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무역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8일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무역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KTNET은 한국무역협회의 100% 자회사로, 산업부로부터 국내 유일 ‘전자무역기반사업자’ 로 지정받은 기업입니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수출 Nego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수디지털 물류정보 연계 및 활용 ▲수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트레이딩 플랫폼 구축 등에 협력키로 약속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무역 플랫폼은 서류 기반의 전통적 무역 방식이 아닌 정해진 플랫폼 안에서 무역 업무에 사용되는 선하증권, 환어음 등에 대한 소유권 검증과 이력관리를 하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무역에 적용되면 비효율적인 부분을 상당히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수출자, 수입자, 물류회사, 은행 등은 무역이 진행되는 순서에 따라 해당 서류를 블록체인 플랫폼에 올리면 됩니다. 해당 기술이 일처리 과정과 시간을 확인해 주기 때문에 원본서류를 보낼 필요 없이 상호간에 신뢰 속에 거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됩니다. 포스코인터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중공업지주[267250]가 주주총회를 통해 정기선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사명을 'HD현대'로 변경해 투자형 지주회사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섭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8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총에서 현대중공업지주는 정기선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이지수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신규 사회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이사 선임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사명변경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5개 안건이 가결됐습니다. 특히 사명변경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가결됨에 따라 현대중공업지주는 HD현대로 새출발하게 됐습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룹 창사 50주년을 맞은 지금, 앞으로의 50년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사명을 HD현대로 변경하고 투자형 지주회사의 역할을 강화해 미래 사업 분야에서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완공하는 글로벌 R&D센터를 그룹의 미래 기술경영 컨트롤타워로 삼고, 그룹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회사와의 펀드 조성을 통한 전략적 투자에 나섭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5일 투자업체 IMM인베스트먼트 글로벌과 함께 코퍼레이션파트너십펀드(이하 코파펀드)를 조성해 전략적 투자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코파펀드는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M&A나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연기금 등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해 협업하는 구조의 펀드를 의미합니다. 코파펀드의 구조를 통해 재무적 투자자는 수익 안정성을 확보하고, 전략적 투자자는 핵심 자산 확보와 함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과 바이아웃 중간 개념 투자인 그로스 에쿼티 투자 등을 지원하는 투자 전문기업입니다. 현재 운용 자산은 약 7조원이며, 다수의 베트남 기업에 대한 투자 경험을 보유 중입니다. 대우건설은 IMM인베스트먼트 글로벌과 총 4억불 규모(각사 2억불)의 투자 자금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베트남 등 해외에서 물류(콜드체인), ESG 인프라 관련 유망 기업 및 우량 자산에 공동투자를 진행해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개척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28일 큐브엔터에 대해 리오프닝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시작되면서 수익이 개선될 것이고 메타버스 신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큐브엔터는 지난 1월 펜타곤이 열두번째 미니앨범 ‘IN:VITE U’를 발매했고 (여자)아이들이 지난 14일 정규 1집 ‘I NEVER DIE’를 발매했다.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바이브, 벅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에 있다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K-POP 시장을 겨냥한 보이밴드가 데뷔할 예정”이라며 “향후 리오프닝 등으로 (여자)아이들을 비롯해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니모카브랜즈와의 협업을 통해 뮤직 메타버스 플랫폼의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애니모카브랜드와 큐브엔터는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애니큐브엔터)를 설립했다. 애니큐브엔터는 올해 4분기 뮤직 메타버스 플랫폼을 런칭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애니큐브엔터가 뮤직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앞서 NFT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8일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코로나 이후에도 온라인 결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지속되며 고성장할 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9.3%, 8.5% 증가한 7454억원, 432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매출액 성장률이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률은 19.6%와 유사한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대형 가맹점 위주의 시장 성장으로 인한 수수료율 하락과 여행, 숙박 해외 가맹점의 부진 지속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낮았다”며 “O2O 사업 마케팅비 증가에 따른 적자 지속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를 저점으로 또 다시 고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 발생 이후 NHN한국사이버결제의 결제금액 중 대형가맹점 비중이 90% 이상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수수료율이 높은 해외가맹점이 유입되고 결제액이 증가하면서 이익률 또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 연구원은 “올해 해외가맹점향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42.7% 증가하고 해외가맹점 결제 비중은 지난해 11.9%에서 올해 1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8일 현대제철에 대해 판가인상과 원재료 가격 안정화 시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6만 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현대제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5580억원으로 추정했다. 비수기임에도 낮은 기저 영향으로 제품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482만톤으로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철강 자회사도 전분기에 이어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해외 SSC(스틸서비스센터)는 러시아 법인이 현대차 러시아 공장 가동 중단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시아와 미국 SSC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익성 확보를 위해 판매가격 인상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호주 기상 악화 이슈가 길어지며 1분기가 끝나가는 시점까지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진 원재료 가격 강세는 주요 수요 산업향 판매가격을 인상해야하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철강업종 전반적으로 올해 예상 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기업 가치를 올려 주주 이익으로 보답하겠다."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 의장으로 참석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는 주주들에게 미래사업전략을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이번 주총에서 이 대표는 바이오, 헬스케어를 롯데의 신성장 동력이라고 공식화했습니다. 이 대표는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은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롯데지주를 해당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각 사업은 지난해 8월 신설한 ESG경영혁신실 신성장2팀(바이오)과 3팀(헬스케어)에서 주도하고 있습니다. 롯데지주는 700억원을 투자해 롯데헬스케어 법인을 설립합니다. 과학적 진단과 처방 등 건강관리 전 영역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 목표입니다. 헬스케어 사업은 향후 메디컬 영역까지 확장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꾀하고 있습니다. 식품 사업군과 협업해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지향식 제품을 개발하고, 실버타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바이오 사업도 외부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롯데지주의 역할과 관련해 이 대표는 "핵심사업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FSN은 핸드스튜디오와 뉴욕 타임스퀘어에 PFP(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의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아트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 자정(현지 시간)까지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 본 미디어 아트는 선미야클럽 완판을 기념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FSN은 메타버스 상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 콜라보 등을 통해 새로운 K팝 문화를 이끌고자 하는 선미야클럽의 의미를 미디어 아트에 담았다고 전했다. 선미야클럽 NFT는 전날 오픈씨 1개월 기준 클레이튼 부문 거래량 1위를 달성했다. FSN은 이번 선미야클럽 미디어 아트 공개와 더불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삼성동 코엑스 정문과 라이브플라자에서 타임스퀘어와 동일한 미디어 아트를 송출하고 있고 미디어 아트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상석 FSN 대표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미디어 아트를 공개하는 만큼 선미야클럽을 비롯한 FSN와 핸드스튜디오의 NFT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당사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금호석유화학의 제4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측 안건이 모두 가결되면서 박찬구 회장의 경영에 더 힘이 쏠리게 됐습니다. 25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총에서 사측이 제안한 보통주 1만원, 우선주 1만50원 배당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는 사측의 박상수 경희대학교 명예교수와 박영우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 이사가 선임되었습니다. 감사위원회 박상수 위원 선임의 건 모두 금호석유화학 측 제안이 통과됐습니다. 올해 금호석유화학 주총에서는 금호석유화학 개인 최대주주이자 박찬구 회장의 조카 박철완 전 금호화학 상무의 주주제안 가결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박 전 상무는 이익배당,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안건에 대해 회사와는 다른 별도의 주주제안을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보면 전체 의결권 주식수 약 2504만7000주 중 출석한 주식수는 약 1705만 7000주(약68.1%)이며 모든 안건에서 회사측 안이 박 전 상무의 주주제안에 대해 적게는 약 2배에서 크게는 3배 차이로 주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획득했습니다. 특히 초미의 관심사였던 국민연금(약 2000만주, 6.82%)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이노베이션[096770]이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과 손을 잡고 우수 친환경 스타트업 지원에 나섭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4일 서울 SK서린사옥에서 창진원과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이노베이션과 창진원은 15개의 저탄소·친환경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합니다. 선발은 폐자원 재활용, 탄소저감 및 탄소포집,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술 등에 관한 공동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분야 IR 코칭, ESG 관련 컨설팅, 글로벌 포럼 참가 장려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협업사업 발굴과 외부 벤처 캐피탈 초청 투자 설명회, 홍보·마케팅도 지원합니다. 창진원은 스타트업 모집, 평가와 더불어 스타트업 당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장을 도울 계획입니다. IR행사를 주관해 스케일업도 지원하며 정부지원사업 관련 정보 및 프로세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친환경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 역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블리츠웨이가 드라마 제작사 콘텐츠피버를 인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콘텐츠피버는 SBS ‘배가본드’, JTBC ‘괴물’ 등을 제작한 김지우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다음달 20일 KBS와 디즈니플러스에서 첫선을 보이는 ‘너에게가는속도493km’(이하 너가속)을 제작하고 있다. 콘텐츠피버는 너가속의 제작 및 방영을 고려해 사명을 블리츠웨이스튜디오로 사전 변경했다. 블리츠웨이는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38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양수할 계획이다. 향후 주식 전환 시 블리츠웨이의 지분율은 36.7%로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배성웅 블리츠웨이 대표를 신규 선임해, 김지우 배성웅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할 예정이다. 블리츠웨이는 이번 전환사채 인수를 시작으로 향후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제작 매출이 연결실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블리츠웨이 관계자는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인수를 통해 영화,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뉴미디어, 메타버스 모든 콘텐츠 시장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글로벌 미용의료기기 대표기업 이루다가 1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루다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루다 관계자는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고 미래 사업 성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루다는 레이저와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피부과, 안과, 치과분야 전문 의료기기의 개발,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고주파 미세침 의료기기 ‘시크릿레이저’ 등의 복합장비 매출이 증가하면서 관련 소모품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루다는 최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07억원, 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용한 이루다 대표는 “코로나19 엔데믹이 가까워지면서 미용업계 리오프닝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국내외 시장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판매호조로 매출 증가세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동국제강[001230] 장세욱 부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습니다. 장 부회장은 친환경 철강 체제 전환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동국제강은 25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장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을 의결했으며, 주당 400원의 현금 배당을 승인했습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박진우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임했습니다. 박진우 교수는 동국제강 첫 여성 임원이자 기술 분야 전문가입니다. 동국제강 측은 자사 철강 본원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세욱 부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Steel for Green’을 전략으로 친환경 철강 체제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주요 경영 성과 발표에서는 IR방식으로 직접 진행과 동시에 질의응답도 진행했습니다. 동국제강의 지난해 경영지표는 별도기준 매출액 6조8617억원, 영업이익 7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25일 TYM에 대해 KM 인수효과 북미 매출 증가로 인한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융투자는 TYM이 올해부터 KM 100% 인수를 통한 매출액 증가와 비용절감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술내재화를 통한 원가절감과 판매채널 다각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민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TYM의 트랙터 판매 대수는 지난해 3만 3000대에서 올해 4만 6000대로 증가할 것”이라며 “농업기계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8% 증가한 1조 12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도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TYM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38.3%, 113.9% 증가한 1조 1634억원, 7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북미 고객사 수주증가와 자사브랜드 딜러쉽 확장에 따른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2.3%포인트 증가한 6.5%를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외형성장에 따라 매출액 규모의 격차가 경쟁사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5일 쿠콘에 대해 데이터 수집, 유통 분야에서 데이터 결합, 분석 영역으로 확대하면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쿠콘이 올해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금융, 공공 분야에서 의료, 유통, 물류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상품 활용 분야의 다변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데이터부문은 독점적인 지위와 안정적인 수익구조에 기반해서 높은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해 데이터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0.9%, 75.8% 증가한 253억원,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쿠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9%, 23% 증가한 731억원, 2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데이터부문의 매출 비중도 지난 2019년 30%에서 올해 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지난해 연말 고점 대비 43% 가량 하락한 상태”라며 “데이터 경제 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