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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으로 업무스트레스↓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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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3, 2014, 15:04:13

한화生, 임직원 힐링프로그램 운영..전문 심리상담을 통한 힐링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전문심리상담을 이용해 임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보험사가 있다.


한화생명은 새롭게 시작하는 임직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금연선서식을 가졌다고 3밝혔다. 직장인들의 피로 원인1위로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세미나 힐링시네마 직무스트레스세미관계 힐링을 위한 대화법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1:1 개인상담도 가능해 각 부서와 기관에서 원하는 주제가 이는 경우 임상심리전문가각 현장을 찾아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해결책을 모색한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금연을 강요하지 않는 금연세미나로 흡연 유형을 검사해 개인의 흡연 유형을 알아보고, 각 유형에 적합한 금연 방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금연의 성공률과 관련이 높은 자기효능감(심리학용어: 특정한 문제를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 또는 기대감)’을 증진하는 방법을 안내한다흡연이라는 주제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접근해 흡연자 본인이 금연의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영화를 통한 힐링시네마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에브리바디스 파인’, ‘가족의 탄생등의 영화를 감상하며 인간관계와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영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강의를 듣는다. 이로써 타인에게 보여 지는 삶속에 가려진 내면의 고통과 진정한 행복에 대한 숙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관계 힐링을 위한 대화법프로그램을 통해 동료, 자녀와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법을 배우고 상대에게 공감하는 능력을 키운다.

 

힐링프로그램을 준비한 한화생명 건강검진센터의 변금령 임상심리 전문가는 임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업무효율 저하의 가장 큰 부분이라고 생각한다심리전문가로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느끼는 마음의 짐을 덜고 새로운 활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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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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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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