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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씨티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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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8, 2018, 15:11:26

금융소비자의 생애 자산관리와 현명한 소비·지출 위한 솔루션 개발 목적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금융소비자의 생애 자산관리와 현명한 소비, 지출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씨티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Citi Open Innovation Challenge)’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씨티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전세계 핀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씨티의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테크놀로지 솔루션을 발굴, 이를 씨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선정이 되면 씨티 뉴욕에서 발표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후 최종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미화 5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글로벌 핀테크 전문가들과 디자인 워크샵을 함께 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지원대상은 씨티의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세계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2018년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이 되면 내년 1월 7일부터 2월 8일까지 씨티 핀테크 가상 프로그램을 통해 씨티와 스타트업이 약 5주간 집중적으로 협업해 결과물을 도출하게 된다.

 

최종 평가는 내년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씨티 오픈 이노베이션 홈페이지(http://bit.ly/CitiOpenInnovation)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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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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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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