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지난해 최대 실적을 썼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23년 매출이 1조1319억원, 영업이익이 770억원이라고 1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5%, 103.5%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 사업회사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주요 사업회사인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에스티젠바이오 이익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1년 새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최대 실적에 해당합니다. 자회사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OTC(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이 성장했습니다. 매출은 63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96억원으로 18.5% 늘었습니다. 박카스 사업 매출이 2569억원으로 전년보다 2.9% 증가했습니다. 일반의약품 사업 매출은 1530억원으로 13.8% 신장했고 생활건강 사업부문 매출은 38.6% 증가한 200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물류 단가 인상과 운용안정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으로 내실을 강화했습니다. 지난해 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 축산∙사료∙육가공 박람회인 미국 ‘2024 IPPE’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IPPE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축산, 사료 및 육가공 분야 국제 박람회입니다. 1월 30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400개 이상의 기업과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합니다. CJ제일제당은 IPPE 부스에서 그린바이오 기술에 기반한 사료용 아미노산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습니다. 과립 형태로 만들어 기존 분말 제품 대비 편의성을 높인 ‘베스트아미노 쓰레오닌 프로’와 ‘트립토판 프로’, 동물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각종 기능성 스페셜티 아미노산 제품들이 현장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린바이오란 바이오식품, 생물농업 등 미생물 및 식물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능성 소재나 종자, 첨가물 등을 만드는 분야를 말합니다.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의 사료 첨가제 사업이 이에 속합니다. CJ제일제당은 ‘베스트아미노’ 브랜드로 트립토판, 쓰레오닌, 라이신, 메치오닌과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인 발린, 알지닌, 이소류신, 히스티딘 등 총 8종의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그룹이 운영하는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1일 수원스타필드점을 오픈하고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이 입점한 스타필드 수원은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 연면적 약 33만㎡에 이르는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입니다. 홍대·성수의 인기 패션 편집숍, 유명 식음료 브랜드 등 MZ세대를 겨냥한 특화 매장을 대거 유치한 점이 특징으로 개장 첫날 9만여명이 방문했습니다. 스타필드 수원 7층에 위치한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은 테이블 수 53개, 좌석수 240개 규모의 매장입니다. 모노톤의 인테리어를 적용했고 매장 곳곳에 호주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배치해 아웃백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습니다. 아웃백은 수원스타필드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유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한 ‘2024 다이어리 키트’를 무료 증정합니다. 한정판 ‘아웃백 X 위글위글 콜라보 2024 다이어리 키트’는 매장 방문 고객 중 선착순 총 300명(테이블당 1개 수량) 대상으로 제공됩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수원스타필드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있는 만큼 젊은 층의 고객 유입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3개월 연속 1만가구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일 국토교통부의 2023년 12월 미분양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만857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월 물량인 1만465가구와 비교할 경우 3.7%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167가구, 지방이 8690가구로 조사되며 전월 대비 각각 3.7%, 3.7%가 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1089가구로 전월(1069가구)보다 1.9%가 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도 461가구로 전월(401가구) 대비 물량이 늘었으며 인천은 617가구로 지난 9월보다 0.3% 감소했습니다. 지방에서는 경남이 전월 대비 43.3%가 증가한 1116가구인 것으로 조사되며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남(1212가구), 제주(1059가구), 대구(1044가구)는 전월에 이어 1000가구대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이어졌습니다. 준공 전과 준공 후를 모두 합친 전국 전체 미분양 물량은 6만2489가구로 전월 대비 7.9% 증가함과 동시에 6만가구대를 돌파했습니다. 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청약홈 개편으로 인한 3월 입주자 모집공고 일시 중단과 4월 총선으로 2월 분양에 들어갈 예정인 물량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36개 단지에서 총 3만645가구(임대 포함)가 분양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물량의 경우 지난 2000년 첫 조사 이후 동월 기준 최다 규모입니다. 권역별로 구분할 경우 수도권은 총 1만6645가구, 지방은 1만4000가구가 공급을 앞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도권은 경기가 8700가구로 가장 많은 가운데 서울 4485가구, 인천 3460가구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강남권 초대형 재건축 사업으로 주목받는 '메이플자이'가 이달 분양에 들어갑니다. '메이플자이'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총 3307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입니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43~59㎡, 162가구가 나옵니다. 이와 함께, 강동구 둔촌동 둔촌현대1차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더샵 둔촌포레(572가구)', 강동구 성내5구역 재개발 단지인 '그란츠 리버파크(407가구)'도 주요 분양물량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경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설 명절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자 진행됩니다. 프로모션은 자사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을 비롯해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더타이어샵' 등에서 진행됩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SUV 전용 브랜드 '다이나프로' 행사 상품을 4개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합니다.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로부터 운전자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물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소방법 개정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구비 대상 차종이 올해 12월부터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프로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석유화학[011780]은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PF보드 단열재가 'HB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HB마크는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제도 중 하나입니다. 인증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에 대해 포름알데히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의 방출 강도를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 규정에 의해 공인시험기관에서 품질인증시험을 한 후 결과에 따라 양호, 우수, 최우수 등 3개 등급을 차등 부여합니다. 휴그린의 PF보드는 금호피앤비화학과 동성케미컬의 합작회사인 디앤케이켐텍으로부터 지난해 9월부터 공급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PF보드는 제조과정에서 각종 유기화합물의 방출량을 최소 수준으로 엄격하게 관리해 HB마크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포름알데히드 검출량은 0.002mg/㎡·h 수준으로 기준치인 0.008mg/㎡·h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금호석유화학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 인증도 확보했습니다.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생산부터 사용, 폐기 등 전과정에 대한 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267250]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은 AI 및 빅데이터 기반 탈탄소 솔루션인 '오션와이즈'의 상업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습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에 따르면, 포스코와 AI기반 탄소배출 모니터링 솔루션 오션와이즈의 첫 상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오션와이즈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 선박 성능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운항 경로 및 기상, 조류 변화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예측하는 솔루션입니다. 선박의 실제 운항 데이터가 쌓일수록 빅테이터 분석 기법과 딥러닝⋅머신러닝 등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HD현대는 지난해 CES 2023에서 오션와이즈를 바다의 근본적 대전환인 '오션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할 핵심 비전으로 소개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HD현대마린솔루션은 포스코에서 철광석 및 석탄 등 원료 도입을 위해 운용 중인 건화물선에 대해 CII(탄소집약도지수) 등급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CII 등급 모니터링 기능', '운항 전 CII 등급 시뮬레이션 기능', '최적 항로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향후에는 양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편의점이 연초 대목 중 하나인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을 앞두고 마케팅을 본격화합니다. 올해 역시 1020세대 사이 인기 캐릭터를 접목한 상품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귀여운 굿즈 상품과 함께 1만원 이하 실속 세트를 마련해 밸런타인데이 고객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가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전개합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다양한 초콜릿 상품부터 스폰지밥, 마루는 강쥐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선물세트까지 총 150여개 상품을 선보입니다. 고물가 장기화로 가격 대비 실속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약 40%를 1만원 이하로 구성했습니다. 주요 상품은 초콜릿 & 스폰지밥 굿즈 선물세트 33종, 초콜릿 & 마루는 강쥐 굿즈 선물세트 5종을 포함해 할인가로 선보이는 유명 와인 10여종 등입니다. 올해는 쇼핑 행사 갓세일과 연계해 롯데 가나마일드, 네슬레 킷캣 청키, 해태 자유시간 등 간식 상품 30여종을 할인 판매하며 1+1 등을 진행합니다. 오는 12일까지 GS페이로 스폰지밥 기획세트 상품 결제 시 GS&POINT 40% 페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지난해 4월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시공사인 GS건설[006360]이 오는 3월 한 달간 건설관련 영업을 못하게 됐습니다. GS건설은 처분 과정에서 시공사 소명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31일, 국토교통부 처분요청에 따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GS건설에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입니다. 서울시는 "GS건설이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히 수행하지 않아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관련 부실시공을 야기했다고 보고 1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3월 한 달동안 입찰참가 등 건설사업자로서 행하는 토목건축공사업 관련 영업활동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단, 행정처분을 받기 전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관계 법령에 따라 인허가 등을 받아 착공한 건설공사의 경우 계속 시공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처분 외에도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혐의에 대해 오는 3월 청문을 진행한 후 구체적인 위반 사실 등을 검토해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GS건설은 사과의 뜻을 거듭 밝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은 ‘착한상점’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누적 매출이 최근 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2022년 8월 론칭 이후 2년 만입니다. 착한상점은 쿠팡이 전국 중소상공인 및 농수축산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위해 선보인 상설기획관입니다. 쿠팡은 전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상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쿠팡 앱 메인 화면에 착한상점 메뉴를 배치하고 각종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원해왔습니다. 쿠팡에 따르면 경기 군포 소재 화장품 업체 라라츄는 쿠팡 착한상점에 참여해 2022년 입점하자마자 매출이 전년 대비 402% 증가했습니다.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웅이네건어물’ 브랜드로 건어물을 판매하는 ‘호남건어물’도 쿠팡 입점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월 매출이 약 6000만원에 달한다는 설명입니다. 쿠팡은 경북, 경남, 전북, 충북, 제주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해 착한상점 내 별도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남 하동 소재 농업회사법인 자연향기는 오프라인 위주로만 유통해왔지만 쿠팡을 계기로 온라인에 진출해 매출이 증가한 사례입니다. 착한상점에 참여한 입점업체의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올랐다고 쿠팡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처음으로 연매출 15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이브이엠(대표 이동환)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571억원과 영업이익 298억원, 순이익 26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기업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입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6%, 영업이익은 35.4% 증가했고 순이익은 66.6% 늘었습니다. 지난해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2.5%, 수출 47.5%(북미 15.3%, 유럽 24.6%, 기타 7.6%)로 집계됐고 R&D에는 매출 대비 5.5% 수준인 87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43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9억원, 107억원으로 같은 기간 65.8%, 260.9% 증가했습니다. 제이브이엠은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매출 볼륨을 지속적으로 키워가고 있습니다. 국내외 시장에서 파우치형 자동 조제기 ‘ATDPS’ 판매 호조와 함께 파우치 검수 솔루션 ‘VIZEN EX’, 바이알 포장 조제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는 2월 1일부터 ‘이번주 핫 프라이스’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주 핫프라이스’는 매주 하나의 상품을 선정해 초저가로 판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이 경제적 혜택을 쉽게 체감하도록 구매 빈도가 높은 식품과 생필품 중 하나의 품목을 선정해 판매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췄다는 게 롯데마트 측 설명입니다. 더불어 소비자의 취향이 다변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주단위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롯데마트는 이번주 핫 프라이스 시작을 알리는 첫 품목으로 쌀을 선정했습니다. 2월 4일까지 롯데마트 전 점에서 ‘정갈한 쌀(10kg)’을 정상 판매가에서 1만2000원 할인 판매합니다.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정갈한 쌀’의 판매가격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통틀어 최저가 수준입니다. 롯데마트는 종종 진행하던 쌀 할인 행사보다 할인폭을 6배 가량 늘렸습니다. 10kg 쌀 상품 기준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고 쌀 평균 소매가격보다도 약 30% 이상 저렴하다는 입장입니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공사의 농산물 가격정보에 따르면 올해 1월 25일 기준 10kg 상등급 쌀의 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사람과 마찬가지로 기업도 생존이 화두인 시대입니다. 3년 뒤면 국내 기업 평균 수명은 10년 안팎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하이트진로[000080]와 삼양그룹[000070]은 올해 나란히 창립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자본주의 역사가 길지 않은 한국에서 기업이 100년을 버텨온 것은 위기를 헤쳐온 저력이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다만 앞으로의 100년은 핵심 사업군과 주력 시장, 고객 등 모든 것이 지난 100년과 다를 거란 점에 기업들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와 삼양그룹은 올해를 '백년대계'를 위한 원년으로 삼았습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두 기업의 먹거리 발굴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1924년 창립한 하이트진로와 삼양그룹은 올해 100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삼양그룹은 글로벌 스페셜티(고부가가치) 강화를 주력으로 한 사업 구조 고도화가 핵심입니다. 하이트진로 역사는 '진로'와 '조선맥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진천양조상회는 1924년부터 진로 소주를 생산했고 조선맥주는 1933년 국내 최초 맥주회사로 설립됐습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은 지난해 연간 전사 영업이익이 4870억원으로 전년 대비 31.5%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6조8048억원으로 5.3%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전사 매출은 1조5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7.6% 감소한 5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화장품(Beauty), 생활용품(HDB), 음료(Refreshment) 사업이 모두 부진했습니다. 중국향 수요 약세로 화장품 수익성이 하락하고 해외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영향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화장품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한 6635억원, 영업이익은 90.8% 감소한 7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수요 약세로 주요 채널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면세 및 중국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습니다. 국내 소비자 및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로 온라인과 H&B 매출은 성장했습니다. 중국향 채널 매출 하락 및 해외 구조조정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수익성이 악화했습니다. 연간 매출은 2조8157억원, 영업이익은 146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3%, 52.6% 감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