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이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AI 기반 스마트건설 기술력과 디지털 전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대우건설은 10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AI 기반 계약문서 분석 솔루션 ‘바로답 AI’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지원 툴 ‘바로레터 AI’ ▲BIM(건설정보모델링) 기반 설계·시공 ▲건설 현장 드론 및 IoT 안전관리 ▲OSC(탈현장 건설) 기술 활용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인간 중심의 AI 혁신과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행사로,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와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 등이 공동 주최하고 정부 주요 부처가 후원합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3월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며, 주택·건축·토목·플랜트 등 전 분야에 걸쳐 개발된 스마트건설 기술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건설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제3기 의장사’로 선정돼, 민간 주도로 운영되는 스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을 본격 출시합니다. LG전자[066570]는 22일 온라인브랜드샵(LGE.COM)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씽큐 온과 'LG IoT 디바이스'를 국내에 순차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LG 씽큐 온의 출하가는 24만6000원, LG IoT 디바이스는 4만~51만3000원입니다. IoT 기기 연결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씽큐 온 구매 시 전문기사 설치를 선택하면 전문 설치 엔지니어가 방문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AI 홈을 구성해 줍니다. 또, 집 안의 AI 가전, IoT 기기 등과 씽큐 온의 연결은 물론, 음성/원격 제어 및 가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은 "'LG 씽큐 온'은 일상 대화를 통해 마치 친구처럼 공감하며 소통하는 AI 홈의 핵심 허브"라며 "생성형 AI로 가전을 제어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안하는 차별화된 AI 홈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 씽큐 온은 고객과의 일상 대화를 통해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합니다. 집 안 가전과 IoT 기기를 24시간 연결 상태로 유지하며 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6회 한국전자전(KES 2025)에 참가해 'LG AI 갤러리(LG AI Gallery)'를 테마로 한 900㎡ 규모의 전시관에서 공감지능이 적용된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가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업해 만든 '키네틱(Kinetic) LED'는 전시장 입구에 설치돼 있습니다. LED 사이니지와 거울을 활용해 만든 88개 정육면체 모듈이 각각 좌우로 360도 회전하면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사이니지에 노출된 QR 코드를 스캔해 셀피(Selfie)를 올리면 외부에서 개발된 생성형 AI가 이를 팝아트로 변환해 정육면체 속 LED에 띄워줍니다.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Spielraum)'에서는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과 연동돼 탑승객이 "하이 엘지, 다음 스케줄 알려줘"라고 말하면 내부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고 스케줄 시간과 위치를 안내해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차량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등록할지 물어보는 등 자연스러운 대화를 해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는 136형 'LG 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제 일상생활 속 가전에도 AI가 탑재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 아닙니다. 냉장고 속 AI 카메라가 식재료를 분석해 장 볼 리스트를 작성하고 에어컨이 사용자의 선호 온도를 파악해 바람 세기와 방향까지 조절해 주며 AI가 주는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편리함의 이면에 이전까지 없었던 '보안 리스크'가 따라붙으며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산 AI 가전이 국내에 보급되면서 보안 취약점도 함께 발견됨에 따라 이러한 보안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시중 판매 중인 로봇청소기 6개 모델을 점검한 결과삼성·LG 제품을 제외한 일부 중국산 제품에서 인증 절차가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 모의 해킹에서는 이용자 식별번호(ID)만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된 영상을 열람할 수 있었으며 카메라 강제 활성화 위험도 확인됐습니다. AI 가전은 기본적으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IoT란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서로 상호작용하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차세대 통신 인프라 기업 휴먼넥시스(HUMANNEXSYS, 대표 장진만)가 법인명 ‘마크링크’에서 ‘휴먼넥시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4G·5G 단말·모듈과 산업용 라우터 등 핵심 하드웨어에 AI·IoT 기술을 접목해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 국내외 통신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휴먼넥시스는 B2B 통신 디바이스 제조사로 출발해 휴먼테크놀로지 인수를 계기로 기업 정체성과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했습니다. 새 사명에는 사람(Human)과 연결성(Nexus)의 결합을 통해 산업과 생활 전반의 연결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비전이 담겼습니다. 회사는 기존 B2B 중심의 모델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산업별 요구에 맞춘 맞춤형 네트워킹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통신 인프라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핵심 제품은 ▲4G Cat.4·Cat.1 bis 모듈 ▲5G Sub-6·mmWave 기반 라우터 등으로, 통신사 인증과 현장 적용을 통해 신뢰성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웨어러블·헬스케어·AI 디바이스 등 응용 제품군을 병행 개발하며 엔드투엔드 디바이스–네트워크 연계 역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이앤씨는 가상 공간에서 주택 평면과 옵션 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버추얼(D-Virtual)’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디버추얼은 DL이앤씨가 2022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실시간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입니다. 기존에는 주택전시관에서 일부 타입과 옵션만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 서비스는 실물이 없는 평면까지 구현해 고객이 마치 게임을 하듯 다양한 조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DL이앤씨는 현재 자사 브랜드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 분양 현장에서 디버추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적용 초기에는 6개 평면과 30여 개 옵션만 제공했으나, 최근에는 20여 개 평면과 60여 개 옵션으로 확대했습니다. 특히 내달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 예정인 ‘아크로 드 서초’에서는 100개 이상의 평면과 3종 인테리어 스타일, 60여 개 옵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훨씬 더 폭넓은 선택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DL이앤씨는 앞서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빌딩정보모델링(BIM), 증강현실(AR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빠르게 발전하는 중인 인공지능(AI) 기술이 이제는 집 안으로 들어와 가정의 구성 요소로 자리잡으며 'AI홈'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AI홈은 기존의 '스마트홈'에서 한 단계 발전된 형태의 기술입니다. 스마트홈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가전과 기기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용자가 앱·음성명령 등을 통해 원격 제어하는 시스템입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집 밖에서 에어컨을 켜거나, 음성명령으로 조명을 끄는 것이 스마트홈의 대표적인 기능입니다. AI홈은 여기서 나아가 AI가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스스로 최적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사용자의 평소 기상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커튼을 열어주거나 사용자가 선호하는 실내 온도·습도를 분석해 이에 맞게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이렇듯 AI홈은 기존 스마트홈이 갖는 'IoT 연결과 원격 제어'를 뛰어넘는 개념입니다. 스마트홈이 사용자 명령에 의해서만 원하는 기능을 실행했다면 AI홈은 사용자를 먼저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체험하게 합니다. 급성장하는 'AI홈 시장'…삼성·LG 발빠르게 경쟁력 확보 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 이어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까지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KISA의 IoT 보안 인증은 로봇청소기, 홈캠, 스마트가전 등 일상 속 IoT 기기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해킹이나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는지 여부를 평가해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로 국내 최초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스탠다드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신제품은 강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됐습니다. 삼성전자의 독자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는 물론, '녹스 매트릭스'의 트러스트 체인 기술을 새롭게 탑재해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가 서로의 보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이달 5일 독일 베를린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기반으로 한 통합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습니다. LG 씽큐 온은 생성형 AI를 탑재해 고객과 대화하며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해 자동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AI 홈 허브입니다. 고객이 "나 이제 잘래"라고 말하면 씽큐 온은 조명·커튼 제어, 에어컨 온도 조절, 공기청정기를 저소음 모드로 변경하는 등 일상적인 표현을 이해해 적절한 취침 루틴을 제안하고 실행합니다. 또 외출 시 "에어컨 끄고 로봇 청소기 돌려줘. 그리고 한 시간 후에 제습기 틀어줘"라고 한 번에 여러 개의 복잡한 명령을 내려도 기억하고 실행합니다. 여러 개의 가전을 한 번에 켜고 끄거나 "침실에 있는 조명 모두 꺼줘" 등 공간별로 기기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와이파이, 쓰레드(Thread) 등 다양한 연결 방식을 지원하는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 '매터(Matter)' 인증을 받아 폭넓은 연결성도 갖췄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씽큐 온과 함께 연내 출시할 'LG IoT 디바이스' 9종도 선보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성우하이텍과 함께 ‘성우하이텍×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및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내기 위한 부산창경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입니다. 성우하이텍은 1977년 설립된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 기업으로 현대차, 기아, GM, BMW,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BSA), 수소저장장치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성우하이텍과 부산창경이 공동 주관하는 첫 PoC(사업 실증) 프로그램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개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모집 대상은 ▲AI를 활용한 사무자동화 ▲PLC/IoT 기반 이상 데이터 탐지를 통한 품질 안정화 기술 ▲성우하이텍에 즉시 기술 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보유한 7년 미만 전국 스타트업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성우하이텍의 현업 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코웨이는 디자인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해 업계 최초로 ‘디자인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최근 제품 디자인이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부상함에 따라 유사 디자인 논란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해당 TF는 올해 1분기 내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코웨이는 TF를 통해 시장 내 유사·모방 디자인 의심 사례를 조기에 포착하고, 권리 검토 결과에 따라 공식 경고 및 법적 조치 등 선제적인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디자인 모니터링 TF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지식재산(IP), 법무, 상품기획, 디자인, R&D, 홍보 등 전사 전문가들로 구성됩니다. 주요 업무는 ▲국내외 경쟁사 제품 및 시장 동향 상시 모니터링 ▲유사 디자인 의심 사례 분석 ▲지식재산권 침해 판단 기준 정교화 ▲침해 확인 시 법적 조치 등입니다. 특히 코웨이는 상시 모니터링부터 법적 조치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IP 보호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유사 디자인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브랜드 자산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코웨이는 자사 디자인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 왔습니다. 지난 2024년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관련 디자인권 및 특허권 침해 여부를 두고 쿠쿠홈시스 등을 상대로 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만의 고유 디자인은 고객 신뢰와 브랜드 정체성이 집약된 핵심 자산”이라며 “디자인 카피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고 디자인 권리 보호 기준을 강화해 공정한 경쟁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중공업이 AI시대의 폭발적인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전력 안정화 기술 선점에 나섭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9일 독일 스켈레톤(Skeleton Technologies) 및 일본 마루베니(Marubeni)와 ‘e-STATCOM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과 스켈레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효성중공업의 스태콤(무효전력보상장치) 기술력과 스켈레톤의 우수한 슈퍼커패시터(Super Capacitor, 초고속 충∙방전 장치) 솔루션을 결합, 오는 2027년까지 효성중공업이 추진하는 차세대 전력보상장치인 'e-STATCOM'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스켈레톤의 전략적 파트너인 마루베니는 수퍼커패시터의 원활한 공급을 담당합니다. e-STATCOM은 기존 스태콤에 고성능 에너지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해 전력의 공급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조절함으로써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차세대 솔루션입니다. 최근 세계 전력시장은 AI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전력수급 불균형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을 위한 전력 안정화 기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STATCOM은 변동성이 심한 전력 수요에도 전력계통이 상시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미래 에너지 시장의 필수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2027년 개발을 완료해 국내 최초 상용화에 나선다는 목표입니다. 효성중공업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스태콤 개발에 성공한 이래 국내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2015년 150㎹ar급 스태콤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지난 2018년 신영주, 신충주 변전소에 단일 설비 기준 세계 최대 규모였던 400Mvar(메가바)급 스태콤을 설치했습니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주요국가에도 스태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효성정공업 관계자는 "전 세계 전력 시장이 AI 시대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맞물려 '슈퍼 사이클'을 맞이하고 있다고 조현준 회장이 근래 강조해왔다"며 "효성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구축하고 선제적인 차세대 전력 솔루션 개발을 통해 전력망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국제공동연구팀이 사람 눈의 망막 구조를 모사해 빛을 감지하는 동시에 신호를 증폭하고 기억하는 차세대 이미지 센서를 개발했습니다. 부산대 전기전자공학부 심현석 교수 연구팀은 인간의 시각 경로처럼 ‘보고-처리하고-기억하는’ 기능을 하나의 구조에서 동시에 수행하는 캐스케이드 뉴로모픽 이미저를 구현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은 기존 카메라 센서가 촬영과 처리, 기억 기능이 분리돼 발생하던 데이터 병목과 전력 소모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실리콘 태양전지와 전해질 기반 시냅스 트랜지스터를 직렬로 연결한 캐스케이드 광전자 시냅스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이 구조는 태양전지가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동시에 신호가 자연스럽게 증폭돼 하부 시냅스 트랜지스터로 전달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인간 망막에서 나타나는 시냅스 촉진과 유사한 시간적 누적 효과를 소자 단계에서 구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 간격으로 자극이 반복될수록 신호가 강화되는 PPF 특성이 자연스럽게 구현돼 별도의 복잡한 연산 없이도 신호 전처리가 가능합니다. 연구팀은 이 구조를 다수 집적하고 키리가미 구조 설계를 적용해 사람 눈과 유사한 곡률을 지닌 곡면형 뉴로모픽 이미저를 제작했습니다. 실험 결과 해당 이미저는 빛 감지와 동시에 신호 전처리와 기억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비전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이동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저전력·고효율 처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기술은 차세대 인공지능 카메라와 자율주행 차량, 로봇 비전,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인공 시각 보조 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연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홍콩 등 글로벌 연구진이 참여해 국제공동연구로 수행됐습니다. 심현석 교수는 "이번 연구가 인간의 시각 시스템을 닮은 전자 플랫폼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일렉트로닉스 온라인판 2026년 1월 7일자에 게재됐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업계 최초로 투자권유대행인(FC) 유치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FC는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자격시험과 교육과정을 거쳐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통해 투자자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 및 설명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입니다. 2023년말 5조6000억원이던 FC 유치자산은 2025년말 10조530억원으로 불어나며 2년만에 약 80% 성장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FC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과에 기반한 체계적인 보상제도도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올해 들어서는 ‘영업 생애주기(Sales Life-Cycle)’ 관리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신규FC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한편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보유한 베테랑 FC와 신규 FC를 매칭해 실전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제도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FC 조직 내 결속을 다지며 2030년 개인AM자산 30조원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도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현해온 FC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맞춤형 금융 솔루션과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FC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