기 전기월납 최초계약 기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AIA생명 마스터 플래너와 AIA생명 콜센터(1588-98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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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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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목소리’까지 잡아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상용화

KT, 국내 최초 ‘목소리’까지 잡아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상용화

2025.07.29 14:49: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30일부터 국내 최초로 '화자인식'과 '딥보이스(AI 변조 음성) 탐지' 기능을 통합한 실시간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 2.0'을 상용화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KT는 2024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자로 선정돼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발전에 집중해 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고도화 과정에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 모델을 구현했습니다. 화자인식 기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엄격한 규제점검 및 승인을 거쳐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입니다. 화자인식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공한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실제 신고 음성, 일명 '그놈목소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문정보를 정밀 분석해 범죄 여부를 탐지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0개월간 그놈목소리 데이터를 전수조사하고 정제하는 등 노력과 자원을 투입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에도 기여했습니다. KT는 AI 음성합성(TTS) 기술로 생성된 변조 음성을 판별하는 '딥보이스 탐지' 기능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 기술은 2024년 5월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에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적용된 'AI 목소리 인증' 서비스에서 검증된 바 있습니다.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AI기반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KT는 이번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의심스러운 음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판별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는 약 1460만건의 통화 트래픽을 분석해 91.6%의 탐지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약 710억원의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서비스 초기(90.3%) 대비 1.3%포인트 향상된 수치입니다. KT는 이번 2.0 버전 출시를 통해 연간 2000억원 이상의 피해 예방과 95% 이상의 탐지 정확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KT는 보이스피싱 탐지 정보를 금융권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계해 실질적인 피해 차단으로 이어지도록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은행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탐지 데이터를 금융기관에 제공함으로써 탐지 → 계좌 모니터링 → 출금 차단 등 실시간 후속 조치가 가능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부사장)은 "이번 기술 상용화를 계기로 금융권과의 협업도 한층 강화해 고객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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