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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과 발리에서 FC바이에른 뮌헨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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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2, 2014, 13:05:28

알리안츠生, '제 6회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 참가자 모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독일 명문 축구클럽인 FC바이에른 뮌헨의 선진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인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는 올해로 6회째로 독일 뮌헨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각각 개최된다. 뮌헨 캠프에 2, 발리 캠프에 5명의 청소년을 각각 선발해 보낼 예정으로 알리안츠생명이 이들의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먼저 오는 81~4일까지 34일간 발리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FC바이에른 뮌헨의 유소년팀 코치로부터 직접 훈련을 받는다. 이후 아시아 국가들의 참가자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실시하며 문화적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같은 달 20일부터 25일까지 56일간 진행되는 뮌헨 캠프의 참가자들은 FC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 코치와의 훈련과 참가자간의 축구경기도 한다.

 

또한 FC바이에른 뮌헨 스타 선수들과의 만남을 비롯해 알리안츠 아레나 견학, 뮌헨 시내관광, 전세계 31개국 참가자들과의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아울러 FC바이에른 뮌헨 축구팀의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다.

 

축구에 관심 있는 만 14~16세 청소년(2014630일 기준)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알리안츠생명 어드바이저(설계사)를 통해 신청하거나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http://www.allianzlife.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613일까지이며 뮌헨 캠프는 지원서 심사와 예선전을 통해서 발리 캠프는 추첨을 통해 각각 선발한다.

 

발표는 6월 말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 신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FC바이에른 뮌헨 모자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 캠프는 알리안츠 그룹과 FC바이에른 뮌헨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축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유럽 축구를 직접 경험하고 세계 각국 참가자들과 문화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참가한 청소년들이 축구선수로서의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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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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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목소리’까지 잡아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상용화

KT, 국내 최초 ‘목소리’까지 잡아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상용화

2025.07.29 14:49: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30일부터 국내 최초로 '화자인식'과 '딥보이스(AI 변조 음성) 탐지' 기능을 통합한 실시간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 2.0'을 상용화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KT는 2024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자로 선정돼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발전에 집중해 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고도화 과정에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 모델을 구현했습니다. 화자인식 기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엄격한 규제점검 및 승인을 거쳐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입니다. 화자인식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공한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실제 신고 음성, 일명 '그놈목소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문정보를 정밀 분석해 범죄 여부를 탐지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0개월간 그놈목소리 데이터를 전수조사하고 정제하는 등 노력과 자원을 투입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에도 기여했습니다. KT는 AI 음성합성(TTS) 기술로 생성된 변조 음성을 판별하는 '딥보이스 탐지' 기능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 기술은 2024년 5월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에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적용된 'AI 목소리 인증' 서비스에서 검증된 바 있습니다.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AI기반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KT는 이번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의심스러운 음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판별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는 약 1460만건의 통화 트래픽을 분석해 91.6%의 탐지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약 710억원의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서비스 초기(90.3%) 대비 1.3%포인트 향상된 수치입니다. KT는 이번 2.0 버전 출시를 통해 연간 2000억원 이상의 피해 예방과 95% 이상의 탐지 정확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KT는 보이스피싱 탐지 정보를 금융권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계해 실질적인 피해 차단으로 이어지도록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은행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탐지 데이터를 금융기관에 제공함으로써 탐지 → 계좌 모니터링 → 출금 차단 등 실시간 후속 조치가 가능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부사장)은 "이번 기술 상용화를 계기로 금융권과의 협업도 한층 강화해 고객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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