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한국 파파존스(대표 서창우)가 올해 첫 신메뉴인 ‘타바스코 할라피뇨’ 출시를 기념해 ‘타바스코 할라피뇨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정통 아메리칸 피자를 추구하는 파파존스 피자와 타바스코 핫소스와의 만남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파파존스 피자의 타바스코 할라피뇨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타바스코 맥주잔과 함께 라지 사이즈 피자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는 파파존스 피자 쿠폰을 지급합니다. 맥주잔은 당첨자에게 직접 발송되고 쿠폰은 파파존스 피자 자사 채널(홈페이지·웹·앱) 마이페이지 내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90일 동안 유효하며 당첨자는 오는 16일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개별 공지됩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전 세계 대표적인 매운맛 소스로 자리매김한 타바스코 핫소스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메뉴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이벤트로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소비자와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다음달 7일까지 NH오픈뱅킹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뱅킹 가입하고, 커피 한 잔 하실래요?’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농협 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의 NH오픈뱅킹 서비스에서 타은행 계좌를 처음으로 등록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5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상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NH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한번에 편하게 고객이 보유하신 여러 금융 기관의 계좌들을 관리하실 수 있다”며 “고객의 디지털 금융 생활이 더욱 간편하고 윤택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의 이벤트 페이지와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 또는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비대면 방식을 통해 우리은행 펀드를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만원부터 시작하는 내 생애 첫 펀드’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앱 원(WON)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에서 처음으로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1만원이 지급되며, 당첨금은 펀드 가입 시 등록한 계좌로 다음달 17일 입금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펀드상품을 비대면으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함은 물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오는 27일부터 BBQ앱부터 SNS까지 모든 소통 창구 리뉴얼에 들어가는데요. 이를 통해 BBQ는 본연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Year Zero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을 24일 밝혔습니다. BBQ는 오는 27일 오후 1시 BBQ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너시스비비큐 윤홍근 회장의 ‘Year Zero 캠페인’ 선포식과 축사를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품 등이 준비됩니다. 특히 이번 방송을 위해 브랜드 전속모델인 황광희씨와 최근 가요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도 함께 유도할 예정입니다. 이날 BBQ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를 시청하고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5(Play Station 5) 등 경품도 증정합니다. BBQ는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BBQ앱을 이용해 치킨 1마리 이상을 주문한 고객과 Year Zero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추첨을 통
인더뉴스 편집국 ㅣ 농심이 백산수의 새로운 광고모델 전지현과 함께 ‘바른 물습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농심 백산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전지현의 백산수 하루 물 루틴’이라는 콘셉트로 기상 후, 운동 전후, 외출시, 자기 전 등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상황을 전지현의 사진과 함께 업로드해 알릴 계획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2리터지만 한국인 평균 섭취량은 하루 1리터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밖에도 농심은 오는 4월부터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실 것을 권하는 ‘전지현과 함께하는 백산수 챌린지’ 이벤트도 아울러 진행할 계획입니다. 백산수가 필요한 순간을 배경으로 손가락으로 ‘2’를 표현한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지현을 모델로 하는 새로운 백산수 광고는 백두산 천지의 청정한 분위기를 소재로 한 것으로 다음주부터 TV와 온라인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농심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약 300명에게 백산수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bhc치킨이 오는 14일까지 올해 첫 신메뉴인 ‘포테킹 후라이드’의 유튜버 ‘먹방’ 영상을 감상하고 직접 영상을 촬영하는 ‘포테킹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2030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준비했는데, ‘포테킹 후라이드’의 제품 특성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bhc치킨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내 관련 콘텐츠에 소개된 먹방 유튜버 영상을 감상한 뒤, 실제 ‘포테킹 후라이드’를 먹는 소리를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포테킹챌린지, 바삭ASMR)와 함께 개인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가 됩니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bhc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하며, 당첨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순금(1명)을 비롯해 레코더(2명), 에어팟 프로(3명), ‘포테킹 후라이드’ 세트(50명)가 지급됩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청각을 자극하는 영상 콘텐츠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해 이를 반영한 포테킹 후라이드 출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각종 소통 방식으로 2030 영타깃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화손해보험은 월 납입보험료 3500원의 온라인 전용 ‘LIFEPLUS맘더한어린이보험’출시에 맞춰 12일부터 가입자와 설계고객에게 온라인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한화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오는 8월 26일까지 진행되며, LIFEPLUS 맘더한어린이보험 가입 고객 모두에게 커피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상품 설계만 받은 고객도 추첨을 통해 1만원 짜리 마트(또는 주유) 상품권을 선물합니다.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IBK기업은행은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IBK알파세무신고 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2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알파세무신고는 소상공인이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세무사 도움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장부 작성과 세무신고를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벤트 대상은 기업 전용 인터넷·모바일 뱅킹으로 IBK알파세무신고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입니다.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입니다. 기업은행은 200명을 추첨해 도서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모바일 쿠폰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벤트 대상 고객이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오는 7월 중 발표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DB손해보험(사장 김정남)이 공식 홈페이지 재구축 오픈을 기념해 ‘ALL NEW 보험 리뉴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8일 DB손보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앱이 달라지면서 새롭게 제공되는 보험금융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보험에 관한 전반적인 진단을 PC나 모바일을 이용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보장분석 제공 서비스’가 개편의 핵심입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광고 배너 또는 공식 SNS에 있는 바이럴 콘텐츠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셀프 보장분석을 실행하면 됩니다. 보장분석만 받아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실제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까지 완료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까지 받아볼 수 있습니다. DB손보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 새 단장을 기념해 ‘나와 우리 가족의 보험도 재점검하고 리뉴얼 하기’ 콘셉트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우리은행은 12일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 더하기 적금’과 ‘사랑 더하기 예금’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적금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커피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모두 1440명에게 제공합니다. 이벤트 대상은 ‘스무살우리’,‘시니어플러스우리’,‘우리WON모아 ’적금입니다. ‘사랑 더하기 예금’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예금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다이슨 선풍기,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1060명에게 제공합니다. 이벤트 대상 예금은 ‘WON예금’,‘모이면 금리가 올라가는 예금’,‘우리WON모아예금’ 입니다. 두 이벤트는 모두 25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각각의 이벤트에 모두 참여하면 중복 당첨의 기회도 가능합니다. 해당 이벤트는 비대면채널에서 해당 상품 가입 시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과 다르게 가정의 달 행사가 축소된 경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경기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정비사업 선도지구로 최대 3만9000가구가 지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기도, 1기 신도시, LH 단체장 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규모는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 4000가구, 중동 4000가구, 산본 4000가구 등 총 2만6000가구입니다. 여기에 구역별 주택 가구 수가 다르고 1개 구역 만으로 기준물량을 초과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신도시별로 1~2곳을 추가 선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추가 가구물량의 경우 기준물량의 50% 이내가 되도록 설정했습니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지역별 주택 재고, 주택수급 전망 등을 고려해 가구 수로 제시된 기준물량 내외에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며 "기준물량에 더해 1~2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할 수 있게 해 선도지구를 선정·관리에 있어 지자체의 자율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든 신도시에서 최대 범위로 물량을 추가한다고 가정할 경우 분당은 1만2000가구, 일산은 9000가구, 평촌, 중동, 산본은 6000가구 규모의 물량이 선도지구로 지정을 받아 재건축에 들어가게 됩니다. 국토부는 올해 선정되는 선도지구의 규모가 전체 정비대상 주택물량의 10~1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선정 규모와 함께 선정 방식 및 기준에 대해서도 발표했습니다. 선정 방식은 주거단지 정비형, 중심지구 정비형 등 사업 유형과 연립주택, 아파트, 주상복합 등 주택 유형에 관계 없이 단일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단, 특정 유형에 쏠림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자체가 유형별로 안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택 정비가 포함되지 않은 기반시설 정비형, 이주대책 지원형 등의 경우 선도지구와 별개로 지자체가 직접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선정 기준은 국토부가 제시하는 표준 평가기준을 기본으로 지자체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세부 평가기준과 배점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기본계획이 수립되기 전 선도지구 공모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개발계획 등 정성평가 없이 정량평가 중심으로 평가기준을 잡기로 했습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지자체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10쪽 이내의 개발 구상안을 접수 받아 정성평가도 가능토록 할 예정입니다. 1기 신도시 각 지자체는 특별정비구역안과 선도지구 선정 기준, 동의서 양식 및 동의서 징구 방식 등 공모 지침을 오는 6월 25일 확정·공고함으로써 선도지구 공모에 들어갑니다. 이후 오는 9월 선도지구 선정 제안서 접수, 10월 평가 및 국토부 협의를 거친 뒤 11월 지자체가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합니다. 이후 오는 2025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2026년 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를 목표로 정비가 추진됩니다. 국토부는 8월 중 기본방침(안)을 수립하고 전국 지자체 의견수렴 후 9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11월 중 수립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기본계획도 8월에 수립해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지방의회 등 절차를 거쳐 12월에 수립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지자체는 신도시별 기본계획에 이주대책을 포함할 예정이며, 정부는 지자체가 수립하는 이주대책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 수요에 맞는 이주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주민동의율 높을수록 선도지구 선정에 있어 유리 이날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기준으로 제시한 '표준 평가기준'의 경우 전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주민동의율이 60%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주민동의 대상은 정비구역 내 전체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여야 하며 60점 만점을 채우려 할 경우 9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충족됩니다. 절반인 50% 만 동의를 받을 경우 최저점인 10점 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통합구역 내 현재 가구 당 주차대수,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 통합정비 참여 가구 수는 각각 10점이 최대치입니다. 가구 당 주차대수의 경우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록 점수가 높게 주어지는데 가구 당 0.3대 미만일 경우 10점을 채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구 당 1.2대 이상은 2점만 주어집니다.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의 경우 정성평가로도 가능토록 했으며,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및 가구 수는 많을 수록 점수가 높게 부여됩니다. 단지의 경우 4개 단지 이상일 경우, 가구는 3000가구 이상이어야 10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개 단지 및 500가구 미만일 경우 기본점수인 5점, 2.5점으로 책정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가점기준으로 사업의 실현 가능성도 항목으로 제시됩니다. 공모기관에서 평가항목을 구성해 평가가 가능토록 했으며 최대 5점을 가점받을 수 있습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오랜 협의를 거쳐 오늘 선도지구에 대한 구체적인 선정 계획을 마련했다"며 "선정 이후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향후 과정에서 선도지구가 신속하게 정비가 추진돼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지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AI가 산업 비즈니스에 가져올 혁신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22일 엔비디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ell Technologies World, DTW) 2024' 기조연설에 젠슨 황이 참석해 AI 시대의 변화를 전망했습니다. 젠슨 황은 마이클 델(Michael Dell) 델 테크놀로지스 CEO와 연단 위 대담에서 "지난 산업 혁명은 소프트웨어 생산이었고 이전에는 전기를 생산했지만 이제는 인텔리전스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젠슨 황은 ▲마이클 델 ▲빌 맥더멋(Bill McDermott) 서비스나우(ServiceNow) CEO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사장)과 함께 생성형 AI가 세계 경제와 다양한 산업에 미치는 광범위한 변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젠슨 황은 "모든 기업은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하고, 근본적으로 모든 기업은 인텔리전스 생산업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와 델은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에 대한 여러 업데이트도 발표했습니다. 해당 업데이트에는 엔비디아 블랙웰 텐서 코어 GPU 8개와 수냉식 냉각 기능이 탑재된 델 파워엣지(PowerEdge) XE9680L 서버가 포함됩니다. 델 네이티브엣지(NativeEdge) 플랫폼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공을 자동화해 개발자와 IT 운영자가 엣지에서 AI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엔비디아 NIM 추론 마이크로서비스와 배포 자동화 등을 통합해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해 가치 실현 시간(time to value, TTV)을 단축하는 기능도 향상됐습니다. 젠슨 황은 "우리가 생산하는 인텔리전스는 토큰의 형태로 공식화돼 우리가 원하는 모든 정보 양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젠슨 황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풀스택 가속 컴퓨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엔비디아의 혁신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한편, 마이클 델은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에 적용된 최신 혁신 기술을 소개하며 고객의 AI 여정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마이클 델은 "모든 사람이 이 기술을 활용하게 될 것이고 이는 점점 더 스마트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초 발표된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는 데이터 센터부터 엣지까지 풀스택 AI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에서 대규모 AI를 신속하게 채택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젠슨 황은 델과 엔비디아가 협력해 이러한 역량을 기업에 제공·지원하며 기업이 배포할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했습니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와 델의 파트너십은 말 그대로 기초부터 AI 팩토리를 구축해 이를 전 세계 기업에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 '갤럭시 AI'가 갤럭시 S21 시리즈에도 부분적으로 적용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처음 갤럭시 AI를 기존 시리즈에도 업데이트하겠다고 발표했을 때는 갤럭시 S23 시리즈 등 작년에 출시된 모델들로 국한시켰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연내 1억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점차 확대되는 갤럭시 AI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신형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 S24는 사전판매량 121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시 후에는 한 달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판매량으로는 3주만에 940만대 넘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갤럭시 S24의 열풍에는 이번 제품에 탑재된 갤럭시 AI가 그 요인으로 꼽힙니다. 업계 관계자는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등 갤럭시 S24에 탑재된 생성형 AI 기술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였고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판매를 시작한지 한 달만인 지난 2월 22일, 갤럭시 AI를 갤럭시 S24 이전 모델들에도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작년에 출시한 모델들에만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점차 그 범위를 늘려 현재는 갤럭시 S21 시리즈에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한 주주는 "갤럭시 S23과 S22 시리즈는 하드웨어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왜 S23까지만 갤럭시 AI를 업데이트해주는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이전 모델에 대해서는 많은 검토를 하고 있다"며 당시에는 확답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주총회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갤럭시 AI의 업데이트 범위는 점차 넓어져 현재 S21 시리즈까지 당도했습니다. 갤럭시 AI…갤럭시 S24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갤럭시 AI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를 견인한 주요 기능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갤럭시 AI를 기존 시리즈에까지 업데이트해주면 '갤럭시 S24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내비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우려에 대한 의견이 분명 존재했다"라며 "갤럭시 AI를 갤럭시 S24 시리즈만의 고유 특징으로 남기기보다는 기존 이용자들이 갤럭시 AI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 장기적으로 더 의미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표는 밝힐 수 없지만 기존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확장 업데이트한 것이 갤럭시 S24 판매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폴더블폰, 웨어러블 기기…차기 전략은 하드웨어 삼성전자는 7월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행사를 통해 차기 제품 라인업과 방향성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폴드6·플립6' 시리즈를 공개하며 세계 최초 폴더블 AI 스마트폰 타이틀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갤럭시 AI의 기능은 물론, 폴더플폰이라는 하드웨어 특성에 맞춘 새로운 AI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웨어러블 기기 신제품 공개도 관심을 모읍니다.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7'과 반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링'이 대표적입니다. 갤럭시 워치7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 확보를 내세우며 개발 및 양산에 돌입한 3㎚ 2세대 공정 양산 신형 AP '엑시노스 W1000'을 탑재합니다. 여기에 수면무호흡증 감지, AI를 통한 혈당 모니터링 기능도 추가됩니다. 특히, 갤럭시링은 기존의 웨어러블 기기와 전혀 다른 형태의 제품인 만큼 행사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링은 건강 및 수면 측정 기능을 탑재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수면 품질 등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관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갤럭시 S24 시리즈의 글로벌 흥행으로 5개월만에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20%를 회복하며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시장 1위의 자리를 견고히 하고 시장 선점 효과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로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한 단계 발전을 선보였다"라며 "하드웨어 쪽에서 많은 변화를 줄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