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이 제일안주 출시 1주년을 맞아 ‘홈술족’ 눈높이에 맞춰 업그레이드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대세 캐릭터’ 진로 두꺼비와 협업해 리뉴얼한 안주 메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제일안주는 번거로운 재료 손질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1분이면 간편하게 요리형 안주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소양불막창’·‘순살불닭’·‘불돼지껍데기’ 3종입니다.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자극적인 매운맛’과 ‘식감’을 개선한 것이 핵심입니다. CJ제일제당 측은 “마늘·생강 등 각종 향신료에 하루 동안 재워 잡내를 잡아낸 후 숯불향을 살려 ‘맛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며 “식감이 다소 무르다는 점을 보완해 각각의 원재료가 가진 쫄깃함도 한층 더 살리고 순살불닭은 닭고기 함량을 1.4배 늘려 가성비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신제품들은 CJ제일제당의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진됐습니다. 소비자들은 보관이 편하고 유통기한이 긴 상온 안주 간편식에 매력을 느끼지만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식감·강한 매운맛·약한 불맛 등 이유로 구매까지 잘 이어지지 않는다고 답한 점에 주목한 것입니다. 주류회사 ‘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롯데제과,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과 ‘껌온(ON) 베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롯데제과 껌 3종 과거 포장을 활용한 상품입니다. 베개는 소프라움 ‘프라우덴 항균 구스 베개 쿠션’을 사용합니다. 껌온 베개는 총 6종입니다. 1970년대 초 출시 당시 롯데껌 느낌을 살린 디자인에 새롭게 출시한 영문 디자인을 가미했습니다. 담요에 롯데껌 영문 디자인을 적용한 ‘껌온 담요’도 함께 내놓습니다. 베개와 담요 전 상품은 총 1000개 한정 수량입니다. 롯데온은 오는 16일까지 껌온 베개와 담요를 최대 15% 할인해 각각 2만5650원과 4만2670원에 판매합니다. 기존 소프라움 제품 대비 60% 이상 저렴하다고 롯데온은 설명했습니다. 권봄 롯데온 홈리빙 상품기획자(MD)는 “이번 1주년 기념 굿즈는 롯데온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이라며 “국민 껌의 뉴트로 디자인을 활용해 고객에게 재미를 주고, 소프라움의 검증된 고품질의 구스를 고객에게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동원F&B(대표 김재옥)는 배우 유아인을 모델로 한 커피 브랜드 ‘오리진(Origin)’ 론칭 CF를 11일 공개했습니다. 오리진은 한 나라의 단일 산지에서 재배한 싱글 오리진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카페라테·돌체라테·토피넛라테 등 3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CF는 오리진의 ‘싱글 오리진’ 원두를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배우 유아인이 모델로 출연해 ‘높아진 커피 취향에 딱 맞춘 독보적 싱글 오리진 커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특색있는 커피 맛을 강조합니다. 동원F&B는 이번 CF를 시작으로 메이킹 필름,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후속 영상들을 공개하며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동원F&B 관계자는 “원두 각각의 독특한 풍미가 살아있는 오리진 커피 3종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오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장 주문의 경우 1인 1회 주문 시 제조음료를 최대 20잔까지 주문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주문 제한 운영은 음료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여름 e-프리퀀시 사은품 경험의 기회를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현재 1회 주문 시 최대 20개의 아이템 주문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는 사이렌 오더와 최대 주문 수량을 동일하게해 매장 주문 시에도 1인 1회 최대 20잔의 제조음료 주문이 가능하도록 운영합니다. 아울러, 품목에 상관없이 한 개의 ID 당 첫 예약 포함 7일간 최대 5개까지 사은품을 예약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해 운영합니다. e-스티커 적립은 오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사은품 예약 및 교환은 오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바다 오염 예방과 해결을 위한 환경실천교육 ‘푸른바다교실’ 온라인 교육을 신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이 운영하는 ‘푸른바다교실’은 바다와의 공존 중요성을 알고, 바다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입니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교육도 개설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푸른바다교실 온라인 교육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집니다. 이론과 함께 간단한 활동들을 구성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육은 이번달 첫선을 보인 뒤 매달 진행할 예정입니다. 5월 교육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0시50분, 11시부터 11시50분으로 총 2회 열립니다.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풀무원재단 인스타그램에 안내된 링크를 클릭해 간단한 폼을 작성하면 됩니다. 오는 20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학급 단위로 신청하기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환경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샤인임팩트’의 홈페이지나 전화로 별도 문의하면 됩니다. 김지원 풀무원재단…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대표 소진세)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11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13.2%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17.0% 증가한 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속된 배달 및 포장 수요 확대에 따라 상승한 판매량이 1분기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1분기 기준 교촌치킨 가맹점 수는 1284곳에 달하지만, 폐점은 1분기에 한 곳도 없었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얼후라이드와 올해 3월 출시한 교촌치즈트러플순살 등의 신메뉴 출시도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고 교촌 측은 전했습니다. 향후 교촌은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뿐 아니라 해외 사업 강화에도 더욱 집중할 예정입니다. 올해 3월 싱가포르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고, 지난달에는 중동 지역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본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촌은 미국·중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 47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아울러 수제맥주 사업…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마트가 ‘라이브커머스’ 전문 스튜디오를 마련했습니다. 유통업계에서 새 채널로 떠오른 라이브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11일 본사 6층에 105제곱미터(약32평) 규모로 ‘스튜디오e’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브커머스에 최적화해 실시간으로 사진과 글자를 방송 화면에 넣고 촬영 중 출연자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부조정실을 갖췄습니다. 또 방음 설계와 다양한 조명, 이동식 간이 조리시설 등 방송 설비도 설치했습니다. 라이브커머스는 유통업계에서 차세대 채널로 자리잡는 추세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3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5조8908억원 규모로 그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전년 3월 대비 29.4% 증가한 10조9816억원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3조원, 오는 2023년에는 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이마트가 전문 스튜디오를 열며 라이브커머스에 공을 들이는 이유입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10월부터 SSG닷컴 자체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SSG.LIVE)’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신선식품부터 캠핑용품까지 다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이 올해 첫 분기에서 역대급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주력제품 비비고 등의 인기와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10일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6조1781억원, 영업이익은 39.6% 늘어난 3851억원(연결기준)을 달성했습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5.4% 늘어난 3조6711억원, 영업이익은 55.5% 성장한 34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강도 높게 진행해온 수익성 개선 노력과 비용 효율화로 식품 전체 영업이익이 51.7% 늘어난 1764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사업부문은 2조3064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국내 식품 매출은 비비고∙햇반 등 주력제품군이 두 자릿수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7% 늘었습니다. 미국 냉동식품 기업 ‘슈완스’(6880억 원)를 포함한 해외 매출은 1조26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7773억원으로 전년대비 14.7% 늘었고, 영업이익은 50.7% 증가한 7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빵그레 2호점 광주의 성공적인 오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빵그레 1호점 창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1호점의 대표 메뉴인 파운드케이크·단팥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빵 선물세트를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 등 9개 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청년들과 한부모가정에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날 김정세 창원지역자활센터 센터장과 이수정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이 응원의 빵 온라인 전달식을 갖고, 청년지원사업 ‘빵그레’로 이어진 인연을 기념하고 서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빵그레 사업은 지난해 하이트진로와 공공기관이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한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입니다. 창원에서 처음 문을 연 빵그레 1호점은 오픈 이후부터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베이커리 메뉴 확대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을 갖고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할 것”이라고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CU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편의점 전력 소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냉장고 핵심 부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에너지 절감을 통해 탄소 배출을 낮추려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음료 냉장고에는 ‘도어히터 컨트롤러’를 도입합니다. 도어히터는 내외부 온도차로 음료 냉장고 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는 장치입니다. 기존 음료 냉장고는 수동으로 조작하지 않는 이상 24시간 작동되지만 도어히터 컨트롤러가 부착되면 점포 온·습도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도어히터가 제어되기 때문에 전력 소비량이 기존보다 28.5% 줄어든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도시락·유제품 냉장고는 냉기 순환을 돕는 ‘팬모터’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합니다. 고효율 팬모터는 일반 팬모터 보다 가격이 2배 가량 비싸지만 일반 팬모터 전력 사용량 절반 수준으로 같은 냉장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역시 42.5%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CU가 서초그린점과 위례35단지점 등 친환경 점포 ‘그린스토어’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고효율 냉장집기 도입으로 예상되는 연간 전력 소비 감소량은 점포당 약 6000kW에 달했습니다. 1kW당 탄소배출량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월간 아이스’의 1차 모집 예약분이 조기 완판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롯데제과가 지난 3일 선보인 월간 아이스는 론칭 4일만인 이달 6일에 모집 정원인 200명을 모두 채우며 조기 종료됐습니다. 월간 아이스는 매월 다른 테마를 적용, 그에 맞는 제품들과 신제품을 엄선해 제품 구성을 달리합니다. 이용자의 호기심을 위해 구성 내용은 제품을 받을 때까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구독 서비스 월간 아이스를 지속 확대해 ‘월간 과자’와 전자상거래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발전 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월간 아이스 2차 모집은 1차 모집 예약분 조기 완판에 따라 모집 인원을 확대해 다음달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쇼핑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들어 시작된 소비심리 개선 효과로 약진했지만 롯데온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사업부는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3조88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6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1분기 영업이익은 10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5% 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악화했던 백화점 부문 실적이 개선되면서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올해 1분기 롯데백화점은 매출 6760억원, 영업이익 10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각각 전년 동기와 견줘 11.5%, 261.3% 증가했습니다. 생활가전(43.2%)·해외패션(33.8%) 등 고가 제품군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부각됐습니다. 롯데쇼핑이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는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 부진이 계속됐습니다. e커머스 부문 매출은 280억원, 영업손실은 290억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1.9% 감소했으며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열대 과일이 들어간 과일 빙수가 편의점에 나왔습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3일부터 2021년 신상품 빙수로 ‘레드멜론빙수’를 선보입니다. 레드멜론빙수는 멜론 종류 ‘칸탈로프 멜론’ 과일 시럽과 과육이 들어간 상품입니다. 가격은 3000원입니다. GS25는 하절기(5월~8월) 빙수 매출 구성비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빙과류 전체에서 2016년 15%에서 2020년 28% 수준까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GS25는 2015년 ‘25%망고빙수’를 시작으로 2020년 ‘수박화채빙수’에 이르기까지 매년 다른 PB(자체브랜드) 빙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MZ(밀레니얼+Z세대)세대’를 중심으로 ‘올해 GS25의 신상 빙수’와 관련된 게시물이 해마다 집중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GS25는 올해 무더위를 예상하고 레드멜론빙수 외에도 ▲세부망고빙수 ▲인절미빙수 ▲수박화채빙수 ▲팥빙수 등 총 5종을 판매한다고 말했습니다. 가격은 5종 모두 3000원입니다. 세부망고빙수는 2015년 출시된 이후 누적 매출 100억원을 기록한 25%망고빙수를 GS2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티몬이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CFO)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기존 이진원 대표이사는 약 2년만에 사임합니다. 전인천 신임대표는 “지난 3년 동안 티몬은 연속적으로 영업손실을 줄여가며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준비 중인 IPO(상장)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탄탄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티몬은 지난해 4월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인천 신임대표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ADT캡스에서 CFO를 지냈으며 영실업 CFO와 대표를 맡은 바 있습니다. 티몬에는 지난해 11월 합류했습니다. 이진원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사임하였으나 당분간 회사 소속으로 남아 신임 전인천 대표 및 회사 업무를 도울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사임을 두고 실적 부진에 따른 경질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지난해 매출은 1년 전보다 12% 감소한 1512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가 오는 11일 ‘월간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5월 월간 십일절에는 11번가 새 모델 김선호와 가상 영상통화를 하는 ‘비대면 선호팅’ 행사가 진행됩니다. 당첨자 중 2만 명에는 당일 사용할 수 있는 쇼핑지원금이 최대 5만 포인트까지 SK페이포인트로 지급됩니다. 추가로 3만 명에는 ‘11번가X김선호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제공됩니다. 11번가는 월간 십일절마다 중소기업 상품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달에는 ▲오르시떼 ▲에스모도 ▲언코티드247 등 3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11번가와 신상품 출시 단독할인 및 대표 상품 기획전 등을 진행합니다. 시간 한정 할인 행사인 ‘타임딜’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3시간 동안 매시간 7개씩 총 93개 상품을 최대 76% 할인합니다. 삼성전자 창문형 에어컨과 애플 에어팟 프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시작으로 오후 1시 조성아뷰티 특가 상품전, 오후 2시 LG 트롬 5벌 스타일러, 오후 5시 플라스틱 아일랜드 여름 의류가 준비돼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11(LIVE11)’도 다양한 방송을 편성했습니다. 오전 11시에는 삼성 갤럭시북 방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