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구독 플랫폼 '유독'에서 가입할 수 있는 '유독Pick(유독픽)2'의 신규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시작한 유독Pick2는 '디즈니+', '유튜브 프리미엄', '지니뮤직' 등 미디어 서비스와 각종 라이프 쿠폰을 1개씩 골라 한 달 동안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상품입니다. LG유플러스는 선택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에 웹툰·웹소설·만화 등을 볼 수 있는 '노벨피아', '리디', ' 재담쇼츠'와 클라우드 기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지포스나우' 구독권을 추가했습니다. 지포스나우는 저사양 PC나 모바일로도 '로스트아크', '원신' 등 1300여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LG유플러스의 IDC와 인터넷 서비스 고객이기도 한 '클라우드게임랩'에서 운영 중입니다. 이와 함께 라이프 쿠폰 5종도 추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 서비스 이용에 앞서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리디', '재담쇼츠' 이용권을 비롯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다이소 금액권' 등 쿠폰을 마련했습니다. 유독Pick2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유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내달 1일부터 자사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이용자의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무상 제공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게임을 전면 무료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포스나우는 LG유플러스와 엔비디아(NVIDIA)가 제휴를 통해 2019년 9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입니다. ▲검은사막 ▲아키에이지 ▲포트나이트 ▲데스티니 가디언즈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와 같은 국내 인기 온라인 게임 및 고사양 게임 400여종을 모바일, PC, IPTV에서 제공해 게임 마니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포스나우 월정액 중 이용료가 따로 없는 ‘베이직’ 상품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LG유플러스 고객만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오는 1일부터 신규 월정액 상품 지포스나우 ‘프로’를 선보입니다. 월 1만 7900원(VAT포함)에 이용 가능하며, 한번 접속 시 최대 6시간까지 플레이를 보장합니다. 이후에는 재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접속 횟수에 제한은 없습니다. LG유플러스 모바일,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유플러스가 자사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iOS에서 선보입니다. 국내에서 클라우드 게임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지원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10일 지포스나우 iOS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포스나우는 LG유플러스와 엔비디아(NVIDIA)가 제휴를 통해 2019년 9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입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조작을 해야 하는 게임 콘텐츠 특성상 이용자들이 태블릿PC가 제공하는 큰 화면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그중에서도 아이패드의 경우 빠른 반응 속도로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지포스나우 서비스 확대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포스나우 iOS 서비스 출시를 맞아 일부 게임을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고객들에게 아이폰·아이패드·에어팟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합니다. 오는 15일까지 지포스나우에 접속·가입한 고객은 게임을 즐긴 뒤 ‘이벤트 참여하기’를 통해 응모할 수 있습니다. 손민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유플러스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가 무료입니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지포스나우 상품을 두 단계로 개편해 무료 상품 ‘지포스나우 베이직’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포스나우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고사양 게임을 스트리밍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픽 처리 장치(GPU) 제조사 엔비디아(NVIDIA)가 개발했으며 국내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맡았습니다. 5G 스마트폰과 윈도·맥(Mac) 기반 컴퓨터로 실행됩니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철권7’, ‘포트나이트’ 등 200여 개 게임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포스나우 베이직은 LG유플러스 5G 가입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무료 이용시 최대 1시간까지 연속 실행을 지원합니다. 시간을 초과하면 재접속해야 합니다. 플레이 횟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유료 상품인 ‘지포스나우 프리미엄’은 월 1만 2900원입니다. 연속 플레이 시간은 최대 6시간입니다. ‘레이트레이싱’ 기술로 고성능 그래픽을 제공한다는 설명입니다. 접속자가 많을 때에는 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개막했습니다. 전자업체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합니다. 통신사의 경우 5G를 이용한 클라우드게임, 라이브, VR게임 등 서비스 경쟁력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기술력 경쟁을 벌입니다. 현재 게이밍 모니터 시장 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인데요. LG전자는 이번 지스타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최초고 공개합니다. 향후 5년간 연평균 20%대의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등 수익성 높은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어 전자업체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 LG전자, 모바일 부스 마련·게이밍 모니터 첫 선..삼성전자, 펄어비스와 협업 LG전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19’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행사장 내에 72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LG V50S ThinQ, LG 듀얼 스크린,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 등 다양한 IT기기를 전시했는데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LG유플러스가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LG유플러스 (부회장 하현회)는 27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컴퓨터 그래픽 분야 글로벌 리더인 엔비디아와 손잡고 5G 스마트폰과 PC에서 다운로드 없이 이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북미와 서유럽의 30만여 명을 선정해 무료 베타(시범)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시범 서비스 참여 대기자만 1백만명이 넘을 정도로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게임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포스 나우’를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PC는 화면 출력과 입력만을 지원하고, 게임에 필요한 컴퓨팅 처리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전부 이뤄진다. 이 때문에 5G스마트폰은 물론 저사양의 PC나 노트북에서도 고사양의 게임을 단 몇 초 만에 클라우드로부터 스트리밍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그룹공동 고객사은행사로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우다페)'를 진행합니다. 올해 7월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종합금융그룹 면모를 완성한 기념입니다. 오는 13일부터 이달말까지 '우리WON뱅킹' 앱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다페에는 은행·보험·증권 등 7개 계열사가 총 32종의 특판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먼저 우리은행은 최근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7% 적금상품을 내놓았습니다. 기본금리 4%에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3%를 더해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금융 다함께 적금' 입니다. 가입기간 12개월, 월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하는 자유적금 상품입니다. 현재 은행권에서는 최고금리입니다. 우리금융저축은행도 기본 5%에 WON뱅킹을 통해 가입하면 우대금리 2%를 더해 최고 7% 금리를 제공하는 7개월 만기 'TOK7적금'을 판매합니다. 동양생명·ABL생명은 소액 보험료로 큰 혜택을 돌려주는 미니보험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동양생명 '미니독감케어보험'은 40세남성 기준 1회 3260원 보험료 납부로 독감항바이러스제 치료비 10만원을 1년간 보장합니다. '미니교통재해보험'은 40세남성 기준 1회 2980원 보험료 납부로 교통재해 골절치료비 10만원을 1년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ABL생명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 1회 4680원을 납부하면 1년간 깁스치료비 10만원을 보장받는 '미니깁스보험'을 마련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주식계좌 개설, 첫거래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았습니다. 우리WON뱅킹을 이용해 주식계좌를 처음 개설하면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미국 주식 5종목 중 1종목을 선택해 2만원 내에서 소수점 주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카드는 6개월간 카드사용실적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다페 10! 10! 10! 이벤트'를 합니다. '카드의정석2' 등 인기카드로 매달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3개월간 매월 10만원씩 총 30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알뜰폰서비스 '우리WON모바일'은 행사기간중 신규개통한 고객에 기존 혜택(최대 34만2000원)에 더해 네이버페이포인트(Npay포인트) 3만원권을 추가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WON뱅킹앱에 방문하면 몇가지 클릭만으로 Npay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은행 마이데이터 자산연결시 2000~5000포인트, ABL생명 마케팅에 동의하는 모든 방문자에게 5000포인트, 동양생명 마케팅에 동의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5000포인트 등 7000~1만5000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각 자회사별 상품코너에 방문하면 모든 고객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꿀머니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100만 꿀머니까지입니다. 5055명을 추첨해 골드바 2돈, 우리 10만원 기프트카드, 1만 꿀머니 등 추가 경품도 제공합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난 올해 첫회를 맞는 '우다페'는 지난 1일부터 오픈알림신청을 받은 지 9일만에 20만6000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은행·증권·보험·카드를 아우르는 우리금융그룹만의 다양한 상품으로 우리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돌려드리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글로벌 SMR 개발 기업 GVH와 유럽·동남아·중동 지역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지난 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전략적 파트너십(Strategic Alliance Framework Agreement)에 서명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사업발굴부터 설계·조달·시공(EPC)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GVH가 개발 중인 300MW급 ‘BWRX-300’은 비등형 경수로(BWR)를 개량한 기술로, 세계 주요 시장에서 표준화·모듈화를 통해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을 도모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은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서구권 최초 SMR로 건설이 진행 중이며,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이 링할스 원전 사업의 최종 후보로 선정한 바 있어 상업화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삼성물산은 원전과 인프라 분야에서 축적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최적화와 공급망 운영, 현장 시공관리 역량을 결합해 GVH의 기술 상용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GE Vernova 전력부문 CEO 마비 징고니 사장, GVH 원자력부문 CEO 제이슨 쿠퍼 사장 등 양사 최고경영진과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세철 사장은 “삼성물산의 EPC 역량과 GVH의 SMR 기술을 결합해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SMR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비 징고니 CEO는 “원자력 분야에서 다수의 성공실적을 보유한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SMR 리딩 플레이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미 스웨덴과 에스토니아에서 GVH와의 협력을 통해 SMR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미국의 뉴스케일·플루어·사전트앤룬디와 함께 루마니아 SMR 사업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는 등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표준화된 설계 패키지와 모듈 조립 방식, 글로벌 조달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2025)’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를 결합한 차량입니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 연료전지 중대형 트럭으로 350kW 고효율 모터와 180kW(90kW x 2기) 연료전지 스택, 7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이 총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종가 기준 국내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 합계는 10조3891억원입니다. 올해초 5조3692억원 규모에서 약 9개월만에 두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된 이후 채권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TIGER 머니마켓액티브(0043B0)’, ‘TIGER 28-04 회사채(A+이상)액티브(0094K0)’ 등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채권형 ETF 라인업을 다변화한 영향이라는 설명입니다. 특히 올해 4월 출시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는 현재 순자산 규모 2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을 보였습니다.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CP, 전단채 등에 주로 투자하는 해당 ETF는 증시 변동성을 피해 단기 유휴자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일 기준 YTM(만기 기대 수익률)은 2.72%로,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최상위권 수준입니다. 총보수는 연 0.040%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8월26일 신규 상장한 ‘TIGER 28-04 회사채(A+이상)액티브’는 출시 약 한달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1일 기준 순자산은 3514억원입니다. 긴 듀레이션과 높은 수준의 YTM으로 금리인하 시기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438330)’와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451540)’도 중기채권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연초 이후 순자산이 각각 4487억원, 4200억원 증가했습니다. 1일 기준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는 연초 이후 3.69%의 수익률로, 국내 채권형 ETF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3.35% 수익률을 기록한 ‘TIGER 27-04회사채(A+이상)액티브(480260)’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동명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채권형 TIGER ETF는 국내외 증권시장으로 새롭게 진입하는 투자자들에게 ‘저축’에서 ‘투자’로 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투자자가 보다 폭넓은 자산시장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