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하나금융투자는 2일 우리금융(316140)에 대해 타행과 비교해 과도한 주가 약세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1만 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추정 순익은 전분기보다 36.9% 감소하고 전년동기보다는 164.7% 증가한 3065억원을 예상했습니다. 그는 “주요 일회성 요인으로 롯데카드 지분 20%를 장부가보다 낮은 가격에 인수하면서 1000억원 이상의 염가매수차익이 인식된 것”이라며 “또 400여명의 명예 퇴직을 진행해 1400억원 내외의 명예퇴직비용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게다가 금감원의 DLF 불완전판매 배상 권고에 따라 약 350억~400억원 내외의 손해배상 관련 기타충당금이 적립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따라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 순익은 약 3500억~3600억원 내외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연구원은 “우리금융 주가는 11월 이후 타행보다 큰폭으로 초과하락 했다”며 “이는 잔여 자사주 1.8% 블록딜 매각 이후 외국인 순매도 지속, 예보의 해외투자자 면담 이후 오버행 우려 증폭, D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대신증권은 2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트리플(3개) 카메라(후면) 출하량 양호 등으로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9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 17.4% 오른 2조 8527억원, 74.9% 증가한 18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 연구원은 “트리플 카메라 출하량과 3D 센싱(전면) 출하량이 종전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반도체 PCB와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 중심의 믹스효과 지속 등 높은 가동률로 추가 영업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전략고객사는 올해 스마트폰 후면에 ToF 카메라를 신규로 적용할 것”이라며 “LG이노텍이 주력 공급업체로 추가 매출과 5G 폰으로 출시 경우에 전체 출하량 증가로 트리플 카메라의 추가 공급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전략고객사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기술 상향 전략을 구현 중”이라며 “LG이노텍에 의존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JTBC드라마 ‘SKY캐슬’의 등장인물 ‘예서(김혜윤 분)’가 사용한 책상을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1인용 독서실로 안에 책상·의자·스탠드·책장 등을 갖춘 제품입니다. 렌탈의신은 스터디 큐브 책상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스터디 큐브 책상은 미닫이문을 달아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데요, 사실상 1인용 독서실에 가까워 고가에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2개 롤러 지압 발판. 참숯 그릴, 4단 터치 감성 조명이 가능한 최신 LED 조명, 화이트보드, 책꽂이, 수납장 등을 갖췄습니다. 미니선반과 연필꽂이도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집중 학습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스터디 큐브 책상은 최고 품질의 100% 원목에 친환경 도료와 짜맞춤 공법을 적용해 피톤치드·습도 조절효과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또 쾌적한 공기순환이 되도록 설계했습니다. 렌탈의신은 스터디 큐브 책상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렌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터디큐브를 렌탈서비스로 이용하면 저렴한 렌탈료로 목돈 지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각종 할인…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유통업체들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새해 첫날 특가 행사를 엽니다. 특히 일부 오프라인 업체는 올해 온라인 업체 성장 등으로 적자를 기록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이마트는 ‘초저가 탄생일’을 의미하는 ‘초탄일’을 1일 엽니다. 초탄일엔 신선식품·가전 등 다양한 품목을 대규모 물량으로 준비해 최대 50%까지 할인할 계획입니다. 행사엔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PK마켓 등이 참여합니다. 이마트는 초탄일에 삼겹살·목살을 초저가로 기획했습니다. 행사카드로 구매할 경우 30% 추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가공·생활용품은 전 품목을 1+1으로 제공합니다. 홈플러스는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빅딜데이'를 엽니다. 홈플러스는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여러 카테고리에 걸쳐 생필품 약 300종을 최대 반값에 제공합니다. 대표적으로 와인 약 100종은 2개 구매 시 20% 할인해 주고, 트리트먼트 30여 종·크린랩 8종·분말 세제 7종·주방세제 30여 종 등은 모두 1+1 판매합니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국민들이 새해 첫날부터…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차량 썬팅 과정을 전부 업체에 맡기지 않고, 썬팅을 직접 골라 시공을 맡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렌탈의신은 썬팅으로 렌탈 라인업을 확대했다. 렌탈의신은 썬팅 브랜드인 '루마'의 썬팅을 렌탈서비스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루마의 썬팅은 UV 광선을 99% 차단하고, 탑승자 피부 보호자동차 실내 온도 저하·연료비 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합니다. 차량 내부 대시보드·바닥 매트·시트 등의 탈변색 방지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루마 썬팅 필름으로 차량 전체를 시공할 경우 높은 비용이 듭니다. 이에 브랜드 공식 스토어 렌탈의신은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루마 썬팅’ 렌탈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썬팅 종류도 가능합니다. 루마 윈도틴팅필름 등급의 상위 버전인 비잔티·파워·TNT·래티튜드·아티젠 등의 필름을 전면·측후면·파노라마선루프 등에 선택 시공할 수 있습니다. 또 뷰게라 블랙박스와 결합한 다양한 패키지상품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렌탈의신은 브랜드 공식 종합렌탈몰로 ‘루마 썬팅’ 제품뿐만 아니라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 모아 고객이 쉽게 비교·선택…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대한항공은 설 연휴를 맞아 국내선 26개 운항편, 총 4526석을 추가로 공급합니다.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는 1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됩니다. 내년 설 연휴 기간은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총 나흘간인데요. 대한항공의 임시 항공편은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운영됩니다.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등 3개 노선입니다. 대한항공은 예약 후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기한 내에 구입하지 않으면 확보된 좌석이 자동 취소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설 연휴를 맞아 국내 2개 노선에 총 2492석을 추가로 공급합니다. 김포~제주·광주 노선에서 총 12편의 임시편을 편성해 귀성·귀경객들의 편의를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추가 공급 좌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합니다. 이번에 편성된 임시편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엿새간 운영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며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주동일 기자 | UFC 김동현 선수와 점수로 경쟁할 수 있는 펀치 기계가 출시됩니다. 펀치 기계를 친 점수를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해 모바일 게임처럼 다른 이들과 점수로 순위 경쟁을 할 수 있는 게임 기계입니다. 지난 18일 열린 ‘비바펀치’ 출시 기념행사에선 김동현 선수가 직접 해당 게임기를 이용했습니다. 이날 김동현 선수가 기록한 점수보다 높은 기록을 낼 경우,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랭킹에서 김동현 선수를 자신보다 낮은 순위로 밀어 낼 수 있습니다. (주)더레벨에서 개발한 비바펀치는 카카오페이와 전용 애플리케이션, 아케이드 게임인 펀치 기기를 융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비바펀치에 따르면 아케이드 게임 시장의 성장률은 2016년 63.8%에서 2019년 13%로 감소했습니다. 비바펀치를 국내에 공급하는 (주)다니엘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펀치기계는 동전투입기의 잦은 고장과 동전 수거 및 도난 방지 비용 때문에 점주들이 부담을 느껴왔었는데요. 사용자들 역시 현금 밖에 쓸 수 없어 불편한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비바펀치는 이에 더해 모바일 게임의 랭킹 시스템과 같은 재방문 요소가 적…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아기 옷을 관리하기 좋은 미니세탁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위니아 ‘크린세탁기 미니 드럼 3kg’과 삼성 ‘아가사랑세탁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렌탈의신은 미니세탁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위니아 ‘크린세탁기 미니 드럼 3kg’은 아기 옷이나 속싸개 등 소량 빨래를 매일 깔끔하게 분리 세탁할 수 있어 아기 옷 전용 세탁기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아기 옷 코스’를 선택하면 아기 옷에 맞는 온도로 부드럽고 깨끗한 세탁이 가능합니다. 또 ‘고온 삶음 코스’는 따로 빨래를 삶거나 손빨래를 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고온에서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수건·턱받이·인형 등을 안전하게 세탁해줍니다. 고온 삶음으로 세탁물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살균·표백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매일 사용하는 아기 용품을 걱정 없이 세탁·사용할 수 있습니다. 30회 사용을 주기로 내부 드럼통 세척 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원버튼 위생통세척’ 기능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인버터 DD모터’를 장착해 소음과 진동을 낮추고 에너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코스피가 이틀째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와 배당락 효과까지 겹쳐 약세였지만 장 후반에는 ‘매수’로 전환한 외인 덕에 2200선을 회복했습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8포인트(0.29%)가 올라 2204.2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배당락일을 맞아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시장은 이후 상승으로 전환해 그 폭이 확대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현금배당락 지수가 전날 종가인 2197.93에 비해 2.09% 낮은 2151.93으로 추산됐다고 지난 26일 밝혔습니다. 이는 코스피가 2.09%까지 떨어진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지수가 보합임을 의미합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약세에 대해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나스닥의 9000선 돌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배당락 때문”이라며 “지수가 2180선에 위치해있다는 의미는 배당락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 1898억원, 645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기관은 홀로 2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지난 11월 출시한 채소라면 ‘채황’이 영국 비건 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TheVegan Society’)’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오뚜기에 따르면 영국 비건 협회는 1944년 창립된 비영리 단체입니다. 전 세계적인 온·오프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동물복지 환경보호와 인류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채황’은 버섯·무·양파·마늘·양배추·청경채·당근·파·고추·생강 등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낸 것이 특징입니다. 고기가 들어있지 않아 채식주의자들도 부담없이 취식이 가능합니다. 면은 감자전분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하며, 야채추출물을 넣어 깔끔한을 살렸다는 평입니다. 스프에는 표고버섯과 된장을 사용해 표고버섯 특유의 향미와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으로 육류를 넣지 않고도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건양배추·건청경채·건표고버섯·실당근·건파·건고추 등 총 6종의 풍부한 채소건더기가 더해져 있습니다. (주)오뚜기관계자는 “오뚜기 ‘채황’은 건강을 생각…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아이앤씨테크놀로지(052860)는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과기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은 기업의 연구개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역량이 우수한 연구소를 발굴하는 제도인데요. 아이앤씨는 이로써 올해부터 3년 간 우수연구소 지위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는 지정서와 현판수여,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정부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수기업연구소는 4만여개의 기업연구소가 나아갈 혁신모델”이라며 “우수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혁신성장을 견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앤씨 관계자는 “T-DMB, Wi-Fi, PLC(전력선통신), NB-IoT 의 SoC 칩 개발의 경쟁력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것이 큰 강점이었다”며 “아이앤씨 연구소 연구환경과 대학이나 국가 연구소와의 연계를 통한 기술혁신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아이앤씨 연구소장은 “현재의 성과 뿐 아니라 중장기 전략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디지털대성(068930)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2020학년도 수능 기준 7년 연속 수능 전 과목 만점자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대성마이맥은 지난 2014학년도부터 집계를 시작해 2020학년도 수능까지 매년 전 과목 만점자를 배출해왔습니다. 2014학년도 33명 중 17명, 2015학년도 29명 중 17명, 2016학년도 16명 중 13명, 2017학년도 3명 중 3명, 2018학년도 15명 중 12명, 2019학년도 9명 중 8명이 대성마이맥 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지난달 시행된 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만점자 15명 중 10명도 대성마이맥 유료회원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7년 간 총 만점자 수의 67%가 되는 수치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성마이맥 수능 인강 상품인 19패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19패스는 파격적인 수강료 19만원으로 수능과 내신 모든 강좌를 2021학년도 수능까지 무제한 수강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작년에 처음 선보인 후 1년 만에 18만명의 수험생이 수강할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다”며 “스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첨단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지난 2012년 설립해 나노기술을 이용한 고성능 EMI 차폐와 방열시트, 극세 기공을 가진 나노 멤브레인 제조기업입니다. EMI 차폐, 방열 부품의 경우 국내 최대 핸드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에서 출시되는 S시리즈와 노트시리즈 핸드폰에 탑재되고 있는데요. 5G용 부품 수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멤브레인 생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역량과 균일한 품질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올해 노스페이스에서 출시된 ‘퓨쳐라이트’ 라인의 주력 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레몬의 ‘에어퀸’ 브랜드를 통해 여성 생리대, 미세먼지 마스크, 위생용품 등으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레몬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선정됐고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심사에서 모두 A 등급을 받아 기술성 평가 과정을 통과했습니다. 기업공개를 통한 공모자금은 증설 중에 있는 나노멤브레인 양산라인 관련 비용에 사용됩니다. 김효규 레몬 대표는 “레몬의 나노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락일인 27일 하락 출발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 떨어져 2179.56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간밤 다우지수는 0.37%가 올라 2만 8621.39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현금배당락 지수가 전날 종가인 2197.93에 비해 2.09% 낮은 2151.93으로 추산됐다고 지난 26일 밝혔습니다. 이는 코스피가 2.09%까지 떨어진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지수가 보합임을 의미합니다. 수급적으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 588억원, 119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개인은 674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등이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파란불을 켰습니다. 특히 은행은 4% 이상 빠졌고 금융업, 보험, 통신업 등은 2% 이상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증권,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운수장비, 기계, 화학, 음식료품, 건설업 등은 1% 이상 약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혼조세입니다. 이 중 신한지주(055550)은 4% 가까이 빠졌습니다. 더불어 현대모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