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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굿네이버스와 청소년 자립지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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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6, 2018, 16:03:31

‘청소년 미래드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지정 상품 가입 어린이·청소년에 바우처 지급 등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우리은행이 저소득 여자 아이들과 청소년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돕는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회장 양진옥, 이하 굿네이버스)과 저소득 여아지원 및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청소년 미래드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은행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소년 미래드림 프로젝트’란 우리은행과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저소득 여아(女兒) 복지 및 청소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지정 금융상품인 ‘우리아이주택청약종합저축’, ‘우리아이행복적금’, ‘위비프렌즈적금’을 신규 가입한 만 6세 이상 만 17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금융바우처(1만원)를 지급하고, ‘청소년 미래드림 프로젝트’에 기부금을 적립한다. 

 

굿네이버스는 ‘청소년 미래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기부금의 관리와 배분 등을 맡는다. 또한, 고객은 우리은행의 금융상품 가입과 동시에 굿네이버스의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청소년 미래드림 프로젝트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며 “‘더큰금융’을 실천해 어린이, 청소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미래드림 프로젝트’에 따른 금융바우처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혼인귀화자와 F비자 소지 외국인에게 금융바우처를 지급하는 ‘다문화행복드림 프로젝트’와 2012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금융바우처를 지급하는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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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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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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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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