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알리안츠生, 변액유니버셜보험에 펀드 2종 추가

URL복사

Monday, April 14, 2014, 11:04:16

“시장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 중위험∙중수익 추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시장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리스크 컨트롤 펀드’ 2종을 출시, ‘()알리안츠뉴파워리턴변액유니버셜보험(VUL)’에 추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변액보험의 경우 증시 하락 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는 필수. 이번에 알리안츠생명이 출시한 2종의 리스크 컨트롤 펀드는 목표 변동성 관리 기능을 통해 펀드의 수익률 변동성을 일정 수준 이내로 관리한다. 또한 주식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리스크 컨트롤 펀드’ 2종류는 ‘K200 리스크 컨트롤 펀드글로벌 다이나믹 멀티에셋 펀드등이다. ‘K200 리스크 컨트롤 펀드는 주식시장 하락 시 주식 투자 비중을 자동적으로 낮춰 가치 하락을 방어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


특히, 시스템 운용 방식으로 펀드가 운용되므로 펀드 매니저의 종목 선택 능력에 의해 수익률이 좌우되던 것과 달리 보다 안정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알리안츠생명뉴파워리턴VUL’은 이번에 출시한 리스크 컨트롤형 펀드가 추가되면서 안정형 펀드군과 성장형 펀드군 외에도 중위험중수익형 펀드를 갖추게 돼 고객의 투자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다.


박대양 알리안츠생명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펀드들은 주식시장 하락에 취약한 VUL의 단점을 보완해 고객의 수익을 높이도록 설계돼 있다보다 선진적이고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법을 개발해 고객의 자산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배너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