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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스텐머그’ 사전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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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1, 2021, 17:04:10

1만원 이상 구매시 3900원에 예약 가능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SPC그룹(대표 허영인)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캠프닉(캠핑+피크닉)’ 시즌을 맞이해 ‘스텐머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스텐머그는 최근 높아진 감성 캠핑∙피크닉 수요를 공략한 캠핑용품입니다. 특히, 캠핑 전문 브랜드이자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에 힘쓰는 ‘제로그램’과 협업한 제품입니다.

 

던킨은 오는 27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스텐머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던킨 제조 커피 또는 음료 1잔을 포함한 1만원 이상 구매 시 스텐머그를 1000원 할인된 3900원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수령 기한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입니다.

 

본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오프라인 던킨 매장에서 진행됩니다. 최소 구매금액은 1만원으로 같으며 스텐 머그는 4900원에 판매합니다. 이번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소진 시 자동으로 행사가 종료됩니다. 

 

던킨은 이번 스텐머그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 환경단체 ‘녹색연합’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한 소비를 이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던킨만의 환경 보호를 위한 굿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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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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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미국 내 ESS 대형 공급계약 체결…LFP 배터리로 ESS 시장 공략

SK온, 미국 내 ESS 대형 공급계약 체결…LFP 배터리로 ESS 시장 공략

2025.09.04 11:35:21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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