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은 최근 캐즘 현상으로 침체된 전기차 시장 극복을 위해 10월 한달 동안 전기차 페스타 등 고객 맞춤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KGM의 '전기차 페스타' 해당 모델인 토레스 EVX 및 토레스 EVX VAN은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코란도 EV는 3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전기차 구매고객에게 50만원 추가 할인으로 전기차 지역 할인제를 도입한 지자체(서울시, 부산시, 강원도 등)에서는 5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토레스 EVX는 정부 보조금을 비롯 지자체 보조금(부산시 기준)까지 더하면 940여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3600만원대로 구입 가능하며, 코란도 EV는 약 1000만원 가량 지원을 받을 수 있어 3,000만원 선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는 ▲선수금 50%의 3.5% 60개월 할부 ▲선수금 30%의 4.5% 60개월 할부 ▲선수금 0%의 5.5% 60개월 할부 등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한, 전기차 모델 외에도 페스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프랑스 칸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박람회 ‘2024 TFWA World’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TFWA World’는 세계면세협회가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박람회입니다. KT&G는 박람회 부스에서 ‘에쎄’, ‘레종’, ‘보헴’ 등 국내외 주력 면세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초슬림 담배 에쎄를 중심으로 KT&G의 기술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알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부스 곳곳에는 디지털 스크린과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KT&G의 해외 진출 현황과 사업 성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파트너사를 확보하기 위해 미팅룸을 상시 운영하고 각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습니다. 권민석 KT&G 해외사업본부장은 "세계 최대 규모 면세박람회인 ‘TFWA World’에 참가해 다양한 해외 파트너사들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논의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다"며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미래 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 달성을 위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는 대만 타이중에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진에어는 오는 12월 19일부터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합니다. 운항 스케줄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매일 오전 7시 55분에 출발해 목적지에 오전 9시 45분에 도착하고, 타이중 공항에서는 오전 10시 4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2시 25분에 도착합니다. '타이완의 중심'이라는 뜻을 가진 타이중은 대만의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시로 꼽힙니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아름다운 석양과 갯벌로 유명한 고미습지와 호수를 둘러싼 경치와 자전거 도로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일월담, 알록달록한 벽화를 즐길 수 있는 무지개 마을, 대만의 3대 야시장 중 하나인 펑지아 야시장, 뉴트로 감성으로 젊은층이 많이 찾는 심계신촌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 버블티를 처음 개발했다고 알려진 식당부터 흑당 밀크티, 대만식 샌드위치 등으로 유명한 카페들의 본점도 타이중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12월부터 3월까지는 우리나라의 가을날씨와 비슷해 여행하기도 좋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진에어는 인천, 부산, 대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냉면, 막국수를 비롯한 ‘여름면’이 역대 여름 시즌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성수기인 4~8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6.3%, 매출액은 7.5% 증가했습니다. 풀무원 여름면은 이로써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 12.9%에 달하는 호실적을 이어갔습니다. 풀무원식품은 이 같은 흥행 성공 요인으로 제품력을 꼽았습니다. 특히 여름 시즌 동안 냉면 매출 증가율이 11.8%를 기록했습니다. 풀무원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대표 냉면 제품인 ‘평양냉면’을 리뉴얼했습니다. 풀무원에 따르면 초고압 제면 공법으로 면의 쫄깃함은 유지하면서 면 압출 압력을 조정해 부드러운 식감을 더하고, 동치미 발효에 쓰이는 종균을 풀무원에서 개발한 씨앗 유산균으로 바꿔 육수의 감칠맛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고물가 시대에 생면 간편식 시장이 전체적으로 성장했습니다. ‘면플레이션’(면+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여름 인기 외식 메뉴인 냉면 가격까지 치솟으면서 많은 소비자가 가정간편식으로 눈길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전문점 스타일의 ‘별미냉면’ 2종도 시장에 안착했습니다. 날씨 영향도 빼놓을 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사이버 안전을 위해 실시했던 활동 및 성과를 공개하는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2023'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정보보호백서 발간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통신 사업의 기본인 고객 정보를 지키지 위한 노력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난해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통해 약속한 사이버 안전혁신 보고서 발간 계획도 이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정보보호백서는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LG유플러스의 사이버 보안 노력을 담고 있으며 '신뢰 제고를 위한 사이버안전혁신 추진'과 '정보보호 역량 제고' 두 파트로 나눠 다양한 수행 활동과 투자, 기술 등을 소개했습니다. 사이버안전혁신 추진 파트에는 2023년과 올해 LG유플러스가 보안을 위해 개선한 내용들이 수록돼 있습니다. 이 파트에선 ▲정보보호 기본기 강화 ▲대고객 신뢰회복 ▲정보보호 체계 점검 및 진단 등 사이버안전을 위해 실시한 기본적인 활동과 심화 활동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정보보호 역량 제고 파트에선 더 안전한 정보보호 체계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활동들이 기재돼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내 보안 취약점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그룹(회장 김윤)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소명과 미래 비전,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 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는 재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고객사, 전현직 임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지난 100년 동안 삼양을 믿고 함께 해주신 고객, 협력사, 선후배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절실한 마음으로 새로운 시대에 삼양이 추구하는 바를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로 삼고,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시작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양그룹은 이날 그룹의 새 소명으로 ‘생활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인류의 미래를 바꿉니다’를 제시했습니다. 또 ‘스페셜티 소재와 솔루션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글로벌 파트너’를 기업의 비전으로 선포했습니다. 새로운 기업 소명에 대한 설명은 김윤 회장의 장남인 김건호 전략총괄 사장이 맡았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100년의 삼양이 국민들에게 풍요와 편리를 제공하며 국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해왔다면 앞으로의 삼양은 생활의 무한한 잠재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인기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의 주요 장면을 담은 일러스트 및 디지털 굿즈를 KT Y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무료 제공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디지털 굿즈는 KT가 후원하는 청년 아티스트 그룹인 ‘Y아티스트’의 프로젝트로 기획됐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삽화 작업에 참여했던 일러스트레이터 유보라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습니다. KT는 드라마 주요 장면과 등장 인물들을 재해석한 6개 테마의 일러스트를 PC 및 모바일 배경화면, 카카오톡 테마, 스티커, 굿노트 속지 등에 적용해 디지털 굿즈로 제공합니다. 또 지니 TV 오리지널 ‘유어아너’ 디지털 굿즈, KT 아이폰 도입 15주년 기념 디지털 굿즈 등 Y아티스트와 작업한 총 20종의 다양한 디지털 굿즈도 함께 선보입니다. KT ‘Y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청년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위해 콘텐츠 제작을 돕는 프로젝트로 지난 4년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지속해 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제네시스는 럭셔리 대형 SUV '제네시스 GV80 블랙 · GV80 쿠페 블랙(Genesis GV80 Black · GV80 Coupe Black, 이하 GV80 블랙)'을 2일 공개했습니다. GV80 블랙은 '제네시스 G90 블랙'에 이은 브랜드 두 번째 블랙 모델로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콘셉트를 바탕으로 내외장의 섬세한 디테일까지 블랙으로 마감하고, 전용 소재 및 사양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제네시스는 GV80 블랙은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가니쉬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루프랙 ▲리어 범퍼 몰딩처럼 두드러진 부품 외에도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 눈에 띄지 않는 부분까지 빠짐없이 블랙 색상으로 마감했습니다. 또한 유광 블랙 색상의 22인치 휠과 블랙 전용 플로팅 휠캡을 기본 적용하고, 테일게이트에는 다크 메탈릭 색상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 엠블럼만 배치해 고급감을 더했습니다. GV80 블랙의 실내 역시 ▲노브 및 스위치류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글라스 내부 장식 ▲가죽 내장재 스티치 ▲글로브박스 개폐 버튼을 모두 블랙으로 표현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글로벌 퍼포먼스 골프웨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2024 가을겨울 시즌 메리노울 에디션(MERINO WOOL EDITION)을 선보입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풀오버와 하이브리드 웨어 등 니트 소재가 적용되는 스타일에 메리노울을 사용해 프리미엄에 친환경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울 소재 중에서도 고급 소재로 손꼽히는 메리노울은 100% 자연에서 만들어진 천연 섬유로 생분해되고 재생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체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보온성이 높으며, 통기성과 신축성도 뛰어나 탁월한 얼룩방지 및 주름방지 효과로 겨울 골프웨어 소재로 제격입니다. 특히 올해 선보이는 메리노울 에디션은 총 5가지 스타일로 준비해 지난해에 비해 더 풍부해진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기념해 한정판 양모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오는 4일부터 진행합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24가을겨울 메리노울 에디션 제품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마케팅부 지혜원 차장은 "자연과 교감과 기술적인 전략이 동반되어야 하는 골프에 맞춰 골프웨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올해 전략적 먹거리로 육성하는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의 운영 매장 수가 이달 초 10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당초 목표했던 하반기 달성 시점보다 두 달 앞당겨 이뤘습니다. GS25는 고피자의 경쟁력이 편의점 고객층과 부합해 가맹점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해 지난해부터 고피자와 협력해 ‘GS25 X GOPIZZ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해 이달 들어 1000점까지 빠르게 확장했습니다. GS25에 따르면 현재까지 점포 당 하루 평균 4.1개의 피자가 판매되고 있으며 누적 판매 수량은 40만개를 넘었습니다. 특히 전체 판매의 약 30%가 배달과 픽업 서비스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피자 1000호점 달성과 10월 나들이 시즌에 맞춰 페퍼로니피자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GS25는 올해 하반기까지 고피자 운영 매장을 150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하프 사이즈 및 2 in 1 피자, 다양한 사이드 메뉴 추가 등 상품 확장 ▲배달 및 픽업 전용 행사를 통한 O4O 연계 강화 ▲커팅 원물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화 등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상품만 선택해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으랏차차 패키지’의 가입 조건을 완화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으랏차차 패키지는 전화, 인터넷, TV 등 통신 상품부터 AI링고전화, 하이오더, AI 로봇까지 다양한 매장 솔루션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맞춤형 결합 서비스입니다. KT는 이번 개편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비용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개편 이전에는 KT 인터넷을 필수로 가입해야 결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최근 하이오더(테이블 오더), AI 서빙 로봇 등 솔루션 상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KT는 인터넷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필요한 상품만 선택할 수 있도록 조건을 개선했습니다. KT의 소상공인 고객들은 으랏차차 패키지 내에서 2개 이상의 상품을 결합하면 계약 기간에 따라 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했을 때와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하이오더 가입 고객의 경우 이전에는 결합할인을 받을 수 없었지만 가구당 월정 총액에 따라 모바일은 최대 2만7610원, 하이오더는 5500원 매월 총 3만311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The 2025 레이'(이하 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기아는 레이 EV 승용 모델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유지 보조(LFA)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 패키지와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시가 적용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을 전 사양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레이 EV 승용 에어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전진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경고(SEW)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I' 패키지 및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LED 보조제동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도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기아는 레이 EV의 기본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해,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를 노렸습니다. 레이 가솔린 승용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풀오토 에어컨 ▲공기청정 모드를 기본화 했으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은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생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G마켓과 옥션은 정산지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품 노출 확대는 물론 판매 촉진을 위한 할인쿠폰 제공 등 마케팅 비용도 지원합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합리적인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과 농어촌 등 지역 생산자의 특산물을 추가 할인 쿠폰을 적용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중소기업 상생마켓’ 기획전을 열고 정부가 지정한 티메프 정산지연 피해 200여 기업의 상품을 선보입니다. G마켓과 옥션의 메인 페이지 상단에 배너로 기획전을 소개하며 할인쿠폰도 정부기관에서 지원합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으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됩니다. 560여 정산지연 피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한 ‘소상공인 상생마켓’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합니다. 정산 지연 피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 및 시장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총 2400여개 상품을 소개합니다. 또 소비촉진을 위해 매일 선착순 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로, 매년 170여개국에서 6만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모색합니다. 셀트리온은 2022년부터 매년 전시장에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와 파트너링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올해 행사에서도 행사장 메인 통로에 전용 미팅룸과 별도 미팅 공간을 포함한 약 50평(165㎡) 규모의 대형 단독부스를 설치합니다. 셀트리온은 부스 내에서 다수의 파트너링 미팅을 수행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통해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에서 판매중인 신약 짐펜트라를 비롯해 유럽서 허가를 획득한 스테키마, 옴리클로 등 신규 품목의 추가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생산-공급 경쟁력 확보를 위해 CPHI에서 관련 분야 파트너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제품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원부자재 공급사를 비롯해 위탁생산(CMO) 및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대신증권은 2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해 한온시스템 이사회 승인 공시로 인수 관련 불확실성이 일차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목표주가 5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한앤코오토홀딩스가 보유한 한온시스템 지분 인수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에 대한 승인을 완료했다. 한국타이어는 1조8000억원 가량을 투입해 기존 지분율을 19.5%에서 54.8%로 확대할 전망이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수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반영됐으며, 승인 공시로 불확실성은 일차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수절차 마무리됨에 따라 한국타이어의 주주환원 기조가 변화한다면 한국타이어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며 "한온시스템의 실적, 경영 정상화에 기대감도 동반 상승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400억원, 410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된다. 안정적인 탑라인과 비용관리로 견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내수와 유럽RE(교체용 장비) 중심 물량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7월…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