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는 노무라 증권, 미즈호 은행, 스미모토 은행 등 일본 주요 금융, 증권, 투자기관 관계자 60여명을 일본 도쿄의 한 호텔로 초청해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 설명회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경영혁신실장인 황각규 사장, 재무혁신팀장의 이봉철 부사장, 커뮤니케이션팀장 오성엽 부사장, 가치경영팀장 임병연 부사장, 미래전략연구소장 이진성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한국 경제 동향과 전망, 롯데그룹의 경영 현황 등을 설명했다. 특히 신동빈 회장이 직접 참여해 현황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활동을 펴는 등 투자자들에게 그룹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한 설명에 집중했다.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은 롯데그룹의 현재 경영 현황과 계열사의 혁신 사업을 소개했다. 그는 “롯데그룹은 재판과 사드 등 영향으로 국내외 어려운 환경이지만,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화학사업 투자와 온라인 매출 증대, AI 프로젝트 도입 등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롯데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Lifetime Value Creator’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해 지속가능한 성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갈치가 돌아왔다. 뱃사람들 사이에서는 10년 만의 풍어, 20년 만의 풍어라는 말이 나돌 정도다. 이마트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生제주은갈치 大자 1마리를 620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동기 대비 42% 저렴한 가격이다. 한 때 갈치는 ‘금갈치’로 통하며 가장 비쌀 때 1마리에 1만 2000원선(이마트 생갈치 大자 기준)까지 올랐었지만 올해 모처럼만의 풍어를 맞아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 아직 조업 초기지만 벌써 위판가가 전년 동기 대비 25~30% 수준이나 떨어졌다. 얼린 선동갈치 유통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8월에 가서는 지난해 대비 40% 수준까지 떨어질 거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4개 수협(한림·서귀포·성산포·제주시)의 6월 한 달 기준 어획량이 전년 동기보다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6월 갈치 어획량은 621톤에 위판액이 95억원에 그쳤지만 올 6월엔 벌써 2951톤에 439억원을 기록했다. 1~6월 누계로는 어획량 5906톤(위판액 990억원)으로, 지난해 3288톤(위판액 720억원) 대비 80% 가량 증가했다. 서귀포 수협 10kg(32~33미) 선동(냉동) 갈치 기준 위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옥션이 오는 16일까지 즐거운 바캉스와 10월 황금연휴를 위해 ‘두근두근 일본’ 프로모션을 열고, 인기있는 일본여행지상품들을 최대 59% 할인혜택가에 선보인다. 옥션은 일본여행에서 선호도가 높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의 일본항공권과 숙박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선별해 제안한다. 대표상품으로는 8월말~10월말에 사용 가능한 ‘후쿠오카 왕복 항공권’이 59% 할인된 가격인 6만 9000원에 선보인다. ‘오사카 왕복 항공권’과 ‘도쿄 왕복항공권’도 48% 저렴한 가격인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일본 숙박 상품도 3개 카드사(국민, 롯데, 현대) 이용 고객이라면 ‘20% 할인특가’에 접할 수 있다. 최적의 위치와 시설 등으로 오사카 베스트셀러 호텔로 손꼽히는 ‘오사카 스위소텔 난카이’가 13만 7740원이며, 깔끔하고 모던한 객실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도쿄호텔 신주쿠 워싱턴’은 7만 7640원에 판매한다. 매일 0시 썸머특가전도 진행한다. 여행지에서 필요한 ‘미니언즈칫솔세트’는 9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홈키파 캠핑 에어졸’도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여행객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옥션 회원 모두에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국내 기업과 대학 연구진이 산학 공동으로 감칠맛을 내는 유산균을 찾았다. 대상(주)과 연세대학교 식품생명공학연구실 윤성식 교수팀은 '전통식품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이용한 글루탐산 발효' 연구를 통해 감칠맛의 주성분인 글루탐산을 생산하는 유산균을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비지, 된장, 청국장, 누룩, 고추장, 김치 등 15개의 국내 전통발효식품에서 338개 균주를 분리한 후, 당 발효 실험을 통해 각기 다른 패턴의 당 이용성을 보이는 균주만을 분리해 78개 균주를 확보했다. 이후, 유전학적 유사성 판별 검사를 통해 44개 균주를 얻어 냈고, 효소활성실험을 수행해 최종 3종의 최우량 분리주를 확보했다. 그 중 청국장에서 분리해낸 균주, ‘락토바실러스 퍼멘텀(Lactobacillus fermentum) C-7A’가 세포 내 글루탐산 축적량과 글루탐산 생산량이 가장 높은 것을 발견해, 감칠맛을 내는 유산균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C-7A’의 산업적 적용을 위한 온도, 시간 등 발효조건이 확립됐으며, 염화칼슘 등 첨가제 농도에 따른 글루탐산 생산 증대 효과도 알아냈다. 실제로, 대상(주)은 이번에 발견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세계적인 인기 슈퍼히어로물인 ‘스파이더맨’ 영화 개봉 일자에 맞춰 G마켓이 마블 캐릭터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1등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의 개봉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마블 컬렉션’을 열고 캐릭터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마블 컬렉션 스토어, 레고, CGV 씨네샵, 어라운드 코너, 비스트 킹덤 등 마블 공식 오프라인샵의 입점을 통해 마련됐다. 한정판 상품 판매부터 사은품 증정 등 혜택이 다양하다. 먼저, G마켓에서 단독으로 제공하는 독보적인 구매 혜택들이 마련됐다. G마켓 회원을 대상으로 ‘스파이더맨 영화 예매권’을 선착순 200명(1인 2매)에게 제공한다. 응모는 ‘마블 컬렉션’ 페이지에서 매일 ID당 1회씩 가능하다. 또한 해당 프로모션 상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언맨 어트랙션이 있는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권’(2명)과, ‘레고 브릭헤즈 4종 세트’(10명), ‘스파이더맨 스냅백’(10명), ‘프리미엄 한정판 마블 뱃지’(50명)도 증정한다. 브랜드사와 콜라보레이션한 마블 한정판 상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던킨도너츠의 ‘스파이더맨 한정판 수박크러쉬’와 ‘도넛 6개팩’을 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오는 12일 초복을 앞두고 대형마트가 보양식 판매 전쟁에 나섰다. 복날하면 대표적인 메뉴는 단연 삼계탕으로 닭 판매율이 가장 높다. 하지만, 최근 AI 등의 여파로 닭을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이 같은 틈을 타 보양식으로 전복, 장어, 낙지 등의 수산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가정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유명 맛집의 삼계탕 맛을 재현한 간편식 삼계탕이 떠오르고 있다. 1인분으로 포장돼 있어 냄비에 끓이기만 해도 완성되는 데다,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주력하는 보양식 메뉴를 장어로 정하고 이날부터 '한 마리 장어 보양식'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한마리 장어 초밥', '한마리 장어 구이', '한마리 장어 덮밥' 3종이다. 초복을 앞두고 원기회복을 위해 '머리부터 꼬리까지 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즐기자'는 콘셉트로 보양식을 기획했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즉석 조리식품으로 개발해 맛과 신선함을 살렸다. 이마트가 올해 복날 '닭' 대신 장어를 선택한 이유는 복날하면 삼계탕으로 이어지던 공식이 깨지고 있어서다. 작년 6~8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그룹은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준법경영담당 부사장으로 전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태섭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민형기 전 헌법재판관을 컴플라이언스위원장으로 선임한 데 이어, 이태섭 변호사를 추가 영입함으로써 그룹 컴플라이언스 체계 정비 및 준법경영 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신동빈 회장이 발표한 경영쇄신안에 따라, 지난 3월 기존의 정책본부를 ‘경영혁신실’로 재편하고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신설했다. 이 위원회는 ▲그룹 및 계열사와 관련된 법률 자문 ▲계열사 준법경영 실태 점검 밎 개선작업 ▲법규 리스크 관리 및 준법경영 지원 등의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컴플라이언스 교육과 모니터링,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롯데의 모든 비즈니스가 준법의 테두리 안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7월 1일부로 선임된 이태섭 변호사는, 1984년 제 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0년 서울북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를 거쳤으며, 김앤장 법률사무소 근무까지 30여년의 법조경력을 쌓아왔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의 시작에 물과 땀에도 번지지 않는 '워터프루프(WaterProof)'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워터프루프 화장품은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해 땀이나 물에 잘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서 물이 닿거나 땀을 흘려도 화장이 지워지지 않는다. 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색조 화장품 상품군이 5% 신장한 것에 반해 워터프루프 화장품의 신장률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7%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워터프루프 선크림 상품군은 전체적으로 매출이 10% 이상 올랐다. 대표적으로 ‘숨(SUM;)’ 브랜드의 ‘선어웨이 퍼펙트 디펜스 선블럭’, ‘맥(MAC)’ 브랜드의 ‘프로롱웨어 너리싱 파운데이션’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번지지 않는 눈화장과 입술 화장을 위한 아이라이너, 립스틱 등 워터프루프 색조 화장품 상품군의 경우도 18% 신장했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메이크업포에버(MAKE UP FOREVER)’ 브랜드의 아쿠아 XL 아이라이너, ‘슈에무라’ 브랜드의 드로잉 펜슬 등이 있다. 워터프루프 제품도 다양해지고, 기능도 많아졌다. 선크림 제품의 경우 기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신규 모바일 앱(APP)을 출시하고 온라인 플랫폼 강화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성', '혜택', '소통'이라는 3대 테마로 구성된 고객 편의 서비스 기능을 담은 모바일 앱 '편앱'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세븐일레븐은 일상 생활 속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편의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다양화했다. 대표적으로 도시락 예약발주 기능을 통해 세븐일레븐의 베스트 도시락 상품을 원하는 날, 원하는 점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방법은 앱 메인 화면의 '예약주문' 메뉴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후, 희망 수령 일자 및 시간, 점포를 선택하면 된다. 예약 도시락은 세븐 앱 예약 상품임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점포에서 별도 보관되며, 고객은 예약 주문시 받은 모바일 교환 쿠폰을 점포 근무자에게 보여주고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세븐일레븐은 베스트 도시락 상품인 '혜리11찬도시락' 등 9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 후 관련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각종 할인 및 적립 쿠폰도 매번 어렵게 찾을 필요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세븐앱 '편앱'을 열고 한번 흔들기만 하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문학 거장과 열린 도서관의 만남이 이뤄진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한국 문학계의 거장 ‘고은’ 시인이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오는 7일 오후 7시에 열린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고은 시인은 ‘내가 처음으로 만난 시’라는 주제로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한 방청객들에게 한시간 동안 특강이 이뤄진다. 별마당 도서관은 7월 한 달동안 매주 금요일을 ‘명사초청 특강의 날’로, 매주 수요일을 ‘7PM 컬쳐 클럽’으로 정하고 매주 2회 명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명사 초청 특강의 날’ 주요 강연으로는 7월 첫 주자인 고은 시인에 이어, 14일엔 철학적 사유를 강조하며 ‘국민 철학교수’로 유명한 서강대 철학과 최진석 교수가 ‘탁월한 사유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는 28일에는 시대와 영역을 넘나들며 통찰력 있는 인문학을 제시해 온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가 ‘인간의 위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7PM 컬쳐 클럽’ 주요 행사로는 지난 5일 구글X 모 가댓(Mo gawdat) 부사장이 본인의 저서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출간을 기념해 국내 독자들과 만났다. 26일엔 정호승…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가 임원 조찬 포럼을 진행했다. 롯데는 5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구글X’ 신사업개발 총괄책임자(Chief Business Officer) ‘모 가댓(Mo Gawdat)’을 초청했다. 이번 포럼에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 등 사장단 32명을 비롯한 그룹 임원 295명이 참석했다. 임원 조찬 포럼은 서울 소재 사업장의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2014년 6월 첫 포럼 이래 매월 진행되고 있다. 최신 경영 트렌드와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공유해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임원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포럼은 임원진들이 참석하기 수월하도록 계열사 사옥이 밀집된 소공동(소공포럼), 잠실(잠실포럼), 양평동(양평포럼)에서 나눠 진행되고 있다. 같은 주제로 매달 두번째 주 소공동, 세번째 주 양평동, 네번째 주 잠실 순으로 열리고 있다. 단, 7월에는 5일 열리는 포럼 단 한차례만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구글러(Googler)가 전하는 행복과 미래’라는 주제로 ‘모 가댓(Mo Gawdat)’이 저서 ‘행복의 해법‘에 관한 강연 및 질의 응답의 형태로 구성됐다. 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SK플래닛의 11번가가 멤버십 혜택을 개편한 이후 20대와 30대 고객이 크게 늘어났다. 이들은 주로 생필품 카테고리의 상품을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www.11st.co.kr)에 따르면 지난 3월 11번가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VIP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멤버십 제도’를 개편했다. 이 결과 멤버십 고객의 주문건수가 18% 증가하고, 월평균 ‘주문금액’도 7% 상승했다. 무엇보다 이번 개편의 주요 성과로는 ‘20대~40대’ 여성고객의 VIP 이상 멤버십 진입이 눈에 띄게 늘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았다는 점이다. VIP 이상 멤버십 보유 고객수가 20대는 71%, 30대는 71%, 40대는 48% 늘며, 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필품 카테고리’에 단골 고객층이 두텁게 형성됐다. 개편 전(1월)보다 개편 후(6월) ‘가공식품’·’신선식품’·’리빙∙’레저’·’유아동용품’ 등 ‘생필품 카테고리’ 매출은 24% 상승했다. 지난 3월 11번가는 구매 건수가 많은 모바일 쇼핑 특성을 반영, 더 많은 고객들이 VIP이상 등급에 진입해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문금액’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대상㈜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 오는 31일까지 ‘혼술족 안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혼술족∙홈술족들이 가벼운 안주로 곁들이기 좋은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제품군은 ▲원물 안주류 ▲냉동 안주류 ▲육가공류 등 크게 3가지로, 제품별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물 안주류는 프리미엄 영양간식 ‘츄앤’과 ‘사브작’ 제품으로 구성됐다. ‘츄앤 고구마츄’, ‘츄앤 군고구마츄’, ‘츄앤디저트 무화과호두’와 ‘사브작 큐브 김스낵 크랜베리&허니’, ‘사브작 매콤페퍼 아몬드촘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냉동 안주류는 즉석요리로 즐길 수 있는 ‘안주야’와 디저트로 구성, ‘매운양념 곱창’, ‘안주야 불막창’, ‘안주야 무뼈닭발’, ‘오리지널 브라우니’ 등을 선보인다. 육가공류로는 ‘콰트로 치즈그릴 비엔나’, ‘리치부어스트’, ‘콰트로 치즈그릴 프랑크’ 등 여러 소시지 제품이 판매된다. 기획전 제품 구매 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도자기 소주잔(4EA)’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대상㈜ 정원e샵 관계자는 “혼자 가볍게 술 한 잔을 기울이는 혼술족∙홈술족은 물론,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 모두 간편하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가 추구하는 질적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롯데는 서울 중구 소공도 롯데호텔에서 '기업문화위원회 2기'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황각규 롯데 경영혁신실 실장과 이경묵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한 내‧외부위원, 실무진 등 20여명이 참석햔다. 지난 1기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질적 성장의 기업문화 육성을 위한 2기 운영방안을 모색한다. 외부위원에는 1기에 참여했던 이경묵 공동위원장, 이복실 前여성가족부 차관, 예종석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외에 김동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송재희 前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새로 참여한다. 내부위원으로는 윤종민 롯데 경영혁신실 HR혁신팀장,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 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 이영구 롯데칠성 대표이사, 김영희 롯데백화점 분당점장이 자리한다. ◇ 기업문화위원회 2기, 실행력 대폭 늘린 것이 특징 기업문화위는 상설조직으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롯데가 추구하는 질적 성장을 위한 기업 문화를 만드는데 필요한 정책과 과제를 심의하게 된다. 선정된 정책과 과제는 전 계열사로 전파 시행되며,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전국 유명 관광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지역 대표 먹을거리를 이제 롯데마트에서 맛볼 수 있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서 ‘전국 각 지역 먹거리’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들이 지역 맛집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맛집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마트몰에서 주문 후 2~3일 이내에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지역 맛집을 온라인에 유치하는 것은 지난 몇 년간 맛집 및 먹을거리에 관한 고객 관심이 지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향을 고려해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는 지난 몇 년간 맛집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을 통해 지역 맛집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지역 맛집 상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 접속해 기획전 코너에 들어가 ‘전국 맛집 먹거리 명물 기행’을 클릭해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이번에 롯데마트몰에서 준비한 지역 맛집 상품은 총 38가지로 온라인 블로그 및 다수의 소비자가 직접 맛집으로 평가한 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