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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SNS,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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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06, 2018, 18:12:51

공식 SNS ‘건강천사’ 채널서 ‘건강증진’ 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국민건강보험공단이 SNS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제28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SNS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건보공단측은 "그동안 공식 SNS ‘건강천사’ 채널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트위터를 운영하고, 네이버·다음·티스토리 등에서 블로그 채널을 총 10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국민과 실시간 소통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카드뉴스·동영상·웹툰·인포그래픽·포토툰 등을 활용해 건강보험 제도와 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건강·질병정보,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건보공단은 강조했다.

 

On-Off Line을 통한 이벤트와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건강보험 제도 운영 등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설명이다.

 

건보공단 SNS는 지난 11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서  4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소통 CEO부문 대상’(이사장)을 공공기관 최초로 수상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건보공단은 자체 발행하는 사보 '건강보험'이 외부 유관단체장상 부문에서 ‘한국광고홍보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도 덧붙였다. 사보 '건강보험'은 매월 약 10만부가 발행되는 건강문화정보지로, 공단 지사 민원실·의료기관·도서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건보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앞으로 미디어 트렌드에 맞는 효율적 SNS 채널과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사보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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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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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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