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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유튜버 ‘쿨제이·길은지’와 소상공인 패션 의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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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1, 2021, 16:04:34

'봄 이즈 백’ 라이브방송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가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 패션 의류를 판매하는 ‘봄 이즈 백’ 라이브방송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등장하는 ‘쿨제이(김해준)’와 ‘길은지(이은지)’가 출연합니다.

 

방송은 21일 오후 7시 11번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가치삽시다’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송출됩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육성하는 여성의류 쇼핑몰 ▲러블리아미에 ▲바이미쓰리 ▲엠케이지 등 세 곳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11번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매달 소상공인 기획전을 열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1번가 관계자는 “대세 인플루언서와 콜라보를 더한 이번 라이브방송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우수 소상공인 제품들을 널리 알려 판매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11번가는 지난달 라이브11에 예능형 방송 코너를 새롭게 도입하고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 콘텐츠를 늘리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한 달간 누적 시청자 수는 총 360만3700여 명으로 전월 대비 시청자 수(59만700여 명)가 6배나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방송시간대 거래액 또한 약 24%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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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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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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