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한세엠케이 주가가 장 초반부터 급등하기 시작하더니 상한가에 안착했다. 김동녕 한세엠케이 대표이사와 최재형 감사원장 간의 인연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1시 37분 기준 한세엠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631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세엠케이는 최 원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확산되며 관련주로 급부상했다. 김 대표가 최 원장과 경기고-서울대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더욱이 이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X파일 논란과 대변인 사퇴라는 악재를 맞으면서 대안으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한세엠케이 뿐 아니라 이루온, 오픈베이스, 휘닉스소재, 한일단조, 피피아이 등 최 원장 관련주로 거론되는 종목들이 일제히 두자릿수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한 언론은 최 원장이 애초 오는 7~8월 감사원장에서 사퇴할 것이라는 계획을 앞당겨 이달 중으로 사퇴하며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대표 박소연)가 프랑스에서 췌장암 항체신약 후보물질 ‘PBP1510’의 1/2a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임상 1/2a상 시험은 췌관선암 과발현 인자(PAUF) 양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 분야의 혁신 의약품 지위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프랑스 외에도 미국, 벨기에, 호주에 임상시험승인신청서(IND)를 제출할 계획이며, 현재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도 임상시험에 대한 승인을 검토 중이다. 이어 오는 2023년까지는 글로벌 임상을 모두 마치고 2024년에 신약허가신청을 거쳐 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PBP1510은 췌장암 대부분에서 발견되는 PAUF를 중화하는 항체신약으로 PAUF에 기인한 다양한 암 진행 및 전이 메커니즘을 차단한다. PAUF는 또한 종양미세환경(TME)을 변화시켜 생체의 면역체계를 억제함과 동시에 면역을 교란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PBP1510은 이러한 PAUF의 역할을 원천 차단해 생체의 면역체계와 기존 항암제에 대해 암세포의 민감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기존 항암제와 상승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지나인제약이 코로나19를 5초 만에 진단할 수 있는 신기술을 확보했다. 지나인제약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SARS-Cov-2의 현장 진단을 위한 재활용 가능한 신속 DNA 바이오센서 기술’을 라이선스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양수계약을 통해 지나인제약은 DNA 바이오센서와 관련된 모든 기술과 특허 권리 등을 확보했다. DNA 바이오센서를 이용한 코로나19 진단기술은 유전자 증폭 과정이 필요없어 현장에서 5초만에 정확하게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김주희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 박성준 아주대 전자공학과 교수, 김남영 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이미 관련 연구 논문이 분석화학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인 ‘바이오센서스 앤 바이오 일렉트로닉스(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에 게재돼 기술력을 인정을 받았다. DNA 바이오센서는 PCR 검사 원리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정 염기서열을 이용한 유전자 검출 방식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DNA와 결합하는 이른바 ‘탐침DNA’를 사용한다. 두 DNA가 결합해서 두가닥이 될 때와 결합하지 않고 한…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한국전력이 3분기 전기요금 동결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3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4.65% 하락한 2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은 지난 2분기에 이어 올해 3분기인 7~9월분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하반기에는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있으나 최근 소비자물가 급등으로 정부가 제동을 건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은 연료비 상승분을 제때 요금에 반영하지 못해 실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오는 4분기에는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단서도 남겼다. 한전 측은 “하반기에도 현재와 같은 높은 연료비 수준이 유지되거나 연료비 상승추세가 지속될 경우, 4분기에는 연료비 변동분이 조정단가에 반영되도록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하나금융투자는 21일 카카오에 대해 단기 실적 성장과 빠른 생태계 확장이 주목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서비스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 간편결제 등 금융과 모빌리티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지속하고 있는 생태계 확장 및 비즈니스별 시장규모와 예상되는 카카오의 시장경쟁력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황 연구원은 하반기 주가 상승을 이끌 모멘텀을 주목했다. 그는 “카카오페이 증권의 MTS 도입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400만 이상의 위탁계좌를 확보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기반의 마케팅이 더해진다면 빠른 수익성 확보”를 예상했다. 모빌리티는 중장기 성장의 토대를 확고히 한다는 전망이다. 그는 “기존 가맹택시, 대리운전 외에도 주차, 정비, 전기충전 등 막대한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의 빠른 주가 상승에도 흐름은 여전히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이 21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올해와 내년 전 세계 OLED 소재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는 기존 5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국내 패널 업체들의 OLED TV 생산확대, 스마트폰 업체들의 OLED 패널 채택률 증가, OLED 패널 어플리케이션 적용 다변화를 기대했다. 최근 디스플레이 구동에 반드시 필요한 DDI 공급 부족 상황에서, 스마트폰 LCD 용 DDI 수급 차질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 인해 주로 LCD 패널을 적용해오던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빠르게 OLED 패널 채택을 확대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이에 따라 “전 세계 중소형 OLED 패널 출하량은 2020년 4억5700대에서 2021년5억8500대, 내년엔 8억1000대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덕산네오룩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보다 43% 증가한 404억원,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117억원으로 양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삼성디스플레이는 10종 이상의 노트북용 OLED 패널을 생산할 예정이며, 내년 4분기부터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IBK투자증권은 효성중공업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효성중공업은 친환경 저탄소 체제 전환을 위한 신사업 추진 순항 중, 진흥기업 매각 가능성에 따른 투자여력 증대 등”으로 인해 “2021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STT와의 데이터센터 합작법인 진행상황은 공정위 계열분리와 주식양도가 마무리됐고 효성T&C 안양부지 계약 완료 후 안양시 인허가 및 착공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또한 “린데와의 수소관련 합작법인 진행상황은 21일 효성 용연공장에서 액화수소 플랜트 기공식이 개최될 예정이고 9월에는 현대차, SK, 포스코, 효성 그룹 등 수소기업협의체가 출범될 예정”이라고 친환경 저탄소 체제 전환을 위한 신사업 추진 변화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풍력관련 합작법인 진행상황은 SE윈드와 해상풍력 터빈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라며 “작년말 골드윈드와 MOU를 맺었지만 해상풍력에서 우위에 있는 SE윈드로 변경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종속기업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주 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가 변동성을 줄이며 숨고르기 단계를 거치고 있다. 다만 이 와중에 카카오를 비롯한 일부 성장주들은 강한 상승 랠리를 펼치는 모습이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7포인트(0.09%) 오른 3267.9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72포인트(0.02%) 오른 3265.68로 출발한 뒤 좁은 폭 내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27억원, 615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회의인 FOMC 회의의 영향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가 외국인의 매도를 부르며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반면 개인은 8847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받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FOMC에 대한 경계심리가 되살아나는 상황에서 금융시장 안정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단기적으로 가격에 대한 매력이 높은 대안 시장·업종이 주목을 받아 종목장세가 전개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1.58%), LG화학(-1.56%), 현대차(-0.63%), 삼성전자(-0.49%), 삼성전자우(-0.40%) 등은 하락했다. 반면 카카오(4.73%)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네이버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선 카카오가 그칠 줄 모르는 주가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26% 넘게 급등하며 시총 70조원에 육박, 2위인 SK하이닉스의 시총(90조원)과도 격차를 현저히 좁혀나가고 있다. 코스피 지형의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셈이다. 18일 카카오는 전일 대비 4.73% 상승한 1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6.5%까지 급등하며 시총 69조9000억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액면분할 이후 더욱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올해 들어 두배 가량 주가가 뛰었다. 액분을 거치며 주가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자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양상이다. 50만원대였던 카카오 주가는 액분 이후 10만원대로 낮아졌고 그 사이 개인의 매수세가 대규모로 유입됐다. 금융과 콘텐츠 사업에서 동반 성장세가 나타나면서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증권사들도 최근 카카오에 대한 목표주가를 줄줄이 높여잡고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금융 사업은 간편결제,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증권, 보험 등 종합 금융투자서비스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인터넷전문은행인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슈퍼 커패시터(에너지 저장장치) 및 수소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비나텍(대표 성도경)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신(新)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비나텍은 이날 완주 신공장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하여 현대자동차 외 다수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공장설립 이후 상호 협력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김세훈 현대자동차 부사장(연료전지사업부장)은 “비나텍과 추진중인 슈퍼 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기술협력이 완주 신공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신 성도경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비나텍은 주력사업인 슈퍼 커패시터와 신성장동력인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소재∙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써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와 부합한다. 비나텍의 슈퍼 커패시터는 뛰어난 출력특성을 토대로 2차전지 최적의 보완재로써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신기술을 접목한 슈퍼 커패시터 연구개발을 통해 그동안 진입장벽이 높았던 EV/HEV, ESS(Energy Storage System)를…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돼 오던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언급하면서 관련주로 꼽히는 기업들의 주가가 줄줄이 폭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이루온은 전일 대비 21.8% 급등한 4685원을 기록 중이고, 오픈베이스는 24% 넘게 치솟았다. 피피아이와 한일단조도 두자릿수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최 원장은 야권에서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제 생각을 정리해서 조만간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는 최 원장의 대선 출마 결심이 임박했다는 예측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야권이 최 원장을 차기 대선 후보로 추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루온과 오픈베이스 등 관련주들은 주로 해당 기업의 대표이사 등이 최 원장과 학연, 지연 등으로 얽힌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국내 1위 온실·스마트팜 기업 그린플러스(대표 박영환)는 최근 총 4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수출 2건을 일본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코치현에 있는 1만1900m2(3600평)의 규모의 파프리카 농장에 스마트팜 자재를 납품하며, 이바라키현에도 1만6859m2(5100평) 규모의 딸기 스마트팜에 자재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년도 수출액을 넘어서게 됐다. 특히 이바라키현에 설치되는 딸기 스마트팜은 그린플러스의 특허 기술인 업다운 재배시스템이 100% 적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첨단온실 면적 전체를 재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린플러스가 개발한 시스템이다. 현재 국산 스마트팜 테스트 베드로 활용되고 있는 그린케이팜에 설치되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린플러스는 지난 20여년간 국산 스마트팜을 개발·수출 해온 글로벌 강소 기업이다. 기업은 그동안 일본, 중국, 러시아, 중동, 엘살바도르 등 세계 각국에 60만 평 이상의 스마트팜을 수출 했다. 지난달엔 코트라 본사 및 코트라 멜버른 무역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서구권 진출을 위한 호주&뉴질랜드 지역 유통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그린플러스…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수젠텍이 자사 자가진단 키트가 벨기에 등 유럽 주요국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후 1시 47분 기준 수젠텍은 전일 대비 9.4% 오른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7% 넘게 급등하며 2만100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수젠텍은 코로나19 자가진단용 항원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Ag’에 대해 이탈리아와 벨기에 등 주요 유럽국가 등으로부터 잇따라 제품 판매 허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벨기에는 국내기업 최초로 항원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자가진단용 허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수젠텍은 스위스와 그리스 등에서도 개별국가 차원의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중동 바레인으로부터 정식허가를 받는 데 성공해 판매 준비를 본격화하는 등 유럽 이외에도 해외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인허가 절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대표 박소연)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결성된 정부의 ‘백신기업 협의체’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날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된 ‘백신기업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각 사의 백신생산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충청북도 오송에 건설중인 글로벌 규모의 백신센터를 통해 향후 한국 정부의 코로나 19 백신 개발 및 생산 정책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이수그룹(회장 김상범) 계열사 이수화학(대표 류승호)이 ‘2021 스마트팜 코리아(SFKorea 2021)'에 참여해 스마트팜 사업 성과를 선보인다. ‘2021 스마트팜 코리아’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최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활용 농·축·수산 스마트팜과 관련된 전국 각지 77개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수화학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간의 스마트팜 사업 부문의 성과와 개발된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현대 동사는 2019년 준공한 중국 이닝시 스마트팜에서 토마토, 파프리카 등의 재배에 성공해 현재 중국 및 CIS국가(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경상북도 의성시 청년 창업농 온실 위탁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이수화학은 스마트팜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지속적인 사업 확대 및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18년 국내 온실 시공 부문 1군 업체 한가람포닉스를 인수해 기술력을 강화했고, 최근에는 스마트팜 온실 복합환경 제어 시스템을 국내 유수 농가에 설치, 제품 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