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뺑소니나 무보험 교통사고의 피해자를 구제하는 정부보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손해보험사 직원들이 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는 ‘정부보장사업 우수 보상센터 및 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이란 정부가 시행 중인 사회보장제도의 일종이다. 보유자를 알 수 없는 자동차(뺑소니차), 보험가입자 등이 아닌 자가 운행하던 자동차(무보험자)로 인해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자가 다른 수단으로는 전혀 보상을 받을 수 없을 때, 정부가 나서서 구제해준다. 보상금액은 2016년 4월 1일 이후 사고 기준, 사망사고의 경우 최저 2000만원에서 최고 1억 5000만원, 부상은 50만원~3000만원, 장해는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1억 5000만원이다. 국토부와 손보협회는 보상업무를 수행하는 손보사의 보상서비스 향상·정부보장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구상금 환입 우수센터, 보상처리 우수 직원, 제도개선 아이디어 제안 우수 직원 등을 선정했고, 이들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손보협회장 표창장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생명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기술이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 받았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은 ‘2017 iF디자인 어워드’에서 ‘한화생명 Visual Identity(VI) 시스템’과 ‘버킷리스트’로 커뮤니케이션 부분 디자인 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DEA, red dot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어워드는 최고의 디자인을 보증하는 상징으로 통용된다. 올해는 59개국에서 약 5500여 작품이 출품됐다. ‘한화생명 Visual Identity(VI) 시스템’은 고객들과 평생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 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그들의 삶의 가치를 모티프로 활용해 표현했다는 평이다. 한화생명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따뜻함, 건강한 에너지, 공감 등의 이미지는 각각 오렌지, 레드, 퍼플 컬러로 시각화했다. 어려운 보험 상품 콘텐츠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버킷리스트’는 한화생명이 새롭게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이다. 세계여행,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문화, 푸드, 아웃도어, 쇼핑 등을 버킷리스트화 해 제공한다. 실제 도전할 수 있도록 실용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높은 건물일수록 지진 피해가 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낮은 건물의 지진 피해가 훨씬 크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진보험 가입이 가장 필요한 건물은 3~5층짜리 건물이라는 것이다. 변지석 국민안전처 재난보험과 과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입법조사처·보험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지진보험 및 전통시장 화재보험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지진보험에 대한 정부 입장을 9일 밝혔다. 보통 지진 피해의 원리는 0.3초에서 0.5초의 주기로 건물이 급격하게 흔들려 발생하게 되는데, 3~5층 건물이 이러한 주기에 딱 맞게 흔들려 피해가 크게 발생한다는 것이다. 반면, 20층 이상 건물들은 이미 내진설계가 돼 있는 것이 많고, 30층 이상 건물의 경우 지진보다도 바람의 영향이 더 커 내풍설계에 신경 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진 피해에도 대비가 된다는 것이 변 과장의 설명이다. 변 과장은 “지진보험이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하는 것은 5층 이하 건물, 벽돌 등으로 시공된 건물이다”며 “전 세계적인 지진 피해 통계를 봐도 이런 유형의 건물들이 피해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안전처는 현재 각 부처들과 합동으로 ‘범정부 지진대책위원회’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설계사가 스마트폰으로 고객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디레몬(공동대표 신승현·명기준)은 보험설계사의 고객관리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앱, App) 레몬브릿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레몬브릿지는 담당 설계사의 안내를 받아 고객이 자신의 휴대전화에 설치하는 방식의 앱이다. 주요 기능은 ▲보험계약 통합조회 ▲병원이용내역 조회 ▲보험금 청구 세 가지다. 보험계약 통합조회는 레몬브릿지를 설치한 고객의 가입 중인 보험내역을 찾아주는 기능이다. 디레몬이 개발한 보험조회 엔진이 40여개 국내 모든 보험사를 조회해 보험료·보장내역·보험기간·납입기간 등의 보험정보를 찾아 보여주는데, 이 정보를 고객의 동의 과정을 거쳐 담당 설계사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설계사는 고객의 보험정보를 디레몬이 제공하는 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중복된 보장이나 부족한 보장내역을 파악해 맞춤화 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은 담당 설계사를 통해 복잡한 보험을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언제든지 손 안에서 본인이 가입한 보험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병원에 다녀오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마트가 유통 전체 채널을 망라한 최저가를 선언한지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올해 더 강력한 최저가를 추진한다. 이마트가 지난해 2월부터 온라인몰과 소셜커머스 등의 채널에서 '가격의 끝'을 선보인 바 있다.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작년 '가격의 끝'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품목을 추가 선정하고, 소비자 호응이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최저가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마트몰에서 ‘가격의 끝’ 상품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은 만큼 온라인몰 경쟁 상품 위주로 ‘가격의 끝’ 상품을 확대해 이마트몰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마트는 9일부터 ‘가격의 끝’ 1호 품목인 ‘기저귀’의 최저가 상품 수 확대에 나선다. 기저귀는 반복 구매가 필요한 핵심 생필품으로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가 높으면서, 밴드형 기저귀가 전체 매출의 47%로 절반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많이 찾는 상품이다. 또 기저귀를 찾는 소비자의 구매 방식이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간 대표 품목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이마트는 작년 '가격의 끝'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아 기저귀를 1호 품목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선정한 기저귀는 밴드형 기저귀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지난해 경주 지진 사태를 계기로 지진보험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 지진위험에 특화된 정책성 보험이 없어, 국민들이 지진위험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단기적으로는 기존 풍수해보험을 보완해 지진위험을 대비하고, 장기적으로는 독립 지진보험 상품을 개발해 그 위험은 정부가 인수·관리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험연구원(원장 한기정)은 국회 정무위원회·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지진보험 및 전통시장 화재보험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9일 개최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최창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의 지진위험과 지진보험 도입·운영 방안’ 발표에서, 현행 지진보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지진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은 정책성 보험인 풍수해보험, 민간 보험 중에는 화재보험 지진담보 특약, 기업이 주로 가입하는 재물종합보험 등 총 세 가지다. 이 중 지진담보 특약 가입률은 2015년 기준 화재보험이 0.6%, 재물보험이 5.8%에 불과했다. 풍수해보험은 주로 풍수해 위험을 담보하기 위해 개발된 보험이기 때문에, 풍수해 위험이 작은 사람을 가입시키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는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중국 안방보험그룹에 피인수된 알리안츠생명의 사명이 변경된다. 새로운 사명은 ‘ABL생명’이다. 알리안츠생명(사장 요스 라우어리어)은 올해 2분기 내에 ‘알리안츠생명’에서 ‘ABL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ABL생명’은 안방보험그룹과의 연계성을 강조하고, 고객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ABL생명은 ‘배려(caring)’, ‘든든함(solid)’, ‘전문성(professional)’, ‘스마트(smart)’, ‘선진(advanced)’ 등 5대 핵심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명 변경에 맞춰 새로운 로고도 공개됐다. 이 로고는 가장 완벽한 건축물로 알려진 피라미드를 단순화해 ‘신뢰’와 ‘안정감’을 표현했다. 로고 색은 오렌지색과 빨간색이 합쳐진 다홍색으로 안방보험그룹 로고와의 일체감과 함께 생동감(vitality), 열정(passion), 따뜻함(warmth)과 자신감(confidence)을 상징한다. 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새로운 사명은 회사의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2578억원을 기록, 2년 연속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2016년 당기순이익 2578억원은 2015년 1713억원과 비교해 50.5%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에 따르면 손해율 개선 등 보험본업 중심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이다. 당기순이익 ROE(자기자본이익률)는 2016년 16.6%로 2015년 11.9%보다 4.7%p 상승했다. 매출액은 2015년 5조 6576억원에서 2016년 5조 9598억원으로 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694억원을 기록, 전년도 2567억원에 비해 43.9% 올랐다. 손해율도 개선됐다. 장기위험부문은 2015년 89.8%에서 88.3%로 1.5%p 나아졌고, 자동차부문은 84.5%에서 76.5%로 8.0%p 호전됐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2016년도 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주당 배당금은 830원으로 전년도 570원보다 45.6% 올랐으며, 총배당금 규모는 91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1.1%(602억원) 늘었다. 시가배당률은 5.2%로 1.6%p 높아졌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생명, ‘Bucket on Live’ 토크콘서트 개최= 한화생명이 고객의 삶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진행 중인 LifePlus(라이프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버킷리스트 토크 콘서트 ‘Bucket on Live(버킷 온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Bucket on Live’는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개개인이 가진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응원하고자 ‘나의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진행되는 라이브 토크콘서트다. 가수 박정현, 장미여관 등이 라이브 공연을 선사하며, MC로는 가수 이상민이 방청 온 관객의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즉석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청을 원하는 고객은 한화생명 LifePlus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plus.h)과 한화생명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life)에 신청하면 된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클릭 후 이벤트 콘텐츠에 댓글로 ‘Bucket on Live’에 꼭 가야 하는 이유와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80명(1인 2석 제공)을 초대하며, 공연 참석 때 현장에서 버킷리스트 Kit(노트, 엽서 등)도 기념품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AIA생명이 자사 건강관리 프로그램 정식 출시에 앞서 사내 소개 행사를 진행했다. AIA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임직원들에게 ‘AIA 바이탈리티(AIA Vitality)’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AIA생명은 국내 진출 30주년이 되는 올해 AIA 바이탈리티를 출시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AIA 바이탈리티는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에서 운용 중인 과학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회원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식과 도구, 동기부여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구조는 ‘건강에 대한 이해(Know your health)’, ‘건강 증진(Improve your health)’, ‘보상혜택(Enjoy the rewards)’ 등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고객이 건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제휴사 포인트 및 마일리지, 무료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AIA 바이탈리티 어플리케이션은 현지화 마무리 단계를 거쳐 일반 고객들에게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콘텐츠·혜택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유통·카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라이나생명이 봄맞이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라이나생명보험(대표이사 홍봉성)은 겨울 사진 공모에 이어 ‘봄이 되면 다가오는 것들’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월 7일부터 3월 19일까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이 촬영한 사진에 한해 1인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3월 27일 수상작 선정을 통해 총 23명에게 시상하며 1등부터 3등까지의 작품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에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라이나생명 사진공모전 인스타그램(@linasns_photo)으로도 출품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나생명사진공모전’을 태그해 등록 후 위의 계정에 메시지를 발송하면 된다. 특히 이번부터는 등록된 사진의 좋아요·댓글수가 사진심사에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1등에게는 4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 2등, 3등은 각각 30만원, 20만원이 지급된다. 추가로 10명에게는 1만원, 24명에게는 별도로 커피교환권이 지급된다. 한편 10월부터 두 달간 고객에게 ‘진심’과 ‘희망’ 그리고 ‘설렘’을 전한다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겨울 공모전에는 총 47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가을을 주제로 한 1차 공모전에 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생명보험업계가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힘을 합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사기 조사 시스템을 구축, 업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보험사기 적발사례를 공유하는 등 보험사기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험사기 전담부서를 확대하고 퇴직경찰·간호사 등 전문 인력도 충원한다. 생명보험협회와 25개 생명보험회사는 8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2017 보험사기근절 선포식’을 열고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생보업계가 제시한 보험사기 근절대책은 크게 세 가지로 ▲빅데이터 활용·업계 정보교류 등 보험사기 대응 시스템 강화 ▲업계 공동대응 강화·보험사기 대응조직 확대 ▲보험사기방지 캠페인·사기예방 홍보·교육 강화 등이 주요 방안이다. 먼저, 생보업계는 한국신용정보원의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험사기 유형 추출·보험사기 통계 산출 등을 위한 ‘보험사기 유형조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각 사별 보험사기 적발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생태계를 파괴하는 사무장병원에 대한 공동대응 강화를 예고했다. 또 생보협회 보험사기 담당부서를 ‘실’에서 ‘센터’로 격상하고 조직과 인력을 확충했다. 여기에 생보업계 직원·전직 간호사로 구성된 협회 보험사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DB생명, 온라인 건강보험 출시= KDB생명(사장 안양수)은 지난 1일 온라인 보험인 KDB다이렉트보험을 통해 ‘(무)간편OK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표준체(건강체)와 유병자가 모두 가입할 수 있고, 한국인의 3대 질병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와 입원비·수술비·건강관리자금까지 보장한다. 건강상태에 따라 일반심사형, 간편심사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은 간편심사형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간편심사형은 보험료가 높지만 과거 병력자나 현재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고객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 만기 후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또한 매 갱신(10년) 시점마다 고객에게 건강관리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납입면제기능이 있어 해당 사항이 발생하면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카디프생명, 모바일 전용 건강보험 선봬=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꼭 필요한 3가지 보장을 하나의 상품에 담아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건강e제일 플러스보장보험’을 시장에 내놨다. 입원, 수술, 상해 보장 등 3가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MG손해보험이 2030세대 ‘욜로(YOLO)’족을 주타깃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보험 상품을 선보인다. 욜로는 ‘You Only Live Once’의 줄임말로,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MG손보(대표이사 김동주)는 업계 최초로 2030세대의 니즈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온라인 전용 ‘2030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7가지 테마를 마련해 생활 속 위험을 종합 보장한다. 2030세대는 취업, 결혼 등 인생의 전환기를 앞두고 불안과 고민이 많은 세대인 동시에, 취미생활 및 외모, 건강관리에 있어 현재지향적인 소비를 즐기는 세대다. MG손보는 이러한 특성에 착안해 2030세대의 관심사와 고민을 ‘학업, JOB, 결혼, Beauty, 레저, 건강, 운전’의 7가지 테마로 도출하고, 이를 ‘2030보험’에 적용했다. 2030세대가 가진 고민을 하나의 상품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각 테마마다 꼭 필요한 보장들을 담았다. 또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학업 테마는 ‘컴퓨터단말기증후군(VDT증후군)’ 입원비와 폭력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다수의 중상자를 유발할 수 있는 중앙선침범에 따른 교통사고가 60대 이상 고령운전자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위해 교통 환경을 정비함과 동시에 적성검사제도 강화·자동차보험 요율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정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위와 같은 내용이 담겨 있는 ‘고령운전자가 유발한 교통사고의 특징’ 보고서를 6일 발표했다. 2015년 기준 60대 이상 고령운전자는 전체 운전자의 약 15%(571만 1000명)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11년(361만 6000명) 대비 39%가 증가한 수치인데, 전체 운전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40대 운전자는 2011년 970만 5000명에서 2015년 1043만 9000명으로 7% 증가에 그쳤다. 고령운전자 비중 증가는 이들에 의한 교통사고 증가로 이어진다. 문제는 교통사고 1건당 중상자 수가 저연령층에 비해 현저히 높다는 것. 40대 운전자의 교통사고당 중상자 수는 2015년 기준 0.40명인데 반해, 65세 이상 운전자는 2.75명으로 격차가 컸다. 고령자 교통사고의 특징은 중앙선침범과 같은 법규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격히 증가한다는 점이다. 중앙선침범으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