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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보험건강나이’ 배타적사용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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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8, 2016, 11:07:15

정기보험 가입 때 고객 위험등급별 보험료 차등 적용..맞춤형 건강정보 등 제공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이 1년 6개월여 만에 세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라이프플래닛은 최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에 적용된 '보험건강나이 서비스'의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국민건강영양조사)와 건강위험평가 모형을 근거로 고객의 위험등급별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건강 개선을 돕는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일 출시된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은 설계사 채널 위주인 기존 보험사들이 주목하지 않던 건강체(우량체) 시장을 겨냥한 상품으로 건강할수록 할인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슈퍼건강체, 건강체, 비흡연체, 표준체로 등급을 세분화해 최대 41%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건강나이 서비스는 정기보험 가입 시 고객이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흡연, BMI,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5가지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보험건강나이와 함께 맞춤형 건강정보와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스스로 보험건강나이를 체크한 후 본인에게 맞는 상품에 가입하고, 보험 만기까지 고객의 건강상태가 개선되면 건강체와 슈퍼건강체로 변경해 더욱 높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2013년 12월 출범한 신설 보험사로서 지난 3년간 총 3개의 배타적사용권을 받게 된 것을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우량체를 세분화한 상품과 보험건강나이 서비스 개발은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창립 초기에 상품전략 수립 시부터 오랜 시간 고민해온 결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험은 건강하면 손해’라는 기존의 인식을 '건강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험’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013년 12월 출범 직후 연금수령 목표액 달성을 돕는 '목표연금 페이스메이커' 서비스로 첫 배타적사용권을 받았으며, 2015년 1월에는 국내 최초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적용한 ‘(무)꿈꾸는e저축보험’으로 두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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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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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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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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