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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 3Q 철강·이차전지 소재 부문 부진…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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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31, 2024, 08:10:12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31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올해 3분기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부문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9만원에서 47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 38.3% 줄어든 18조3210억원, 7430억원을 기록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프라 부문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부문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철강 부문은 탄소강 판매가격이 하락하며 영업이익 4660억원을 기록했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발전소 전력 판매량 증가 및 LNG터미널 전년 사용분 실적 정산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조5294억원, 7402억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3조4120억원, 2조8182억원으로 추정된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철강 부문은 3분기와 마찬가지로 판매량 증가와 투입원가 하락이 예상되나 판매단가 하락세 지속으로 스프레드는 3분기보다 축소될 것"이라며 "전사 분기 실적은 당분간 7000~9000억원대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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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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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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