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노사 간 임금협약 최종 타결에 성공한 삼성전자[005930]가 향후 5년간 협력사 상생과 인재 육성에 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사장단은 이날 임금협상 최종 타결과 관련해 "국민과 주주, 고객,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정부의 헌신적인 지원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동안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의 성장과 성과가 저희 임직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도 더 강화하겠다"라며 향후 5년간 '상생 및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에 총 5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해당 기금은 2, 3차 중심의 중소 협력사 지원과 산업재해기금 조성, 취약계층과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포용적 금융 확대, AI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그리고 청소년 교육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기여 방식은 이사회와 준법감시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노동조합을 포함한 임직원들도 회사의 이런 결정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라며 "삼성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 노사 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70% 이상의 찬성률로 최종 가결됐습니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은 27일 오전 잠정합의안 투표 결과 찬성 73.7%(4만6142명)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에는 투표 대상 6만5593명 중 6만2616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최종 투표율은 95.5%였습니다. 이로써 투표권자 과반이 참여 및 찬성하면서 잠정합의안은 확정안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노조별로는 반도체(DS) 부문 중심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초기업노조)에서는 80.6%가 찬성했으나 완제품(DX) 부문 중심인 제2노조 전국삼성전자노조에선 21.1%만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DS 부문에서만 사업 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는 등 DX 부문 대비 DS 부문에게 돌아가는 성과급이 훨씬 많은 데에 따른 반발로 해석됩니다. 삼성전자 비반도체, DX부문 노동자로 구성된 제3노조 동행노조 조합원들은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동행노조는 초기업노조·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함께 공동투쟁본부를 꾸리고 사측과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DX 부문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 노조 총파업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대표이사와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 대표이사가 임직원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두 대표이사는 7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금협약 교섭이 아직까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교섭이 장기화되며 많은 임직원 여러분께서 우려와 답답함을 느끼고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엄중한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미래 경쟁력을 상실하지 않도록 경영진 모두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라며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우리의 미래 경쟁력이 손실되지 않도록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회사는 열린 자세로 협의를 이어가며 임직원 여러분께서 공감할 수 있는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임금협약을 위해 사측과 교섭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지급 기준을 경제적 부가가치(EVA)에서 영업이익으로 바꾸고 영업이익의 15%를 상한 없이 성과급으로 지급해 줄 것을 요구 중입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메모리사업부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서만 53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둬들이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33조9000억원, 영업이익이 57조2000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영업 모두 직전 분기에 달성한 매출 93조8374억원, 영업익 20조737억원을 훌쩍 넘으며 한 분기 만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2%,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6.1% 증가했습니다. 순이익도 47조2253억원으로 474.3% 늘었습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에서만 영업이익 53조7000억원을 달성하며 이번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DS부문의 1분기 매출은 81조7000억원입니다. AI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AI 산업이 글로벌 규모로 지속 성장함에 따라 D램 등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가격이 상승한 것이 메모리 분야 강자인 삼성전자에게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1분기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은 직전 분기 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7일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경신을, LG전자는 지난 분기의 일시적 부진을 털고 반등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가 전체 실적을 견인하는 주요 부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LG전자는 구독 모델의 안정화와 B2B 사업 확장이 반등을 이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1분기 삼성전자는 매출 79조1405억원, 영업이익은 6조685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74조5663억원, 영업이익 4조6761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궤도에 오름에 따라 3분기에는 반등, 4분기에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분기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AI 산업 붐으로 인해 호황기를 이어감에 따라 삼성전자의 실적도 계속해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는 중입니다.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D램의 가격 역시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 데다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를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에 성공하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되찾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이 18일 "삼성전자 DS부문은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 반도체 회사"라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주주들에게 말했습니다. 이날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005930]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 부회장은 "작년 한 해는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333조60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해 한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회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AI 수요 대응을 위해 시설투자와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DX부문에 대해서는 "DX부문은 AI 적용 제품을 확대하고 모든 기능과 서비스에 걸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AI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AI 전환기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대해서는 "2025년 연간 9조8000억원의 정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도 상반기까지 D램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180조원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장밋빛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3조6011억원으로 전년보다 3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33조60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5조2068억원으로 31.2% 늘었습니다. 이번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 기록이며 연간 영업이익의 경우 역대 4위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9.2%, 전 분기 대비 65%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93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전분기 대비 9%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으로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구개발비로 지난해 4분기 10조9000억원, 지난해 연간 역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과 노태문 DX부문장(사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미래 경쟁력과 고객 신뢰로 기술 표준을 주도하자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DS부문과 DX부문의 업의 본질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각 부문 임직원들에게 부문별 경영 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DS부문·DX부문 신년사를 각각 발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 선단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라며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전례 없는 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며 고객들과 함께 AI 시대를 선도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HBM4는 고객들에게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줬다"라며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회를 성과로 이어가자"라고 덧붙였습니다. 전 부회장은 "고객의 눈높이가 곧 우리의 기준이어야 하는 시대"라며 제품 중심에서 고객 지향 중심의 회사로 변화하자는 방향성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DX부문의 모든 디바이스와 서비스 생태계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1일 사장 승진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4명 규모로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DX부문 CTO 사장 겸 삼성리서치장에는 윤장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부사장이 승진했습니다. 전영현 부회장은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 메모리사업부장으로, 노태문 사장은 대표이사 사장 겸 DX부문장, MX사업부장으로 위촉업무가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박홍근 SAIT원장 사장을 신규 위촉했습니니다. 이번 사장단 인사의 주요 특징으로는 MX, 메모리 등 주요 사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시장 선도를 위해 양 부문장이 MX사업부장/메모리사업부장을 겸직하는 체제를 유지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미래 신기술 연구와 AI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SAIT 원장 및 DX부문 CTO에 선임하며 AI 시대 기회 선점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입니다. 윤장현 사장은 MX사업부 IoT & Tizen개발팀장, S/W 플랫폼팀장, S/W담당 등의 보직을 역임했으며 24년 말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를 맡아 AI, 로봇, 바이오, 반도체 등 유망기술 투자를 주도해 왔습니다. 이번 사장 승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삼성전자[005930]가 앞으로도 AI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DS(디바이스솔루션), DX(디바이스경험)부문 모두 새로운 시장 기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86조617억원, 영업이익이 12조166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 3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HBM3E 12단을 엔비디아에 본격적으로 납품하기 시작하며 HBM3E의 판매 확대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4분기에도 AI 산업의 성장이 이러한 기조를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메모리의 경우 D램은 AI 및 서버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으로 HBM3E와 고용량 서버 DDR5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낸드도 고용량, 고성능 SSD 판매 확대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시스템LSI는 프리미엄용 SoC와 이미지센서 판매 확대를 추진하며 파운드리는 2나노 양산을 본격화하고 가동률 향상 및 원가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MX는 연말 성수기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와 폴더블 등 AI 스마트폰 판매를 지속 확대하고 태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오츠카는 배우 강미나와 함께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의 2026년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인생은 기세다’를 메시지로,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이어가는 청년들에게 오로나민C의 ‘생기 충전’ 가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낯선 환경과 긴장감 속에서도 자신만의 기세를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담아, 브랜드가 이어온 ‘생기’ 메시지를 확장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광고는 총 2편으로 구성됐습니다. ‘사회초년생 편’은 처음 마주하는 업무 환경에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취업준비생 편’은 면접장을 배경으로 열정과 도전의 순간을 각각 담아냈습니다. 두 편 모두 상황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그리며, 오로나민C와 함께 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오설록이 아디다스 코리아와 함께 제주 한남차밭에서 러닝과 차, 웰니스를 결합한 특별 행사를 열고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섰습니다. 오설록은 제주 한남차밭과 오설록 티팩토리 일대에서 ‘READY, MATCHA, GO’ 말차 캠페인과 티하우스 티팩토리점 오픈을 기념한 러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러닝 문화 확산에 맞춰 차를 매개로 한 새로운 웰니스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웰컴티 시음을 시작으로 차광막 언베일링 퍼포먼스, 아디다스 러닝화 ‘아디제로 EVO SL EXO’ 쇼케이스, 티 필드 러닝, 티팩토리 투어, 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차광막 언베일링 퍼포먼스는 한남차밭과 한라산, 제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제9회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12곳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과 대구·경북·경남 등 4곳에서 단체장을 배출했습니다.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이 9곳, 국민의힘이 4곳, 무소속이 1곳에서 당선자를 냈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오전 9시 기준)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나눠 승리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8.94%를 얻어 48.34%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앞섰습니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55.04%로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를 제쳤고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52.84%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앞섰습니다.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선거는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충남지사에는 박수현 후보, 세종시장에는 조상호 후보, 대전시장에는 허태정 후보, 충북지사에는 신용한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호남권에서는 전북지사에 이원택 후보, 전남광주특별시장에 민형배 후보가 당선됐고, 제주지사 선거에서는 위성곤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강원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를 이겼습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눌렀고,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상욱 후보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를 앞서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영남권 일부 지역에서 승리했습니다.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제쳤고, 경북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경남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이겼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전국 14곳에서 실시됐습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9곳, 국민의힘이 4곳, 무소속이 1곳에서 승리했습니다. 부산 북구갑에서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재·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여야 의석 구도에도 일부 변화가 생기게 됐습니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 후보가 10곳, 보수 성향 후보가 6곳에서 승리했습니다. 4년 전인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 후보가 9곳, 보수 성향 후보가 8곳에서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로 전국 시·도교육감 구도는 진보 성향 후보 우위로 재편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정근식, 인천 도성훈, 경기 안민석, 강원 강삼영, 충남 이병도, 전북 천호성, 전남광주 김대중, 제주 고의숙, 울산 조용식, 부산 김석준 후보 등이 진보 성향 당선자로 분류됐습니다. 보수 성향 후보로는 세종 강미애, 대전 오석진, 충북 윤건영, 경북 임종식, 대구 강은희, 경남 권순기 후보 등이 당선됐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가장 많은 당선자를 냈습니다. 전국 227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119곳, 국민의힘은 95곳을 차지했습니다. 무소속은 11곳, 조국혁신당은 2곳에서 승리했습니다. 서울 25개 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17곳, 국민의힘이 8곳에서 당선자를 냈습니다. 이번 선거의 전체 투표율은 61.0%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724만9586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 50.9%보다 10.1%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65.7%로 가장 높았습니다. 강원 64.5%, 경남 64.4%, 대구·울산 64.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광주는 54.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 56.4%, 인천 58.2%, 경기 58.4%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서울 투표율은 63.6%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코인원, OKX, 컴투스홀딩스와 함께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에 나섭니다. 특히 최근 진행한 코인원 지분투자를 발판으로 차세대금융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파트너사들과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시장에서 혁신적인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협력기업들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디지털금융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과거 전자증권제도 안착으로 전자장부 시대를 맞이했던 국내 자본시장이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토큰증권'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기에 선 만큼 각 분야 전문 파트너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