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GS건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818억원, 매출은 3조1092억원을 올렸다고 31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9% 증가했으며 매출은 0.1%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12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9.5% 급증했습니다. 사업본부별로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정비사업(5830억원),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사업(4600억원), 신사업본부에서는 브라질 오리뇨스(Ourinhos) 하수처리 재이용 프로젝트(1조450억원)를 수주했습니다. 3분기 신규수주는 4조614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785억원) 대비 133.2% 늘었습니다. 3분기 부채비율은 238.8%로 전기 말 262.5% 대비 23.7%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7월 발표한 새로운 비전을 기반으로 전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안정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삼성금융은 대한민국 금융혁신을 위한 스타트업 여정에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문화 사장은 전날 '2024 삼성금융 C-Lab Outside' 최종발표회에 참석해 "삼성금융 C-Lab Outside 핵심가치는 답을 찾아가려는 끊임없는 도전과 실질적 성장의 모멘텀을 만드는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삼성금융 C-Lab Outside는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프로그램으로 삼성 금융사 공동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와 삼성벤처투자가 주관합니다. 올해는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AI 등 혁신기술 활용을 포함한 삼성 금융사별 과제와 모니모 공통과제에 대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검증했습니다. 지난 2월 공모에 지원한 387개 스타트업 가운데 16개사가 본선 진출했고 이후 4개월간 삼성 금융사 임직원과 협업해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과정 및 심사를 거쳐 최종발표회에서 최우수 4개 스타트업이 선정됐습니다. 삼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이츠는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배달앱 최초로 입점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배달 서비스를 공식 오픈합니다. 무료배달 서비스는 파이브가이즈 강남점과 서울역점에서 시작되며 향후 전체 매장으로 순차 적용될 예정입니다. 파이브가이즈는 북미, 유럽 등 24개국에서 1800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버거 프랜차이즈입니다.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에 국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누적 방문객 2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여의도점, 고속터미널점, 판교점 등 총 5개 지점을 운영 중입니다. 와우회원은 쿠팡이츠에서 파이브가이즈의 15가지 무료 토핑 활용 '맞춤형 버거' 등 메뉴와 서비스를 무료배달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남점은 반포·압구정·역삼동 등, 서울역점은 용산·신촌·삼청동 등에서 배달 가능합니다. 오픈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옥스퍼드 블록’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배달앱으로 식사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일상화되면서 고객들은 더욱 다양한 매장의 메뉴를 찾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음식을 마음껏 주문할 수 있도록 파이브가이즈 등 차별화된 다양한 매장을 선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 ◇ 승진 <현대백화점> ▲ 부사장 김창섭(영업본부장) ▲ 전무 나원중(신규점PM광주) 이원철(재경전략실장 겸 재무담당) 이승원(무역센터점장) ▲ 상무 이원근(충청점장) 이기호(디지털전략담당) 지준우(울산점장) 이희석(신촌점장) 박세원(신규점PM부산) 김우형(한무쇼핑 관리담당) 박영배(회계담당) <현대홈쇼핑> ▲ 상무 임호연(지원담당) <현대그린푸드> ▲ 전무 장재락(푸드서비스사업본부장 겸 푸드서비스1사업부장) ▲ 상무 이준재(푸드서비스2사업부장) 강대림(재경담당) 박신영(식품안전실장 겸 푸드기획담당) <현대리바트> ▲ 상무 안은길(법인사업부장) <한섬> ▲ 전무 윤인수(경영지원본부장 겸 경영전략담당) ▲ 상무 서정현(물류담당) 여유정(온라인담당) <현대L&C> ▲ 상무 홍진석(경영지원실장) <현대에버다임> ▲ 상무 김일석(개발본부장) <현대바이오랜드> ▲ 부사장 이희준(대표이사) ▲ 상무 박종택(식품사업부장) <현대퓨처넷> ▲ 부사장 김성일(퓨처넷 대표이사) <현대이지웰> ▲ 전무 박종선(이지웰 대표이사 겸 드림투어 대표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아시아 지역 선사와 358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25척, 56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수주액 97억달러의 58%를 달성했습니다. 수주한 선박은 LNG운반선 22척,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셔틀탱커 1척 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향후 LNG 운반선 발주는 연평균 70척에 이를 전망"이라며 "현재 협상 중인 LNG 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등을 통해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교선 현대홈쇼핑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승진 29명, 전보 31명 등 총 60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계열사별로 보면 지난 2009년부터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아오다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14년 만에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합니다. 다만 그룹 차원에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직을 유지하면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보좌하며, 단일 지주회사 체제의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그룹 경영 전반을 함께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현대백화점그룹 단일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중심으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공동경영을 이어갑니다. 정교선 부회장이 현대홈쇼핑 회장으로 승진하게 된 배경에는 한때 캐시카우로 불리던 홈쇼핑의 업황 악화와 무관치 않습니다. 악화일로를 걷는 국내 홈쇼핑 시장 환경하에서 현대홈쇼핑의 성장 둔화도 지속돼 기존 사업의 역량 강화와 신성장동력 확보가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문 경영인은 중·단기적…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3분기 반도체 부문에서 4조원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공급이 경쟁사에 비해 늦어졌으며 중국 기업의 범용 D램 물량 확대가 가격 하락 압박으로 이어진 탓입니다. 시장 예상치 밑돈 3분기…작년보다는 선방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79조987억원, 영업이익 9조183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35%, 277.37% 늘어난 수치이지만 증권가의 전망치보다는 낮은 실적입니다. 매출의 경우 이전 최대 매출 기록인 2022년 1분기(77조7800억원) 기록을 넘으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10조1009억원으로 72.84% 증가했습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부문은 29조2700억원, 영업이익 3조86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3분기 DS 부문이 매출 16조4400억원, 영업이익 3조7500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전년 동기 대비 올해 3분기 DS 부문은 소폭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난 8일 삼성전자가 잠정 실적을 발표한 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하는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칠성사이다는 1950년 7개의 별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거쳤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24년만에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유 심볼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볼드하고 모던한 폰트의 변화로 가독성도 높였습니다. 이날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로 TVC광고 영상도 함께 공개합니다. 영상은 대한민국 한 명, 한 명의 반짝거리는 즐거움이 모여 칠성사이다가 더 큰 별이 됐다는 내용을 담아 새롭게 선보일 칠성사이다 제품 디자인을 표현했습니다. 다양한 에피소드의 디지털 광고도 11월 초 공개할 예정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950년부터 지금까지 칠성사이다가 소비자와 새롭게 교감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24년 만에 디자인 변경을 기획하게 됐다"며 "뉴 디자인으로 변화된 칠성사이다가 앞으로도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그룹은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영입∙발탁해 각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총괄임원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대표이사를 선임한 계열사는 동원시스템즈와 동원CNS입니다. 동원시스템즈는 신사업 핵심인 2차전지사업부문 대표이사에 LG에너지솔루션 출신의 정용욱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정 신임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2차전지 해외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폴란드 생산법인장과 유럽지역 대표를 지냈습니다. 그는 향후 2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과 배터리캔, 셀파우치 제조를 총괄합니다. 이와 함께 동원시스템즈의 연포장재∙산업용 필름 등을 생산하는 소재사업부문에는 글로벌 화학기업인 듀폰코리아 대표이사 출신의 신동만 부사장을 총괄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영업현장의 판매직원들을 밀착 관리하는 계열사인 동원CNS는 동원그룹 최초로 여성 대표이사를 선임했습니다. 이영란 신임 대표이사는 1992년 동원그룹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유통영업, 판촉교육 등을 총괄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랜 현장 경험을 갖춘 베테랑을 발탁하고 외부의 전문가를 영입해 대표이사로 임명했다"며 "앞으로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069620]은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4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습니다. 대웅제약은 3분기 매출 성장을 이끈 핵심 주역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를 꼽았습니다. 나보타 매출은 3분기 기준 474억원, 연간 누적매출은 1376억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나보타(미국 수출명 주보)의 약진이 계속됐습니다. 현재 나보타는 전 세계 톡신 시장 중 가장 비중이 큰 미국에서 미용 시장 분야 중 매출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나보타의 미국 미용 매출이 프랑스 입센사의 디스포트 매출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3분기 매출이 2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간 누적 매출은 3분기 기준 739억원으로 연매출 1000억원 달성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진출도 순항 중입니다. 현재 펙수클루가 출시된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5개국입니다. 품목허가 신청국은 중국과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11개국으로 여기에 인도, 아랍에미리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전업 재보험사 코리안리재보험(대표이사 사장 원종규)은 31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 ESG 평가' 중 사회(S) 부문에서 한단계 상승한 'A+(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E)·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A등급을 유지해 2년 연속으로 통합등급 A(우수)를 받았습니다. 코리안리는 전사적 인권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신규 제정해 공표하는 등 사회(S) 부문 지표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중장기 목표로 확립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왔습니다. 또 전사적으로 중요한 ESG 이슈에 대해선 이사회와 소위원회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보고서·지배구조보고서 공시를 통해 체계적으로 ESG 관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이번 등급 상향 배경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실천이라는 사회 부문 취지를 강조해온 코리안리의 숨은 노력이 있다"며 "수준높은 ESG문화가 곧 기업가치와 직결된다는 믿음으로 진심을 담아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쇼핑축제 ‘2024 그랜드 십일절’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고물가를 겨냥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국내외 200개 ‘프리미엄 파트너십’ 브랜드들과 인기 쇼핑코너 ‘타임딜’ 상품을 1800개 이상 마련했습니다. 타임딜은 1일부터 10일까지 하루 4번, 11일은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각 실시합니다. ▲1일 오후 7시 드리미 로봇청소기 X40 Ultra ▲5일 오후 11시 포칼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베티스 블랙 에디션 등 하이엔드 가전제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삼성전자 TV, LG전자 워시타워, CJ제일제당 간편식 등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한정수량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높은 화제성을 지닌 이슈 상품도 다양합니다. 최근 흥행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끈 정지선 셰프의 레시피가 담긴 ‘쿡솜씨 티엔미미 토마토탕면 밀키트’를 타임딜(3일 오후 11시)을 통해 연중 최저가에 선보입니다. 또 가격이 폭등한 절임배추를 1000박스 한정 할인가로 준비한 ‘일류농사꾼 해남 절임배추’(20kg), 신제품 정상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세라젬 S급 리퍼’(V7 마스터)를 오는 1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이명숙(향년 83세)씨 별세, 김병규(현대제철 홍보팀 책임매니저)씨 모친상, 진인순씨 시모상, 김서완씨 조모상 = 30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일 오전 9시, 장지 충북 보은 선영. 031-787-1500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31일 삼성SDS에 대해 올해 3분기 클라우드 고성장으로 수익 개선세가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2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SDS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31% 늘어난 3조5700억원, 252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T서비스는 생성형 AI(인공지능)와 SCM(공급망관리) 구축서비스 확대로 고부가 클라우드 성장성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류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는 해상운임 상승으로 해상운송 매출 강세를 보였다"며 "반면 내륙 및 창고물류는 유가하락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8490억원, 2570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350억원, 9560억원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기업형 생성형 AI 서비스 출시 등 IT서비스 및 물류사업 고도화에 따른 성장성 강화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 관리) 전환 솔루션 수요 증가 등 사업 경쟁력 강화 위환 IT 투자를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31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올해 3분기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부문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9만원에서 47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 38.3% 줄어든 18조3210억원, 7430억원을 기록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프라 부문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부문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철강 부문은 탄소강 판매가격이 하락하며 영업이익 4660억원을 기록했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발전소 전력 판매량 증가 및 LNG터미널 전년 사용분 실적 정산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조5294억원, 7402억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3조4120억원, 2조8182억원으로 추정된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철강 부문은 3분기와 마찬가지로 판매량 증가와 투입원가 하락이 예상되나 판매단가 하락세 지속으로 스프레드는 3분기보다 축소될 것"이라며 "전사 분기 실적은 당분간 7000~9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를 열고 진화한 '엑사원 생태계'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5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고 AI 모델 개발을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 적용을 통해 범용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춰 나가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과 정밀 의료 특화 모델 '엑사원 패스 2.0'을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이며 '엑사원 패스 2.0'은 질병 진단 시간을 2주에서 1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정밀 의료 AI 모델입니다. LG AI연구원은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4.0 VL'도 공개했습니다. 복잡한 문서부터 이미지, 분자 구조식까지 처리 가능한 이 모델은 메타의 최신 모델과 비교해 성능 우위를 보였다고 LG는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4.0 VL'은 엑사원의 시각적 이해 기능을 담당하는 모델로 향후 다양한 전문 영역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최정규 LG AI연구원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내부에서 검증을 마친 기업용 AI 에이전트 '챗엑사원'과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 '엑사원 온프레미스' 등 실사용 단계의 솔루션을 차례로 소개했습니다. 최정규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임직원의 AI 에이전트인 '챗엑사원'은 국가핵심기술 문서까지 사용할 수 있는 ISO 인증을 획득해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기업 전용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라며 "엑사원 4.0 공개 이후 모델 라이선스 범위를 교육 목적까지 확대했으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유롭게 엑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모델의 교육용 라이선스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해 활용도를 넓히겠다는 방침도 전했습니다. 이날 공개한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는 전문가 60명이 3개월 동안 작업해야 생성할 수 있는 데이터를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생성 플랫폼으로 데이터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생태계'의 마지막 순서로 AI 반도체부터 모델까지 순수 국산 기술로 완성한 '엑사원 온프레미스'를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온프레미스'는 기업들이 보안 걱정 없이 엑사원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로부터 독립된 환경에서 기업용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풀스택(Full-Stack) 솔루션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업 중인 외부 전문가들도 참여해 활용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백민경 서울대 교수는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를, 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엑사원으로 만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에이전틱 AI의 진화는 곧 현실 세계를 바꾸는 기술인 피지컬 AI로 연결된다"라며 "AI가 현실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실제 환경을 바꾸는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104만대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입니다.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는 2024년 7월 사전판매 1주일간 진행해 91만대가 팔렸습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며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60%로 늘어났습니다.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는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신제품의 하드웨어 디자인, 강화된 갤럭시 AI 기능 등이 사전판매를 견인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 두께에 215g의 가벼운 무게와 21:9 화면비로 접은 상태에서도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사합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1.25㎜ 슬림 베젤을 적용한 전면 플렉스윈도우와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를 결합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한 고객 중 절반 이상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자급제 모델을 구입 후 가입하면 ▲1년후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프로그램입니다. 사전 구매 고객은 오늘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25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전사적인 'AI 전환(AX)'을 추진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8일 회현동 본사에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워크숍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처음 개최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에 따른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 추진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혁신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AX 원년'을 선포하며 서울대 이재진 교수의 AI 특별강연, 지주 AX 전략 발표 및 실무자 소개 등 AX 추진력을 속도감있게 결집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증권사·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각 자회사가 본업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AX 추진, 내부통제 혁신, 그룹 시너지 이행이라는 3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며 "전사적 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진짜 저력을 보여주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사 AX 담당 실무진 25명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AX를 이끌고 있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의 핵심인재"라며 "그룹 차원에서 AX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임종룡 회장은 지주·그룹사 임원들과 함께 '챗GPT 활용 실습연수'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 선명한 시그널을 발신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고객경험을 설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거나 "AI는 더 이상 특정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 임직원이 '모두의 AI'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새로운 언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은 AI 대전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구호재해협회에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 금리감면을 제공합니다. 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도 상환유예와 대출금리 우대 등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에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