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4월 면세 쇼핑이 가능한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 후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4월 18일, 24일 2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비행 시간은 약 2시간 15분 소요됩니다. 12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해당 상품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예매 시 ‘편도’ 선택 후 출발지와 도착지 모두 ‘인천’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티웨이항공은 해당 상품은 4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전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다양한 비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무착륙 관광 비행편과 함께 새해 일출 비행 상품 등 특별한 비행편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출국 없는 면세 쇼핑의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 기내 면세점에서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 시 주류 및 화장품 등 일부 품목의 최대 60% 할인을 제공하며 신한 탑스클럽 회원에게는 탑스(tops) 프리미엄 쿠폰을 통해 10만, 5만, 3만원 할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을 하루 앞두고 배상금 2조원에 전격 합의하면서 양사간 모든 분쟁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양사는 11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진행되고 있는 배터리 분쟁을 모두 종식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4월부터 진행된 모든 소송 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11일 오후 배터리 분쟁 종식 합의문을 공동 발표했다. 2019년 4월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ITC에 영업비밀 침해 분쟁을 제기한지 2년 만에 모든 분쟁을 끝내는 것입니다. 양사는 최대 쟁점이었던 배상금은 2조원으로 합의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에 현금 1조원, 로열티 1조원 등 총액 2조원의 배상금을 지급합니다. 또한 이와 관련한 국내외 쟁송을 모두 취하하고 향후 10년 동안 추가 쟁송도 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이날 공동으로 “한미 양국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건전한 경쟁과 우호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며 “특히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전격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11일 블룸버그통신,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주말 사이 양측이 합의에 이르러 주말 내 합의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외신들은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이 조지아주 공장 건설 등 미국에서 배터리 사업을 계속 영위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양사는 현재 합의 발표문을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상 방식은 현금뿐만 아니라 로열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정됐으며 이르면 주말 내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 2월 양사의 영업비밀 침해 분쟁 최종 결정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손을 들어주고 SK이노베이션에 10년간 수입금지 제재를 내린 바 있습니다. 이번 합의로 SK이노베이션의 수입금지 조처가 무효화되면서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사업이 차질없이 운영될 전망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은 ITC 최종 결정일로부터 60일째인 11일(현지시간)까지였습니다. 미 정부는 ITC의 최종 결정이 나온 후 전기차 공급망…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한항공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동성 위기 대비 차원에서 발행하는 회사채 규모가 350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달 15일 650억원, 1600억원, 1250억원 규모로 3개의 무보증사채(회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회사채는 각각 1년 6개월, 2년, 3년 만기입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당초 600억원, 800억원, 600억원 총 2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수요예측(사전 청약)을 진행하면서 6000억원 넘게 몰려 증액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재무 구조를 개선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한항공은 회사채 발행자금 3500억원을 항공기 임차료 등 채무상환 자금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오는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35개 단지에서 총 1만4787가구(일반분양 3814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드마크데시앙’ ▲대구 수성구 두산동 ‘호반써밋수성’ ▲전남 광양시 황금동 ‘광양푸르지오더센트럴’ 등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린파밀리에’,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강변라온프라이빗’, 경북 포항시 흥해읍 ‘한화포레나포항’ 등 11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4월 13일 태영건설(대표 이재규)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용인드마크데시앙’을 선보입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1308가구 규모로 1069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용인초·용인중·태성중·태성고가 위치합니다. 또한 용인중앙공원을 비롯해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영동고속도로(용인IC) 등을 통해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합니다. 같은 날 호반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자동차가 울산1공장 휴업에 이어 아산공장을 멈춥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차량 생산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대표 정의선·하언태·장재훈)는 오는 12일과 13일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부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빚어진 결과입니다. 아산공장은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합니다. 앞서 코나와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은 이미 지난 7일부터 휴업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울산1공장 휴업은 14일까지입니다. 아반떼를 생산하는 울산3공장도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오는 10일 특근을 하지 않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협력사들과 차량용 반도체 재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차량용 반도체 재고를 보유한 차량 모델 중심으로 생산 라인을 가동하는 등 반도체 수급 상황에 따라 생산계획을 조정하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지난 31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진행한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은 빛을 밝힌 300대 규모의 드론이 화려한 송도국제도시의 야경에 수를 놓으며 장관을 연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송도의 상징인 인천대교와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치유와 희망의 하트, 자사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로고와 이달 분양 예정인 ‘더샵 송도아크베이’의 이미지 등을 화려하게 선보였습니다. 또한 ‘OUR SONGDO’, ‘OUR THE SHARP’ 등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형상화해 송도 개발의 역사를 함께해온 포스코건설과 지역 사회와의 동행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자세한 영상은 포스코건설 더샵 유튜브 공식채널인 ‘더샵TV’와 더샵 송도아크베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와 함께 해온 포스코건설이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지역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속 건설업계 최초로 시도한 드론쇼는 대내외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채용시장과 경영 위기 속에서도 지난달 29일부터 2021년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이후 바뀐 채용 트랜드에 따라 지난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채용부터 선제적으로 도입한 ‘언택트(Untact)’채용 방식을 올해도 적용했습니다. 지난해 면접전형부터 신입사원 연수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해당 채용 방식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점을 입증했기 때문입니다. 언택트 채용 방식은 구직자들이 자택에서도 채용 과정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구직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채용 담당자는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오프라인 면접, 신입사원 연수 등을 준비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면서 우수한 구직자들을 채용하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언택트 채용’의 첫 시작으로 지난 5일부터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택트 채용 설명회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SK이노베이션 채용담당자는 채용 프로세스, 기업 문화와 같이 SK이노베이션 채용에 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브라이언 켐프 미 조지아주(州) 주지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수입 금지 조치에 대해 세 번째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조처가 없으면 미국 조지아주 잭슨 카운티에 있는 SK이노베이션의 26억달러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설비의 장기 전망에 큰 타격을 받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26억달러의 조지아주 투자를 성사시키거나 무산시킬 또다른 결정을 앞두고 있다며 최소 2600명 조지아인의 일자리가 바이든 대통령의 ITC 판결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켐프 주지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올바른 권한을 행사하길 바란다며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습니다. 지난 2월 ITC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 분쟁에 대한 최종 결정에서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를 인정해 SK측에 10년간 수입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ITC 결정에 대한 거부권 행사 기한은 이달 11일(현지시간)까지입니다. 앞서 켐프 주지사는 ITC 결정 직후에 성명을 낸 데 이어 지난달에도 바이든 대통령에 서한을 보내 수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제2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달 6일 열린 제2회 어울림 음악회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재한몽골학교에서 개최됐습니다. 2020년 11월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에서 열린 제1회 어울림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어울림 음악회는 금호건설과 청소년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사장 이영선)이 문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함께 기획한 행사입니다. 특히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공연 등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더욱 적어진 학생들의 정서적 치유와 문화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이번 어울림 음악회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습니다. 재한몽골학교의 중학생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어울림 음악회에서는 금호건설 직원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금호건설은 경영지원팀의 박찬희 사원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샤콘느(Chaconne)’와 영화 ‘라푼젤’의 삽입곡인 ‘I see the light’를 피아노로 연주하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8일 2021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올해 제 10회를 맞은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과 기관들의 사회공헌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제정됐습니다. 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샤롯데봉사단'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된 샤롯데봉사단은 나눔의 즐거움이 회사 전체로 퍼지면서 20년에는 82여 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총 1827명)으로 발전해 147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1:3 매칭 그랜트(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의 세 배수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로 마련된 ‘샤롯데봉사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준비한 ‘핑크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오는 9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섭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됩니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4가구 ▲59㎡B 86가구 ▲59㎡C 334가구 ▲75㎡ 312가구 ▲84A㎡ 517가구 ▲84B㎡ 67가구 등입니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099만원입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작년에 분양한 1차 1400가구의 후속단지로 향후 2780세대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임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습니다.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40%)도 낮습니다. 또 전매제한이 없고 취득세 및 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도 적은 편입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최고층수 47층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선보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건설(대표 조남창)이 지난 달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기록하며 소비자 분석을 통한 특화설계와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흥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23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평균 19.4대 1, 최고 경쟁률 5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DL건설은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편리한 교통 환경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인천 주안에서도 1순위 마감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30일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은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17.6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최고 경쟁률은 231.5대 1에 달했습니다.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은 인천 주안동에 공급되는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전 타입 드레스룸과 펜트리, 발코니 등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주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였습니다. DL건설은 4월과 5월에도 단지들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4월에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분양을 준비 중입니다. 해당 단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KCC건설(대표 정몽열·윤희영)은 당사가 시공을 맡은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이 5월 동해시 북삼지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대한토지신탁이 분양할 예정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동해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북삼지구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단지명인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지역명인 ‘동해’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뜻을 가진 ‘프라우드(proud)’, 시공사인 KCC건설의 주택 브랜드인 ‘스위첸’을 결합한 합성어입니다. KCC건설은 “교육의 도시에 들어오는 브랜드 아파트인 스위첸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고 전했습니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260-9 외 2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이 조성되는 북삼지구는 총 60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된 동해시 대표 주거 단지입니다. 특히 다수의 초·중·고교와 동해시립도서관이 위치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학교가 밀집돼 있다 보니 유해시설도 없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어려워지며 해외에서 시작된 감산 여파가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도미노’ 셧다운(일시 가동중단)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하언태·장재훈)는 울산1공장을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멈춰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어려운 수급 상황에 맞춰 생산계획을 조정하며 대응해왔지만 공급망 정상화가 요원해지며 생산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울산1공장은 코나와 아이오닉5를 생산합니다. 이번 휴업은 해당 차량에 들어가는 마이크로컨트롤유닉(MCU) 부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공장도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울산3공장 등은 지난달부터 특근을 줄이는 식으로 물량을 조절해왔습니다. 울산2∼5공장은 이달 3일 특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이달 들어 공급난이 심화하자 쏘나타와 그랜저 등을 생산하는 아산공장에서도 휴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올해 내놓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양산에도 차질이 생길 여지가 커졌습니다. 올해 주문한 차량 인도가 내년까지 넘어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미 아이오닉5는 구동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