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AXA다이렉트는가 기존 판매해온 치아보험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다이렉트 NEW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질병으로 생긴 치아질환 외에 상해로 인한 임플란트, 크라운, 신경치료 등의 치과치료도 보장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상해로 인한 치아 골절 시 계약개시일부터 건강 10만원을 횟수에 제한 없이 보장한다. 기존 치아보험에 있던 골절진단 특약에 더해 안면부 흉터복원 등 상해 수술비를 추가로 담보한다. 또 눈, 코, 귀에서 발생하는 지환으로 인한 수술비를 지급하고, 중이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혹은 녹내장 등으로 인한 수술비도 보장한다. 보험료도 2만~3만원 수준으로 다른 상품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면책기간도 기존 180일에서 90일로 단축했고, 가입기간을 3년·5년·10년으로 설정해 고객이 선택하도록 했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다이렉트 NEW치아보험은 가계 의료 지출비 중 1위를 차지하는 치아진료비뿐만 아니라 저렴한 보험료로 새로운 혜택을 더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하우머치 다이렉트 보험 사이트 이용자의 결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이트(www.lottehowmuch.com)에 페이코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페이코는 올해 1분기 기준 가입자 500만명, 누적 결제 이용자 360만 명을 확보하며 시장을 선도 중인 온·오프라인 겸용 간편결제 서비스다. 이번 페이코 도입에 따라 고객은 최초 1회 카드등록 이후부터는 카드번호 입력 없이 결제 비밀번호 6자리 입력만으로 롯데하우머치 PC, 모바일 사이트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는 고객에게 결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간편결제 수단을 도입했고, L-PAY도 도입 예정이다. 또한 롯데손보는 페이코로 자동차 보험료를 결제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신한, 롯데카드 1만원 즉시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결제 금액과 횟수에 따라 최대 5% 페이코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관련 내용은 롯데하우머치 PC, 모바일 사이트, 페이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2016회계년도 상반기(1~6월) 실적 발표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감소한 515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원수보험료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1% 증가한 9조 324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이 다이렉트 채널 성장으로 인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성장했다. 반면, 일반보험과 장기보험은 각각 3.6%와 1.8% 감소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0.5%p 개선된 102.1%를 기록했다. 이는 사업비율이 0.1%p 소폭 상승한 반면, 손해율은 0.6%p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손해율의 경우, 장기보험은 1.3%p 하락한 86.5%를 기록했고, 자동차보험은 0.1%p 상승한 79.9%(IFRS기준), 일반보험은 고액사고 등의 영향으로 6.8%p 증가한 67.9%를 나타냈다. 한편,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6% 감소한 9193억원을 시현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인터넷 보험 브랜드 ‘올라잇(AllRight)’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고객 50여명을 본사로 초청, ‘김풍의 건강한 푸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리안츠생명 인터넷 보험브랜드 올라잇이 지난 1년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라이프를 주제로 한 ‘퀴즈쇼’와 인기 웹툰 작가와 셰프이자 올라잇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풍 씨를 초청해 고객들이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강요리를 배워보는 자리로 꾸몄다. 김풍 씨는 이날 올라잇 고객을 위해 건강 컵밥인 ‘올라이스’ 요리법을 선보였으며, 만든 음식은 함께 시식했다. 이 후 기념촬영과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집에서 ’올라이스’를 직접 해볼 생각에 설렌다”며 ”김풍씨와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장원균 알리안츠생명 운용부문장(전무)은 “지난 1년간 올라잇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알리안츠생명 올라잇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것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동부화재가 올해 2분기 14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당기순익은 651억9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4% 증가했다. 매출은 1조 333억원으로 6.6% 늘었고, 영업이익도 746억 7700만원을 기록해 18.7% 증가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2분기 자동차보험과 장기위험 손해율이 좋아져 실적 개선에 영향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실제 동부화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 6월 78.2%로 작년 같은 기간(82.8%)보다 4.6%p 감소했으며, 장기위험 손해율도 올해 1월부터 꾸준히 개선돼 6월 86.8%를 기록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메리츠화재가 2016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비롯해 보험상품 손해율 등 보험사 지표가 작년 상반기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39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807억원)보다 72.9%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9694억원으로 7.2% 늘었다. 보험사 수익성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는 올 상반기 16.1%로 작년 같은 기간(11.4%)보다 4.7%p 상승했다. 또 올해 보험상품 손해율 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상반기 실적 향상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1월~6월 메리츠화재의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3.7%로 2015년 상반기 105.9%보다 2.2%p 개선됐다. 전체 손해율은 83.1%로 작년 상반기 84.4%보다 1.3% 줄었으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4%로 지난해 상반기 90.4%로 6.4%p로 크게 개선됐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생명이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진행하는 ‘2016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의 발대식이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장정은 장강(長江)에 뜬 ‘여덟 개의 별들‘이라는 주제로 28일부터 8월 4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장강 일대를 탐방한다. 이들은 사마천, 유비, 관우, 제갈량, 두보, 이백, 루쉰, 덩샤오핑 등 장강을 거점으로 활약한 중국 역사 속 인물들의 흔적과 만난다. 백제성(白帝城)과 형주고성(荆州古城), 적벽(赤壁) 등 삼국지연의의 배경이 된 유적지를 살펴보고, 이백과 두보가 활동했던 삼협(三峽), 숭명도(崇明島)등 장강 일원을 탐방한다. 또 사마천이 ‘사기‘를 쓰기 위해 순방했던 동정호(洞庭湖)를 트래킹할 계획이다. 이 날 교보생명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출발에 앞서 대장정에 임하는 포부를 적은 카드를 무대 위 대형판넬에 붙이며 대륙의 기상을 가슴에 품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올해 어린이 국수전 금메달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은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16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결선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국수전은 차남규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40명의 어린이들이 한장소에서 일제히 대국에 참여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은 지난 6월과 7월 전국 24개 지역에서 1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예선전을 거쳤으며,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 기사들이 이날 결선 대국을 펼쳤다. 세계 국수전답게 한국은 물론 중국, 베트남,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루마니아 등 아시아 및 유럽의 해외 어린이들도 대국에 참가했다. 참가선수와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외 참가선수들을 대상으로 국기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열었다. 알파고 생중계로 이목을 끌었던 박정상 9단과 김여원 캐스터 두 부부기사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바둑기사로 성장하며 겪었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토크콘서트’는 어린이 바둑기사를 둔 부모들에게 자녀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올해는 한국바둑의 전설인 유창혁 9단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사고가 빈번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해상은 오는 29일부터 8월15일까지 부산 해운대·다대포 및 강원 속초·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인근 ‘하이카프라자’에서 ‘하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운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해상 하이카 가입고객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행사장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현대해상 서비스 지정점인 ‘하이카프라자’ 1급 정비기사들이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총 30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할 수 있다. 또 워셔액, 윈도우 브러쉬, 전구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재열 현대해상 보상지원부 부장은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때문에 사소한 차량 결함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휴가를 위해서는 장거리 운전 시 정비업체를 방문해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 각종 소모품 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하이카프라자’ 부산 해운대점과 장림점, 속초 조양점과 강릉…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이 1년 6개월여 만에 세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라이프플래닛은 최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에 적용된 '보험건강나이 서비스'의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국민건강영양조사)와 건강위험평가 모형을 근거로 고객의 위험등급별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건강 개선을 돕는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일 출시된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은 설계사 채널 위주인 기존 보험사들이 주목하지 않던 건강체(우량체) 시장을 겨냥한 상품으로 건강할수록 할인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슈퍼건강체, 건강체, 비흡연체, 표준체로 등급을 세분화해 최대 41%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건강나이 서비스는 정기보험 가입 시 고객이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흡연, BMI,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5가지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보험건강나이와 함께 맞춤형 건강정보와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스스로 보험건강나이를 체크한 후 본인에게 맞는 상품에 가입하고, 보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ING생명이 지난해 국내 생명보험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이 20대와 30대 등 젊은층의 가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험은 기존보다 연령대가 낮은 젊은 계층의 종신보험 가입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NG생명은 작년 7월 20일 선보인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인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의 판매 1년을 맞아 이 상품 계약고객들의 가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가 낮은 2030세대의 가입이 많았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기존 종신보험과 보장은 비슷하면서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강점으로 꼽혔다. ING생명에 따르면 오렌지 종신보험의 가입자 중 68.3%가 20대와 30대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기존 종신보험((무)종신보험 표준형)에 가입률은 47.4%로 20.9%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층도 미리 사망보장 등의 필요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된다. 또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은 ING생명이 출시한 이후 다른 보험사에서도 줄지어 내놓으면서 새로운 보험 상품 트렌드를 창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이번 상품은 계약자의 가입금액이 기존 종신보험보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라이나생명(대표이사 홍봉성)은 마음마을(대표이사 이성국)과 업무 제휴협약을 맺고, 중·장년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의 전성기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전성기 홈페이지에서 '마음힐링 공감존'을 통해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성기멤버십은 중·장년층을 위한 건강 정보와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무료 헬스&라이프 멤버십 서비스로 최근 100만 회원을 돌파했다. 전성기 홈페이지 상담게시판을 통한 무료 상담 서비스와 함께 회원 대상의 특화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힐링 공감존’에 익명으로 고민을 남기면 전문 상담사가 해당 글에 공감과 위로가 담긴 답글을 남기는 방식이다. 또한 부부관계 회복, 행복 설계, 자신감 회복, 자아발견 등 중·장년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심리 상담이 필요한 고객에게 차별화된 편의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마음마을은 전문심리상담센터인데 근로자 지원프로그램, 실시간 위험심리감지 기술 적용을 하고 있는 멘탈헬스전문기업이다. 전성기 멤버십은 대한민국 영피프티(Young Fifty)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성기멤버십은 CGV 영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이 올해 상반기 1002명의 임직원과 259명의 설계사가 참여해 초 6575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2%(임직원 28%, 설계사 104%) 성장한 수치다. 농협생명 임직원이 4816시간(1인당 4.6시간)에 참여했고, 설계사가 1759시간(1인당 0.9시간) 땀 흘린 결과다. 농협생명의 자원봉사활동은 주로 농촌·농업인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농촌에 뿌리를 둔 농협생명이 전체 자원봉사 시간의 79%(5201시간)을 농촌에서 보냈다. 특히 농협생명은 올해 '농촌·농업인 지원 확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실시 확대 ▲농촌마을-사무소 간 결연 체결 및 지원활동 ▲농·축산물 활용한 사업추진 등의 과제를 수행 중이다. 또,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상반기에 3곳의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명예이장·주민 위촉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의 임원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해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추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손돕기·지역 특산물 구매·관광유치 등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의 보험 계약자의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화재는 유병자와 고령자 등이 건강보험에 가입할 경우 전화로 해당 질환에 대한 가입 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병원서류 제출이나 간호사 방문 진단 대신 전화 인터뷰로 심사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 2014년 1월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 10개 질환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전화 인터뷰 대상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백내장 ▲녹내장 ▲디스크 ▲퇴행성관절염 ▲통풍 ▲갑상선염 ▲갑상선기능항진증 ▲요로결석 총 10가지다. 고객 입장에서는 진단서, 의무기록지 등 번거로운 서류제출 대신 전화 인터뷰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전화 심사를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한 건수는 2014년 월평균 500여건에서 2016년 상반기 월평균 1600여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표승준 삼성화재 장기U/W기획파트장은 "전화 인터뷰를 통한 보험가입도 일반 심사기준과 동일하게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삼성화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화 인터뷰 제도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보험 가입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동부생명은 지난 21~2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부생명 인재개발원에서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략회의에는 전체 임원과 영업현장 관리자, 본점 팀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경영전략회의는 고객만족경영 선포식으로 시작됐다. 동부생명의 비전인 ‘고객이 신뢰하는 경영효율 1등 보험사’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 ‘동부생명 고객을 위한 다짐’을 낭독했다. 경영전략회의의 주제로는 IFRS4, 9, SolvencyⅡ 등 제도 시행에 따른 종합 대응방안과 영업구조 개선전략이 논의됐다. 이태운 동부생명 사장은 “지금까지의 변화된 모습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회사 체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유럽 내 사업 전개 거점이 될 수 있는 전략적 플랫폼 및 이용자 기반 확보를 위해 스페인 최대 C2C 업체인 왈라팝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3억7700만유로(한화 약 6045억원)를 투입해 왈라팝 지분 약 70.5%을 추가 확보합니다. 왈라팝은 1900만명이 넘는 MAU를 보유한 스페인 최대의 C2C(소비자 간 거래) 업체로 일상 생활용품에서 전자기기, 자동차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친환경, 순환 경제에 높은 관심을 기반으로 C2C 서비스의 사용성도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왈라팝은 창업 이후,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스페인의 대표적인 C2C 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이후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남유럽 시장으로 사업 무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초기부터 왈라팝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21년(1억1500만유로)과 2023년(7500만유로)에 걸쳐 약 29.5%의 지분을 확보하며 기술 적용 등 협업을 모색해 왔습니다. 하지만 양사는 보다 본격적인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 더욱 강력한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네이버가 왈라팝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네이버는 2016년부터 프랑스 전 디지털경제부 장관인 플뢰르 펠르랭 대표가 설립한 투자사인 코렐리아캐피탈에 펀드 출연 등을 통한 간접 투자 방식으로 유럽 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 인수를 계기로 왈라팝에 네이버의 검색, 광고, 결제, AI 등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적용하며 유럽 시장에서 보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C2C는 일상과 밀접한 상품군과 경험들이 공유되는 롱테일 커머스 생태계로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도 그 중요도가 높습니다. 네이버는 C2C 영역에서의 데이터와 사용자를 AI 기술과 접목하며 새로운 사용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인수를 통해 네이버는 포시마크, 크림, 소다 등 북미, 한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C2C 사업을 유럽까지 더욱 확대하며 C2C 영역에서의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지난 10여년 동안 유럽 시장에 투자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파트너십을 가져갈 대상을 지속 물색해 왔다"라며 "왈라팝은 글로벌 빅테크가 전 세계 시장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스페인의 C2C 시장의 대표자로 자리 잡은 강자이며 네이버는 왈라팝에 기술과 사업 노하우 등을 접목해 새로운 사용성을 부가하며 왈라팝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상품 구색과 스토리가 풍부한 C2C 기업인 왈라팝 인수를 통해 스페인, 유럽 사용자들의 사용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 네이버의 경쟁력 또한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개발부터 생산, 사무에 이르는 모든 사업 영역에 자체 개발한 AI를 적용하고 올해를 AX 혁신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AX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제조업에서의 AI 도입 전략과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부터 AI 기반 생산 체계를 도입한 LG디스플레이는 2000억원 이상의 수익성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AI 어시스턴트 시스템 자체 구축을 통해 연 100억원의 비용도 절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AX 강화 전략을 통해 향후 3년 내 업무 생산성 30% 향상과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이형 디스플레이 패널의 엣지 설계를 자동화하는 '엣지 설계 AI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과거 1개월 이상 걸리던 도면 설계를 8시간으로 단축하며 오류도 현저히 줄여 설계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영주 제조AI실장은 "패널 하나에는 약 300만개의 픽셀이 있는데 이 중 하나의 픽셀만 불량이어도 출하가 불가하다"라며 "머리카락 1/100 굵기인 이물로 인해 불량이 발생하는데 이를 찾는 것은 한반도에서 야구공 하나를 찾는 것과 유사한 난이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는 AI에게 불량에 대한 데이터를 학습시켜 엔지니어들의 숙련도와 시간 제약에 상관없이 불량을 찾아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실장은 "엔지니어의 숙련도에 따라 데이터 조회 영역이 제한되고 이해한다 하더라도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에도 제약이 있다"라며 "AI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희동 설계AI팀장은 "이형 디스플레이와 네로우 베젤을 요구하는 시장에서 설계자가 신호 배선별 보상 패턴을 다르게 설계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라며 "이 설계가 기존에는 3~4주 소요됐는데 AI를 적용한 설계 자동화를 통해 8시간으로 줄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광학 설계에서도 AI를 도입해 기존에는 5일이 걸리던 시뮬레이션 작업을 8시간 만에 완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팀장은 "목표하는 색 변화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AI가 설계해 주는 기능을 적용해 기존에는 5일이 소요되던 작업을 8시간으로 단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데일리 운영 프로세스에도 AI를 적용해 매일 자정에 전 공정에 걸쳐 AI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밤새 데이터를 분석, 아침 7시에 엔지니어에게 분석 결과를 메일로 발송합니다. 이런 AI의 활용은 곧 불량률의 감소로 이어지고 불량률의 감소는 수율 향상으로 직결됩니다. 이 실장은 "수율이 1% 상승하면 영업 손익 약 2000억원의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조 공정 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개인 업무 혁신에도 AI를 활용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AI 어시스턴트 '하이디(HEIDI)'를 개발하고 메일 요약, 보고서 초안 작성, 실시간 통역, 사내 지식 검색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이디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 4.0’을 적용했으며 이는 LG 그룹 내에서 AI연구원과 최초로 시도한 사내 생성형 AI입니다. 안보슬 R&D DX팀 책임은 "하이디는 200만 사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게 답변을 제공하며 출처에 대한 위치도 함께 알려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보안 우려에 대해서 안 책임은 "자체 LLM(거대언어모델)을 구축해 보안에 대한 걱정은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AI 어시스턴트를 자체 개발해 활용하면 외부 AI의 유료 구독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실장은 이를 통해 연간 1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LG디스플레이는 AI 에이전트 고도화를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AI 에이전트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업무 혁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영주 제조AI실장은 "이상 감지 AI가 문제를 감지하고 슈퍼 에이전트 AI에 알람을 띄워 문제점을 판단한 후 이에 대한 분석, 조정 등 전 과정을 AI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이 정부가 주관하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주체로 선정돼 '국가대표 AI' 개발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참가한 15개 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이상의 5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사업에서는 참여팀의 기술력 및 개발경험, 개발목표 우수성, 개발 전략·기술 우수성, 파급효과 및 기여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습니다. 선정된 5개 정예팀들은 모두 자국 인공 지능(소버린AI)과 같이 수준 높은 인공 지능 모형(AI 모델) 개발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증명됐으며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 확보하고자 하는 자국 인공 지능(소버린 AI)의 본질을 지향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오픈소스개발·확보한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등을 다른 기업 등이 상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오픈소스 정책을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는 국내 인공 지능 생태계 확장과 다양한 인공 지능 서비스 개발 촉진, 우리 국민들의 인공 지능 접근성 증진 등에도 다각도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5개 정예팀은 모두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통계청, 특허청, 한국문화정보원 등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 및 전문서적, 시험문제 등 국가 데이터를 공동 구매 및 가공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각 팀이 자체 AI 모델 개발 전략에 특화된 데이터 모음(데이터셋)을 구축·가공할 수 있도록 팀별 28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한편, 고품질 방송영상 학습용 데이터도 지원합니다. 또 1576억원 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정부 예산으로 확보한 컴퓨팅 자원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정부에 GPU를 임대해 줄 공급사로는 SKT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선정됐습니다. 인재의 경우, 5개 정예팀 중 '업스테이지 정예팀'이 인재 분야 지원을 희망함에 따라 해당 정예팀이 유치하고자 하는 해외 우수 연구자(팀)의 인건비, 연구비 등 필요 비용을 정부가 연계 지원합니다. 정부는 이번 평가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비 심의·조정 단계 등을 거쳐 5개 정예팀의 사업 범위, 지원 내역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그 외 참여팀들에게도 평가의견을 제공하여 향후 각 팀의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추후 일련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8월 초에 5개 정예팀과 협약을 체결한 후 각 정예팀이 희망하는 GPU, 데이터, 인재 사업 지원을 통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확보 도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올해 말까지 개발·확보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등을 기반으로 12월 말 1차 단계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4개팀으로 압축합니다. 5개 정예팀들에게는 “한국형 인공 지능 모형(K-AI 모델), 한국형 인공 지능(K-AI) 기업” 명칭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선정된 5개 정예팀의 실력은 물론, 참여한 모든 정예팀의 열정에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라며 "본 사업의 담대한 도전은 이제 시작이자 '모두의 인공 지능' 출발점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인공 지능 기업·기관들의 도약, 자국 인공 지능(소버린 AI) 생태계 확장을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