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생명이 2015년 1분기(1~3월) 당기순익이 1565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이 지난 13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입보험료가 3조 5109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기간보다 5.9% 증가했다. 1분기 총자산 94조 3914억원을 달성했다. 한화생명은 올 1분기 실적상승에 대해 시장 경쟁력이 높은 신상품 출시와 보장성 연환산 보험료(APE)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보장성 연환산 보험료(APE)가 2622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1.9%가 증가했다. 이 중 수익성이 높은 종신과 CI보험이 2477억원을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효율 측면에서도 13회차 유지율 82.7%, 25회 유지율 73.7%를 기록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156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9.6% 증가했다. 한화생명은 지속적인 비용절감 노력과 탄력적 자산운용을 통한 투자이익 증가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사업비율은 지난 4분기 전직지원에 따른 인건비 절감과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전년 대비 0.9%p 감소한 14.0%를 기록했다. 운용자산 이익률은 4.7%를 달성해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귀한 인재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The-K손해보험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은사를 찾아뵙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The-K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황수영)은 신입직원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대학 시절 은사를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30일 The-K손해보험 신입 직원들은 모교를 방문해 은사 교수님께 준비한 꽃바구니와 선물을 전달했다. 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장차 회사의 동량으로 성장할 인재를 키워내신 교수님들께 제자와 함께 회사가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은사 방문을 활성화해 스승의 은혜에도 보답하고 사제간의 정도 두텁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The-K손해보험은 올 3월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수도권 초․중․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교직원 차량을 무상점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스승의 날에는 교직원을 위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국내 생명보험 업계 최초의 '모바일 보험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간편하게 지금 가입하는 간지 이벤트’는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퀴즈 이벤트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6명에게 갤럭시 S6 스마트폰, 2000명에게 더치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홈페이지(m.lifeplanet.co.kr)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마이플랜 캐시백 이벤트’는 모바일과 PC홈페이지 모두에서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제1회 보험료 3000원을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먼저,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원하는 상품의 보험료를 확인하고, ‘마이플랜’에 임시로 저장한다. 이어 상품 결제 단계에서 마이플랜에 출력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쿠폰 유효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터치 몇 번만으로도 간단히 보험 상품을 알아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모바일 보험 서비스를 체험해보시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올해 초 새롭게 출발한 DGB생명 전 설계사들이 대구에 모였다. 지난해 영업 우수 설계사를 축하하며 DGB생명의 새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1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015 DGB생명 연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임원과 DGB생명 전국지점장, 대리점 대표, FC/TMR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연도대상은 올해 초 DGB금융그룹의 계열사로 DGB생명이 공식 출범 후 처음 열린 시상식으로 DGB생명의 거점인 대구에서 행사를 열었다. 출범 이후 DGB생명은 대구 지역에 주력 영업점을 3개 연달아 개설했다. 또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수상자뿐만 아니라 FC와 텔레마케터 전 인원을 초대했다. 영업현장의 모든 가족이 한마음으로 단결해 영업혁신 프로세스를 실천하고 힘차게 도약하자는 다짐했다. 2015 DGB생명 연도상 판매왕으로는 여의도 지점 구선희 FC가 설계사 부문 금상을, VIP2지점 김순녀 텔레마케터가 TM부문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71명의 영업가족이 연도상을 수상했다. 오익환 사장은 “생보 산업의 성장 둔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삼성생명은 12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15년 1분기(1~3월) 주요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4637억원으로 전년 동기(2014년 1~3월) 4102억원보다 13.0% 증가했고, 수입보험료는 5조 9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총자산은 222조9000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증가, 손익은 물론 전반적인 주요 실적이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지난해 이후 지속된 보장성 상품의 판매 호조와 보유 주식의 배당금 증가 등으로 인한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삼성전자로부터 받은 2072억원의 배당금이 1분기 당기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이 지난 달 공개한 동영상이 잔잔하면서도 진한 감동을 불러오고 있다. 12일 푸르덴셜생명에 따르면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물 ‘가장, 지키고 싶은 꿈’이 지난 8일 기준 유튜브, 네이버, 다음, 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에서 조회수가 140만건을 넘어섰다. 해당 동영상은 가족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담고 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죽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꿈인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으로 영상이 시작된다. 학교 운동장에 농사짓기, 만수르와 결혼하기,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기 등등 다양한 꿈들이 나온다. 그런 다음 학생들은 또 다른 질문을 받는다. 앞으로 살 날이 1년밖에 안 남았다면, 꿈을 이루는 것과 5억원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더 큰 가치가 있는 꿈을 이루겠다고 답한다. 그 순간 영상이 시작되고 영상 속에는 학생들의 아버지가 등장한다. 아버지는 이루고 싶은 꿈이 많다고 한다. 가족과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도 하고 자녀의 친구들을 만나보고 싶다고도 한다. 하지만 아버지들에게 1년밖에 살지 못한다면, 꿈과 5억원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같은 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생명은 어린이 바둑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바둑영재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대회다. 매년 1만명 이상 참여하며 현재까지 15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규모의 행사다. 올해도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총 9개국의 바둑영재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바둑영재 장학금 500만원과 우승자가 재학중인 학교에 우승자 명의로 500만원의 장학금이 기부된다. 또 국수패와 아마5단증이 수여되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2000여명의 지역 예선 우수자에게도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회 접수는 이달 22일까지며, 바둑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아동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홈페이지(http://www.hanwhalife.com/baduk)’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전화로는 대한바둑협회(02-3407-3860) 또는 한국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과 중견기업연구원(원장 김승일)이 손을 잡았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중견기업협회 대회의장에서 중견기업연구원과 금융상품개발과 관련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중견기업의 발전을 위해서 새롭게 출범한 중견기업연구원의 연구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중견기업연구원의 정책개발과 연구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특히 금융상품 개발에 관한 연구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중견기업연구원은 올해 5월 공식 출범한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전문 연구기관이다. 그동안 체계적인 통계나 관련 연구가 부족했던 중견기업계에서 활발한 정책개발 연구를 통해 재계 싱크탱크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중견기업은 한국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주요 경제주체로 국가경제와 사회에 대한 공헌도가 대기업집단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며 “이번 MOU를 통해 중견기업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여 산업동력을 높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겸 중견기업연구원 이사장은 "중견기업연구원은 중견기업에 대한 연구를 전문적으로
[인더뉴스 권지영·강자영 기자] 삼성생명이 이르면 오는 7월 설립하는 자회사형 GA에 대해 삼성생명 전속 법인대리점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11일 삼성생명대리점협의회(성대협)은 서울 중구에 있는 삼성생명 본사 앞에서 "법인대리점 생존권을 위협하는 GA설립을 반대한다"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삼성생명 전속 법인대리점은 전국 8개 지역에 총 280지점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소속 설계사는 약 8000여명 규모다. 이들 회사는 생보사의 경우 삼성생명 상품만 판매하고, 손보사 상품은 다양하게 팔 수 있다. 지역단을 포함해 각 지점 대표는 전직 삼성생명 본사 영업부서 출신으로 은퇴 또는 희망퇴직을 통해 지점대표로 일하고 있다. 이들은 우선 자회사형 GA가 설립될 경우 법인대리점 영업 경쟁력 저하와 전속 설계사 이탈을 우려하고 있다. 배호식 성대협 회장은 "자회사형 GA가 탄생되면 경쟁해야 하는 채널이 또 하나 늘어나게 되고, 대리점의 위협될 수 있다"며 "대리점이 다른 생보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계획하고 있는 자회사형 GA는 현행 전속 법인대리점과 구조가 같다. 자본금 400억원 규모로 설계사 500~600명을 계획하고 있는데,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자사가 운용 중인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가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지 1년만에 누적수익률 9.4%(5월 7일 기준)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글로벌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MSCI AC(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All Country)[1]가 5.1%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는 ‘(무)알리안츠뉴파워리턴변액유니버셜보험’에 탑재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리스크 컨트롤 펀드 3종 중 하나다. 이 펀드는 분산투자를 많이해 변동성 낮다. 글로벌 금융 시장상황에 따라 투자지역과 투자대상을 커버하는 ETF(Exchange Trade Funds, 상장지수펀드)를 선별 투자해 수익을 창출한다. 펀드 운용과정은 시스템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절된다. 자동시스템이 투자수익이 높은 펀드를 골라 알아서 투자하는 방식이다. 특히, 국내외 주식·채권·원자재·단기자산 등 자산군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상대적으로 상승세에 있는 자산을 찾아 교체 투자한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알리안츠 그룹의 자산운용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선진적이고 안정적인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롯데손해보험이 올 1분기 30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대와 흑자 전환으로 올 1분기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1분기 매출액이 5261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1%가 늘었다. 또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8억원과 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을 실현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전년동기대비 장기보험의 9.3% 성장과 자동차보험의 9.0%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며 “투자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4.7% 증가한 463억원 달성 등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분기에도 장기보험의 실적 확대와 손해율 및 사업비율 개선 노력 등을 토대로 매출 성장 및 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 회계연도는 지난해 손해율 악화로 인해 주춤했던 성장세를 다시 이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롯데손해보험은 재무건전성 강화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1501억원(모집예정가액 기준)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6700만주가 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생명(사장 신용길)은 7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아이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제 8회 용산구 어르신 산수(80세)ㆍ미수(88세)연을 후원하고 행사 진행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용산구에 거주하는 소외 어르신 중 산수(80세)와 미수(88세)를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케이크 커팅, 장수사진과 기념품 전달,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 올리기,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KB생명은 이 날 행사를 후원했으며, 행사장 안내와 진행 도우미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지역 내 어르신 공경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사기는 현재 사회적 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AIA생명이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AIA생명이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 이하 ‘AIA생명’)은 서울역 인근지역에서 '보험사기 방지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선량한 고객을 보험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역 인근에서 실시된 거리 캠페인에는 60여명의 AIA생명 임직원과 생명보험협회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거리에서 보험사기 예방에 대한 정보를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며 보험사기 근절을 통해 건전한 보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지난해 보험사기 규모는 2001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4년 중 업계 전체에서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은 5997억원, 혐의자는 8만4385명으로 전년대비 금액과 관련 혐의자가 각각 15.6%와 9.4% 증가했다. 특히, 생명보험과 장기 손해보험 관련 보험사기 적발 사례가 크게 늘었다. 보험사의 수익성 악화와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선량한 가입자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AIA생명은 2009년 SIU(Special Inv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The-K손해보험(대표이사 황수영)은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에듀 플러스생활보장보험'을 출시한다. 이에 오는 14일까지 보험상품 관련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에듀 플러스생활보장보험’은 교직원이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장해준다. 법률비용을 비롯해 업무중 상해입원일당, 과실치사상으로 인한 벌금, 간병자금 등을 보장하는 종합보험이다. 또,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인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에 대한 폭넓은 보장과 각종 후유장해 및 수술비 도 보장된다. The-K손해보험 홈페이지(www.educar.co.kr)와 모바일웹(m.educar.co.kr)을 통해 상담예약이 가능하며 보험료를 확인한 교직원 전원에게 1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이벤트 참여하면 제과·주유·생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보험료를 확인한 다음날 모바일로 발송된다. 한편, 이벤트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사회적 책임 지수,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하자.' 라이나생명보험(이하 라이나생명)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 자사의 공식 블로그(http://blog.lina.co.kr)를 통해 ‘개인의 사회책임지수’(ISR 지수) 확산을 위한 ‘ISR 해피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기업가·공무원·주부·은퇴자 등 5개 직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5개 직군별 참여자로는 박인주 제니엘 회장(기업가), 신민철 기획재정부 과장(공무원), 우재룡 한국은퇴연구소장(은퇴자), 외국계 증권회사 김선미 이사(직장인), 이민아씨(전업주부) 등이다. 이들은 주변 지인 2명을 선정, ISR지수 진단을 추천하고 함께 공유하도록 권유한다. 지난해 한 해 선풍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아이스버킷 신드롬’처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사회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서로를 보듬고 배려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ISR 지수 테스트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www.cignafoundation.or.kr)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는 호실적을 냈습니다. 카카오[03572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조283억원, 영업이익이 18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 39% 증가한 것으로 모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입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올해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1조55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4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톡비즈 광고의 2분기 매출액은 3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16% 늘었는데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으로 광고주들이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종류와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중장기적 매출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이는 선물하기를 통해 나에게 선물하는 자기구매 건수가 증가한 덕분이라고 회사는 분석했습니다. 커머스의 올해 2분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348억원입니다. 모빌리티는 주차와 퀵 서비스 사업 확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페이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의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포털비즈의 2분기 매출은 11% 감소한 78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97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감소했습니다. 게임 매출은 감소했으나 뮤직과 스토리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175억원, 21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디어 매출은 9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늘었습니다. 올해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조8424억원입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859억원, 영업이익률은 9.2%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I 측면에서는 인프라부터 언어 모델까지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하반기에 전 국민 대상으로 일상에서도 AI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곧 진행될 카카오톡 개편을 통해 플랫폼의 트래픽 성장이 수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카카오톡과 연결된 다양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전 국민 AI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현대백화점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현대백화점은 2분기 총매출 2조47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69억원으로 102.8% 늘어 시장기대치 804억원을 상회했다"며 "백화점과 면세점의 비용효율화에 따른 실적방어와 지누스 실적 턴어라운드가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그 이유로 소비심리 개선과 민생지원금으로 실물소비 개선에 따른 기존점성장률 확대,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정책에 따른 중국인 인바운드 확대, 단체관광객 유입에 따른 면세점 업황회복 기대 등을 꼽았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현대백화점 면제점이 흑자전환할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도 목표가를 9만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안정적인 백화점실적을 기반으로 시내면세점 운영효율화를 통한 손익개선, 자회사 지누스 실적기여도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연결실적 개선추세 지속될 전망"이라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적비자면제('25.09.29~'26.06.30) 허용이 확정된점 또한 주가와 면세점 실적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7월 백화점 거래액 성장률은 전년동기비 6%를 기록했고 특히 고마진 패션 카테고리가 성장세로 돌아선 점이 고무적이다. 8월에도 전년동기비 4~5% 이상 성장세를 유지 중으로 백화점 업황 회복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상반기까지 역신장을 지속하던 백화점 객수가 증가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백화점 성장률은 4% 이상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판관비 효율화로 경쟁사 대비 수익성도 양호할 전망"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이어 "면세점은 시내점 효율화로 흑자전환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동대문점 영간 영업적자 250억원 수준 감안). 지누스는 관세 협상 타결과 사업구조 개편/판가 인상 등으로 안정적 실적흐름이 예상된다"며 "현대백화점 전 사업부문 실적개선이 나타나면서 하반기에도 전년동기비 20% 이상의 이익증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제시했습니다.목표주가 10만원 유지.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하며 "7월과 8월에 백화점사업부 매출흐름이 양호한 것으로 추정되며, 면세사업부 기여도는 낮아졌으나 중국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른 긍정적 영향, 하반기 지누스 실적개선 가능성 등으로 주가는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정책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중간배당 108억원 시행, 2027년까지 배당 지급총액 500억원까지 단계적 확대 등)은 강력한 하방 지지 요인"이라며 "또한 현대홈쇼핑 잔여 지분(7.34%) 매각을 통해 유입된 현금(400억원) 중 절반을 자사주(1.3%) 매입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목표주가는 9만3000원 유지. 교보증권 장민지 연구원도 "2분기 중 사상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하반기에는 중국 무비자정책 시행, 내수소비 진작 및 전년 기저효과에 따른 백화점 실적 개선,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글로벌 매출 확대에 따른 지누스의 실적 안정화 등 긍정적 요인이 다수 존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목표주가 9만1000원 유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전날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공동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와 가족에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강(병원비), 생활(의류·외식), 여가(여행·공연)를 위한 복지·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우리금융은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국민기부 온라인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모두의보훈드림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우리금융은 본점 외벽 전광판, 전국 우리은행 고객용TV,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모두의보훈드림 플랫폼을 알립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월납입한도 30만원, 최고금리 8.15%의 '우리 광복 80주년' 적금을 선착순 10만좌 출시합니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이 계좌당 815원씩 기부합니다. 우리은행과 고객이 기부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매년 광복절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군인·소방·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우리히어로' 사업을 2022년부터 가동중이며 현재까지 2388명에게 총 40억3400만원 규모로 생계비, 장학금, 심리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4.2% 증가한 1조2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48.1% 늘어난 1조14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또 반기에 1조원을 돌파한 것은 국내 증권사 첫 사례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1분기에 5188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기준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2분기는 전년동기대비 64.1% 증가한 6291억원으로 견고한 이익 체력을 입증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6조62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62% 늘어난 57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호조세는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자본운용 중심의 수익기반과 맞물리며 큰폭의 실적향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입니다. 비대면 주식거래 수요확대에 발맞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도화로 위탁매매 관련 수익이 확대됐고, 자산관리부문은 글로벌 특화상품 공급 강화에 따라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연초 67조7000억원에서 6월말 기준 76조100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업금융부문 역시 IPO, 유상증자, 채권 인수 등 전통 IB 영역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린데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수익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국내 증권사가 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6월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별도 자기자본은 10조5216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부문이 조화를 이루며 실질적인 수익향상을 이뤄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업무혁신을 추진하며 글로벌 투자은행 수준의 안정적이면서도 성장성 있는 수익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등을 자회사로 둔 한국금융지주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04% 증가한 7조337억원, 영업이익은 95.53% 늘어난 58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익은 92.15% 늘어난 5401억원입니다. 상반기는 매출 11조7753억원(전년동기비 7.61% 증가), 영업익 1조1151억원(63.76% 증가), 당기순익 9995억원(60.18%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5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매출이 1500억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3% 증가했고 순이익은 46.5% 증가한 1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종속회사의 실적도 개선됐습니다. 지난 5월 분할합병 절차를 완료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휴온스엔과 완제의약품 제조∙판매 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 모두 흑자전환했습니다. 지난해 말 인수한 팬젠은 올 6월부터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편입됐습니다. 사업부문별로 2분기 전문의약품사업 매출은 6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사성 질환 의약품과 주사제 수출을 필두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가며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습니다. 특히 2분기 북미향 주사제 수출액은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습니다. 뷰티∙웰빙사업 매출은 지난 5월부터 건기식사업 부문 실적이 휴온스엔으로 이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42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건기식사업 부문을 제외한 뷰티∙웰빙 매출액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 판매 호조 영향으로 7.7% 증가한 3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경상연구개발비는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습니다. 수탁(CMO)사업 매출은 7.4% 증가한 2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공장 점안제 라인 가동에 따른 점안제 수탁 매출과 의약품 수탁이 모두 증가한 영향입니다. 휴온스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 리도카인주사제 멀티도즈 바이알’, ‘2% 리도카인주사제 다회용(멀티도즈) 바이알’에 대한 의약국 품목허가(ANDA) 승인을 받았습니다. 향후 치과용 국소마취제에 대한 신규 등록을 추진해 미국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휴온스는 3분기 가동을 앞두고 있는 2공장 신규 주사제 라인을 통해 하반기에도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모두 달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종속회사 휴온스엔 2분기 매출은 187억원으로 76.7% 늘었습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종속회사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건기식 사업부의 분할합병을 마치고 하반기 신규 생산시설이 본격 가동되는 만큼 꾸준한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