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마트가 22일부터 서울역점 등 60여 개 점포에서 ‘무라벨 새벽 대추방울토마토’를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용기에 있는 라벨을 없애 폐기물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수거 과정에서 번거로움을 없애 재활용 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입니다. 지난 1월 선보인 ‘무라벨 생수’에 이어 롯데마트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무라벨 용기 제품입니다. 무라벨 과일 용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용기 겉면에 산지와 농가 정보, 중량 등이 적힌 라벨을 붙여서 판매합니다. 롯데마트는 분리수거 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산지뚝심’과 ‘황금당도’ 제품만 제거가 용이한 스티커 형태로 부착해 판매 중입니다. 하지만 라벨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무라벨 용기를 적용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라벨에 기재했던 상품 정보는 매장 내 고지물을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토마토는 이달 롯데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일입니다. 1일부터 19일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77.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제품은 새벽에 수확해 당일 오후 3시쯤 매장에서 판매되는 대추방울토마토입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수확 과정에서 무르기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탄산음료 브랜드 ‘칠성사이다’의 라벨을 없앤 ‘칠성사이다 ECO’ 300㎖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칠성사이다 ECO는 2020년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라벨을 제거한 ‘아이시스 8.0 ECO’에 이어 선보인 제품입니다. 최근 친환경 트렌드가 대두되고 무(無)라벨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선보이게 됐습니다. 칠성사이다 ECO는 병뚜껑에 칠성사이다를 상징하는 초록색을 적용하고, 패키지 하단에는 브랜드 이름과 별을 양각으로 새겨 넣어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와 정체성을 유지했습니다. 제품명·유통기한·영양 성분 등 전체 표기 사항은 묶음용 포장 상자에 표기했습니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지구의 날’인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친환경 상품 릴레이’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참여합니다. 칠성사이다 ECO 등 친환경 음료 제품에 대한 소개·판매를 진행하고, 당일 판매액의 4%를 ‘해피빈’을 통해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용이 쉬운 친환경 제품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구의 날을 맞아 유한킴벌리와 함께 제작한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굿즈를 SSG닷컴 고객 5000명에게 증정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풀무원·유한킴벌리·SSG닷컴 3사가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3개사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51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습니다. 풀무원과 유한킴벌리가 공동 제작한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굿즈’는 키트 형태로 구성됐습니다. 이 키트는 ▲면 소재 비누망 ▲천연 소재 수세미 ▲스테인리스 빨대 ▲빨대 솔 ▲광목 파우치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높지만 환경에 좋지 않은 플라스틱 등의 소재로 만들어진 품목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습니다.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키트는 SSG닷컴에 마련된 ‘친환경 관련 베스트 상품 모음 기획전’을 통해 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입니다. 행사는 지구의 날인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김지훈 풀무원식품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와 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오는 22일부터 올해 수확한 봄 수박을 한 통 당 3000원씩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를 위해 ▲11브릭스 이상 상품으로 선별한 당도선별수박(5~8㎏미만) ▲12브릭스 이상 상품만 선별한 고당도 수박(5~8㎏미만)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까망 애플수박(1.5~3㎏미만) 등을 10만통을 준비했습니다. 보통 수박은 여름철 과일로 알려졌지만 평균 기온이 높아지고 재배 기술이 발달하면서 봄부터 가을까지 구매 시기가 길어졌습니다. 특히 3월과 4월 낮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큰 시기에 재배돼 맛이 좋다고 이마트는 설명했습니다. 이마트는 모든 수박에 ‘비파괴 당도선별 검사’를 거쳐 품질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면 환불해주는 ‘품질 보장제도’도 운영합니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까망 애플 수박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클로렐라 농법으로 1∼2주마다 잎과 뿌리에 클로렐라 희석액을 도포해 애플 수박의 단점인 푸석한 식감을 일반 수박 수준으로 개선한 상품입니다. 다른 소형 수박 품종과 달리 한 줄기에 수박 1개만 수확해 다른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처럼 이마트가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SPC그룹(대표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가정의 달 선물세트’ 26종을 출시하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가정의 달 선물세트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가면 축제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베니스 카니발 머들러’와 ‘베니스 카니발 오프너’가 포함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홈카페 트렌드를 반영해 드립커피백·스틱커피·분쇄커피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주요 제품은 ▲ 모카포트와 틴캔에 담긴 분쇄커피, 베니스 카니발 머들러로 구성된 ‘모카포트&틴캔세트’ ▲ 카네이션이 그려져 있는 유리잔과 베니스 카니발 머들러에 드립커피백과 스틱커피 볼로(VOLO)를 더한 ‘플라워 글라스컵&머들러 세트’ ▲ 하트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텀블러와 드립커피백·베니스 카니발 오프너로 구성된 ‘스위트하트 텀블러 & 오프너 세트’ 등입니다. 아울러 레드벨벳 시트 사이에 요거트 맛의 크림치즈를 더한 ‘레드벨벳 케이크’ 등 가정의 달 케이크 3종도 함께 출시합니다. 파스쿠찌 가정의 달 선물세트는 오는 22일부터 사전예약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신제품 중 8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7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SPC그룹(대표 허영인)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캠프닉(캠핑+피크닉)’ 시즌을 맞이해 ‘스텐머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스텐머그는 최근 높아진 감성 캠핑∙피크닉 수요를 공략한 캠핑용품입니다. 특히, 캠핑 전문 브랜드이자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에 힘쓰는 ‘제로그램’과 협업한 제품입니다. 던킨은 오는 27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스텐머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던킨 제조 커피 또는 음료 1잔을 포함한 1만원 이상 구매 시 스텐머그를 1000원 할인된 3900원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수령 기한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입니다. 본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오프라인 던킨 매장에서 진행됩니다. 최소 구매금액은 1만원으로 같으며 스텐 머그는 4900원에 판매합니다. 이번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소진 시 자동으로 행사가 종료됩니다. 던킨은 이번 스텐머그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 환경단체 ‘녹색연합’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한 소비를 이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던킨만의 환경 보호를 위한 굿즈 개발에…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가 출시 2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는 옛 감성을 새롭고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젊은 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뉴트로 패키지 등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데 나섰습니다. 또 소주 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도입해 출시 초반부터 이슈 몰이에 성공했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습니다. 진로는 출시 7개월 만에 1억병이라는 판매고를 올렸고 4월 현재 누적 판매 6억5000만병을 돌파했습니다. 진로의 성공 요인으로는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을 꼽을 수 있습니다. 두꺼비의 인기에 힘입어 패션·통신 등 이종 업계와의 협업으로 MZ세대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진로는 올해도 적극적인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캐릭터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시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는 진로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참이슬과 함께 대표 소주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인도네시아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선발해 신약개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대웅제약은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용인 R&D(연구개발)센터에서 ‘제약연구 교육프로그램(Pharmaceutical R&D Education Program)’발대식을 열고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에서 선발한 석사과정 학생 8명에게 앞으로의 교육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와 맺은 교류 협약에 따른 것인데요. 인니 학생들은 한국에서 반년간 연수를 하며 학점을 얻을 수 있고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유치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인도네시아 국립대는 각종 지표에서 인도네시아 1위를 기록하는 등 명문 대학으로 평가됩니다. 참가자들은 오는 8월까지 대웅제약 R&D 센터에서 실제 의약품 연구개발에 투입돼 실무 경험을 쌓게 됩니다. 대웅제약 연구원의 멘토링이나 한국 교수진의 특강을 들을 기회 등도 주어지는데요. 연수 기간 동안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참가자들은 추후 대웅제약에 지원할시 가점을 받을 수 있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가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 패션 의류를 판매하는 ‘봄 이즈 백’ 라이브방송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등장하는 ‘쿨제이(김해준)’와 ‘길은지(이은지)’가 출연합니다. 방송은 21일 오후 7시 11번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가치삽시다’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송출됩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육성하는 여성의류 쇼핑몰 ▲러블리아미에 ▲바이미쓰리 ▲엠케이지 등 세 곳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11번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매달 소상공인 기획전을 열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1번가 관계자는 “대세 인플루언서와 콜라보를 더한 이번 라이브방송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우수 소상공인 제품들을 널리 알려 판매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11번가는 지난달 라이브11에 예능형 방송 코너를 새롭게 도입하고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 콘텐츠를 늘리고 있습니다. 지난 3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RTD 커피 ‘칸타타’ NB(New Bottle) 캔의 몸체에 라벨을 없애고 디자인을 직접 인쇄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리뉴얼된 칸타타 NB 캔은 음용 후 별도의 라벨 제거가 필요 없는 무라벨 제품입니다. 라벨 사용량을 줄여 분리배출 편의성과 캔 재활용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이 제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됐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제품을 칸타타 NB 캔 판매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275㎖ 제품(스위트 아메리카노·프리미엄 라떼·캐러멜 마키아토)에 우선 적용할 계획입니다. 무라벨 칸타타 NB 캔은 환경부의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에 맞춰 몸체·라벨·마개·잡자재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았으며 기존 제품의 재활용 보통 등급에서 상향된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패키지 연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의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생산기업 CJ셀렉타(CJ Selecta)는 아마존 삼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림파괴 중단(Deforestation-free)’을 선언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대두 생산을 위해 무분별한 벌채를 하거나 화전경작을 통해 일어나는 생태계 파괴를 막고, 원재료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을 추구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번 ‘삼림파괴 중단’ 선언에 따라 오는 2025년을 목표로 대두 약 40만톤을 아마존 삼림 지역이 아닌 곳에서 구매합니다. 이는 CJ제일제당이 연간 식품과 바이오 사업을 위해 구매하는 대두 170만톤 중 약 25%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이를 위해 브라질 내 농축대두단백 주요 업체들과 협의체를 결성해 아마존 외 브라질 지역 농민에게 종자 보급·자금 등을 지원, 수확한 대두를 전량 구매하는 ‘종자 프로젝트(Seed Project)’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이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엄중히 인식하고 CJ제일제당만의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해 진정성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크림 케이크 ‘몽쉘’의 세 번째 버전으로 ‘쁘띠 몽쉘 샤인머스캣’, ‘몽쉘 솔티피넛’ 등 컬러풀 몽쉘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Coloring Your Dessert Time with Moncher(몽쉘과 함께 디저트 시간을 물들이다)’ 이라는 콘셉트로 컬러풀한 외관이 특징입니다. 쁘띠 몽쉘 샤인머스캣은 샤인머스캣을 활용, 겉 부분에 코팅돼있는 초콜릿에 샤인머스캣의 연두색을 적용하고 가운데 크림 속에는 샤인머스캣 잼을 넣었습니다. 몽쉘 솔티피넛은 초콜릿·샌드위치·쿠키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피넛버터를 이용해 겉 부분의 초콜릿은 볶은 땅콩의 색을 그대로 적용하고 크림에는 피넛 잼을 넣었습니다. 롯데제과는 신제품 2종 출시를 맞아 향후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과 손을 잡고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제품 2종·디저트 티타임 플레이트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스타벅스(대표 송호섭)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Cup a Tree(나무 품은 컵)’ 캠페인을 전개하고 서울시·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최대 220평의 숲을 조성합니다. 먼저 이날 스타벅스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석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시작합니다. 서울숲공원 일대 환경 정화·공원 내 위험요소 정비·꽃과 나무 식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합니다. 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Cup a Tree 캠페인은 동참하는 고객이 많을수록 더 넓은 숲이 조성되는 방식인데요. ‘종이컵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이 늘면 더 넓은 숲이 찾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참여자 10명 당 대상 면적을 1평씩 늘려 올해 스타벅스 개점 22주년을 기념해 최대 220평의 숲을 조성합니다. 서울숲 내 녹화가 필요한 구역에 화초류 13581본 및 관목 225주를 오는 9월부터 심을 계획입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의 이름과 환경 응원 메시지는 향후 온라인으로 공개합니다. 서울숲 공원 내 식재 구역에 이름과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마켓컬리가 노포(오랜 점포)와 신흥 맛집 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 기획전에서 노포 상품 판매량이 신흥 맛집을 앞섰습니다.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지난 15일부터 ‘노포 대 라이징 맛집’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19일까지 5일 동안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노포 상품 판매량이 신흥 맛집 보다 약 7% 더 많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마켓컬리는 노포 제품 66개와 신흥 맛집 상품 101개를 모아 최대 35%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운영합니다. ‘을지로의 시간을 닮은 노포 맛집’과 ‘성수동처럼 뜨거운 라이징 맛집’이라는 2개 주제로 나눠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식당간편식(RMR) 제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노포 중 판매량 1위 제품은 ‘강창구찹쌀진순대’에서 내놓은 ‘찹쌀진순대국’입니다. 2위는 ‘광화문 미진’에서 판매하는 ‘비빔메밀’이 차지했습니다. 신흥 맛집 제품 중에서는 ‘금미옥’이 만든 ‘쌀 떡볶이’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이 힘든 시기에 맛집을 실제 탐방하는 느낌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싶었다”며 “노포와 라이징 맛집 대결 컨셉으로 장보기 재미도 함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지난해 7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 서비스를 새로운 영역으로 넓힙니다. GS리테일은 21일부터 편의점 업계 최초로 와인25플러스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고객이 레스토랑에 와인을 사가지고 가면 레스토랑에서 와인 오프너와 와인 잔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GS리테일은 서비스를 위해 ▲CJ푸드빌 ▲오늘연구소 ▲이랜드이츠 등과 손잡았습니다. ▲빕스 ▲더플레이스 ▲오늘 와인한잔 ▲애슐리 등 전국 200여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와인25플러스에서 산 주류를 GS25에서 수령한 뒤 제휴 식당에서 인증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GS리테일은 오는 6월 말까지 서비스를 운영한 뒤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간을 지속 확대해 갈 방침입니다. 성찬간 GS리테일 편의점MD 부문장은 “혁신적인 서비스로 첫 론칭된 와인25플러스가 소비자와 일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빠르게 거듭나고 있다”며 “통합을 앞둔 GS리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신개념 쇼핑 공간을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