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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현대기아차 ‘커넥티드 카 서비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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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5, 2022, 14:05:16

홈투카(Home to Car) ‧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 도입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코오롱글로벌은 현대차그룹과 손을 잡고 집과 자동차가 양방향으로 연결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는 코오롱글로벌의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하늘채 IoK’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연동해 집과 자동차를 양방향으로 제어하는 기술입니다. 

 

홈투카 서비스는 '하늘채 IoK' 플랫폼을 통해 집 안의 월패드에서 자동차 시동, 공조, 문잠금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카투홈 서비스는 입주민이 외부에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단말기(AVNT) 의 화면 조작 혹은 음성 명령으로 '하늘채 IoK' 플랫폼과 연결된 기기들을 모니터링 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집안의 조명, 난방, 가스밸브 및 인덕션 차단,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세대 내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그동안 스마트홈서비스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하늘채 IoK' 플랫폼은 자체 개발된 서비스뿐만 아니라 KT, SKT, LGU+ 등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클로버, 구글홈 서비스와 연동해 입주민에게 보다 풍부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최첨단 기술을 발빠르게 개발하고 적용해나갈 것"이라면서 "하늘채 입주민에게 보다 진보된 삶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 하늘채 IoK도 진화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현대차그룹, 코오롱베니트와 ‘홈투카(Home to Car) ‧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코오롱글로벌 하춘식 상무, 현대기아차 권해영 상무, 코오롱베니트 안진수 상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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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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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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