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세계 최초로 'HBM4E 12단' 샘플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출하에 성공한 데 이어 수개월 만에 HBM4E 12단 공급까지 개시한 것입니다. 신제품의 핀당 동작 속도는 14Gbps에서 최대 16Gbps까지 지원하며 이는 전작 HBM4 대비 20% 이상 향상된 수치입니다. 또한 단일 스택 기준 초당 3.6TB(테라바이트)의 대역폭을 제공합니다. 용량 측면에서도 48GB(기가바이트)의 고용량으로 전작 대비 용량을 30% 이상 늘렸으며 향후 고객사 서비스 환경에 맞춰 32GB(8단) 64GB(16단)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제품은 전작 HBM4에서 검증한 최선단 공정 기반의 1c(10나노급 6세대) D램과 자체 파운드리 4나노 로직 다이(Die)를 적용했는데 이를 통해 초미세 공정의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율과 양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저전력 설계 및 패키징 구조 최적화 기술을 통해 전작 대비 에너지 효율은 16%, 열 저항 특성은 14% 이상 개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샘플 공급을 시작으로 고객 일정에 맞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과 회사의 앞날에 대해서까지 걱정을 끼쳐 송구합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2024년 10월 주주들에게 남긴 반성문입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당시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9조원이라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습니다. 경영진이 실적 부진에 대해 직접 사과의 메시지를 남기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2년 전 열린 제55기 주주총회에서는 주주와의 대화 중 한 주주가 삼성전자 경영진을 향해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생각은 없느냐"라는 발언까지 했습니다. 당시 삼성전자의 주가는 7만원대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3월에 열린 제56기 주주총회의 분위기는 더 심각했습니다. 당시 주가는 5만원대였습니다. 당시 주주총회 의장을 맡았던 한종희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운 한 해가 예상된다"라며 "어려운 환경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겠다"며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이때에도 주주들은 "주가가 하락하는 동안 회사는 무엇을 했느냐"라며 날카로운 불만을 쏟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이 18일 "삼성전자 DS부문은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 반도체 회사"라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주주들에게 말했습니다. 이날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005930]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 부회장은 "작년 한 해는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333조60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해 한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회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AI 수요 대응을 위해 시설투자와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DX부문에 대해서는 "DX부문은 AI 적용 제품을 확대하고 모든 기능과 서비스에 걸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AI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AI 전환기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대해서는 "2025년 연간 9조8000억원의 정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의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핵심 경영진들이 엔비디아가 개최하는 연례 최대 행사 'GTC 2026'에 참가해 엔비디아와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합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16~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GTC 2026'에 참가해 '스포트라이트 온 AI 메모리(Spotlight on AI Memory)'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운영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학습과 추론 분야에서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모리 제품을 엔비디아 AI 인프라에 탑재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선보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핵심 경영진이 이번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다지고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조만간 HBM4의 최종 샘플을 엔비디아에 납품하고 최종 퀄 테스트 통과를 기다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퀄 테스트를 순조롭게 통과한다면 HBM4의 대량 생산 및 납품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0일 2025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실적 지표와 자사주 운용 계획, 임직원 보수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단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R&D 분야에 총 37조7000억원을 투입했습니다. 이는 기존 역대 최대치였던 2024년 대비 약 7.8% 증가한 수치로 하루 평균 약 1000억원 이상을 기술 개발에 쏟아부은 셈입니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는 AI 시장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DDR5 등 차세대 반도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달 12일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출하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시설 투자(CAPEX)에서는 지난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에 총 52조7000억 원을 집행하며 당초 계획보다 투자 규모를 5조원 이상 확대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025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올해 HBM4 시장에서 적기 공급 확대를 통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HBM4에 최선단 공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세계 최초로 업계 최고 성능의 HBM4를 양산 출하하며 본격적인 HBM4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착수 단계부터 JEDEC(반도체 표준 제정 국제 산업 표준 기구)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해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제품에는 최선단 공정 1c D램(10나노급 6세대)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재설계 없이 양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율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상준 삼성전자 메모리개발담당 부사장은 "삼성전자 HBM4는 기존에 검증된 공정을 적용하던 전례를 깨고 1c D램 및 Foundry 4나노와 같은 최선단 공정을 적용했다"라며 "공정 경쟁력과 설계 개선을 통해 성능 확장을 위한 여력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성능 상향 요구를 적기에 충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HBM4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1c D램을 적용하는 한편, 베이스 다이의 특성을 고려해 성능과 전력 효율 측면에서 유리한 4나노 공정을 적용했습니다. 그 결과 삼성전자 HBM4는 JEDEC 업계 표준인 8Gbps를 약 46% 상회하는 11.7Gbps의 동작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메모리 부문에서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하며 축포를 쏘면서도 올해에도 이러한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양사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6세대 HBM인 HBM4에서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AI 산업이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가운데 AI 산업의 최선두에 선 엔비디아의 최신 AI 가속기 '루빈'에 HBM4가 탑재됨에 따라 HBM4에서 자신감을 보이는 양사의 올해가 더욱 기대된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입니다. 계속 나아가는 SK하이닉스, 반등 노리는 삼성전자 현재 시장의 주류 HBM인 HBM3E(5세대 HBM)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SK하이닉스는 HBM4에서도 주도적인 공급자의 위치를 지키겠다는 계획입니다. 김기태 SK하이닉스 HBM세일즈앤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29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4에 대한) 고객사들과 인프라 파트너들의 당사 제품에 대한 선호도와 기대수준은 굉장히 높으며 당사의 제품을 최우선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신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6일부터 9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베네시안 엑스포에 고객용 전시관을 열고 차세대 AI 메모리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주제로 AI에 최적화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글로벌 고객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AI 시대의 새로운 가치를 함께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CES에서 SK그룹 공동전시관과 고객용 전시관을 함께 운영해 왔습니다. 올해는 이 중 고객용 전시관에 집중해 주요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회사는 차세대 HBM 제품인 'HBM4 16단 48GB'를 최초로 선보입니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속도인 11.7Gbps를 구현한 HBM4 12단 36GB의 후속 모델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아울러 HBM3E 12단 36GB 제품도 해당 제품이 탑재된 글로벌 고객사의 최신 AI 서버용 GPU 모듈과 함께 전시해 AI 시스템 내에서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HBM 외에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과 노태문 DX부문장(사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미래 경쟁력과 고객 신뢰로 기술 표준을 주도하자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DS부문과 DX부문의 업의 본질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각 부문 임직원들에게 부문별 경영 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DS부문·DX부문 신년사를 각각 발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 선단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라며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전례 없는 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며 고객들과 함께 AI 시대를 선도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HBM4는 고객들에게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줬다"라며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회를 성과로 이어가자"라고 덧붙였습니다. 전 부회장은 "고객의 눈높이가 곧 우리의 기준이어야 하는 시대"라며 제품 중심에서 고객 지향 중심의 회사로 변화하자는 방향성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DX부문의 모든 디바이스와 서비스 생태계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가 엔비디아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내년 HBM 시장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 양사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HBM4는 엔비디아의 HBM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내년 출시 예정인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베라루빈'에 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가 진행한 HBM4 SiP(System in Package·시스템 인 패키지)의 구동 속도와 전력 효율에서 업계 최고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iP는 다수의 반도체 칩을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하는 기술로 대량 양산을 검증하기 위한 최종 관문과도 같은 테스트입니다. 이에 삼성전자의 HBM4 엔비디아 최종 퀄 테스트 통과와 내년 상반기 공급도 원활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가 요구한 내년 삼성전자 HBM4 공급 물량도 내부 예상치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전해지며 내년 삼성전자의 실적에도 청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삼성전자의 HBM4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간다면 내년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함께 글로벌 반도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오츠카는 배우 강미나와 함께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의 2026년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인생은 기세다’를 메시지로,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이어가는 청년들에게 오로나민C의 ‘생기 충전’ 가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낯선 환경과 긴장감 속에서도 자신만의 기세를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담아, 브랜드가 이어온 ‘생기’ 메시지를 확장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광고는 총 2편으로 구성됐습니다. ‘사회초년생 편’은 처음 마주하는 업무 환경에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취업준비생 편’은 면접장을 배경으로 열정과 도전의 순간을 각각 담아냈습니다. 두 편 모두 상황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그리며, 오로나민C와 함께 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오설록이 아디다스 코리아와 함께 제주 한남차밭에서 러닝과 차, 웰니스를 결합한 특별 행사를 열고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섰습니다. 오설록은 제주 한남차밭과 오설록 티팩토리 일대에서 ‘READY, MATCHA, GO’ 말차 캠페인과 티하우스 티팩토리점 오픈을 기념한 러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러닝 문화 확산에 맞춰 차를 매개로 한 새로운 웰니스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웰컴티 시음을 시작으로 차광막 언베일링 퍼포먼스, 아디다스 러닝화 ‘아디제로 EVO SL EXO’ 쇼케이스, 티 필드 러닝, 티팩토리 투어, 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차광막 언베일링 퍼포먼스는 한남차밭과 한라산, 제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제9회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12곳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과 대구·경북·경남 등 4곳에서 단체장을 배출했습니다.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이 9곳, 국민의힘이 4곳, 무소속이 1곳에서 당선자를 냈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오전 9시 기준)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나눠 승리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8.94%를 얻어 48.34%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앞섰습니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55.04%로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를 제쳤고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52.84%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앞섰습니다.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선거는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충남지사에는 박수현 후보, 세종시장에는 조상호 후보, 대전시장에는 허태정 후보, 충북지사에는 신용한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호남권에서는 전북지사에 이원택 후보, 전남광주특별시장에 민형배 후보가 당선됐고, 제주지사 선거에서는 위성곤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강원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를 이겼습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눌렀고,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상욱 후보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를 앞서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영남권 일부 지역에서 승리했습니다.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제쳤고, 경북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경남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이겼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전국 14곳에서 실시됐습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9곳, 국민의힘이 4곳, 무소속이 1곳에서 승리했습니다. 부산 북구갑에서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재·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여야 의석 구도에도 일부 변화가 생기게 됐습니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 후보가 10곳, 보수 성향 후보가 6곳에서 승리했습니다. 4년 전인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 후보가 9곳, 보수 성향 후보가 8곳에서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로 전국 시·도교육감 구도는 진보 성향 후보 우위로 재편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정근식, 인천 도성훈, 경기 안민석, 강원 강삼영, 충남 이병도, 전북 천호성, 전남광주 김대중, 제주 고의숙, 울산 조용식, 부산 김석준 후보 등이 진보 성향 당선자로 분류됐습니다. 보수 성향 후보로는 세종 강미애, 대전 오석진, 충북 윤건영, 경북 임종식, 대구 강은희, 경남 권순기 후보 등이 당선됐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가장 많은 당선자를 냈습니다. 전국 227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119곳, 국민의힘은 95곳을 차지했습니다. 무소속은 11곳, 조국혁신당은 2곳에서 승리했습니다. 서울 25개 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17곳, 국민의힘이 8곳에서 당선자를 냈습니다. 이번 선거의 전체 투표율은 61.0%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724만9586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 50.9%보다 10.1%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65.7%로 가장 높았습니다. 강원 64.5%, 경남 64.4%, 대구·울산 64.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광주는 54.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 56.4%, 인천 58.2%, 경기 58.4%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서울 투표율은 63.6%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코인원, OKX, 컴투스홀딩스와 함께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에 나섭니다. 특히 최근 진행한 코인원 지분투자를 발판으로 차세대금융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파트너사들과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시장에서 혁신적인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협력기업들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디지털금융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과거 전자증권제도 안착으로 전자장부 시대를 맞이했던 국내 자본시장이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토큰증권'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기에 선 만큼 각 분야 전문 파트너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