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는 2024년 미국산 육류 현황을 발표하며 미국산 소고기가 지난해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점유율 48.1%로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미국산 돼지고기는 지난해 점유율 34.7%를 기록하며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은 46만1027톤(통관 기준)이며 그 중 미국산 소고기는 22만1629톤을 기록, 국내 소고기 수입육 시장에서 48.1%의 점유율로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체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비중이 전년 대비 약 1.3% 상승한 29.6%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액 기준으로도 21억4985만달러 중 고품질의 냉장육 수입액은 전년 대비 약 1748만달러 증가한 9억667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최근 미국 소고기 생산자 및 관련업계는 고품질 소고기 생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산 소고기 등급 중 가장 상위 등급인 프라임 등급 생산이 17% 증가하는 등 품질 고도화가 이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국 소비자 인식 역시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성의 IT 계열사 효성ITX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기업 H3C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효성ITX는 H3C의 라우터, 스위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효성ITX에 따르면 H3C는 지난 2003년 화웨이와 쓰리콤이 설립한 합작회사로, 2015년 칭화유니그룹에 인수된 이후 디지털 인프라 제품과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 및 블레이드 서버 분야에서 중국 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효성ITX는 이번 계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및 중소·중견기업(SMB) 시장을 공략하며, H3C의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등 첨단 솔루션 분야에서도 사업 확대를 추진합니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는 “H3C의 경쟁력 있는 IT 솔루션과 효성ITX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IT 인프라 구축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이번 총판 계약을 시작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은 2024년 4분기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연간수익률이 전 금융권 1위, 개인형(IRP)은 보험업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자료를 보면 작년 4분기 미래에셋생명 DC형 퇴직연금(원리금 비보장형) 연간수익률은 12.91%입니다. 증권·은행·보험사를 포함한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1위입니다. 개인형(IRP형)도 연간수익률 12.05%로 보험업권 1위에 올랐습니다. DC형 퇴직연금 금융권 평균수익률은 은행 8.30%, 증권 8.14%, 보험 5.49%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12.9%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IRP(개인형) 역시 12.05% 수익률로 은행(7.76%), 증권사(9.08%), 보험사(5.61%) 평균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는데 '글로벌MVP펀드' 시리즈가 기여했다고 설명합니다.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로 미래에셋생명 전문가가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입니다. 장기적인 자산배분전략과 글로벌 시장흐름에 따른 분기별 펀드 선택으로 운용됩니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위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7일 부산시가 추진중인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부산은행이 선(善)결제합니다!'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은행 모든 영업점은 인근 가게 3곳 이상을 선정해 연간 업무추진비의 50%를 선결제합니다. 특히 이웃 소상공인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전 최대한 많은 금액을 결제할 계획입니다. 손대진 부산은행 부산영업그룹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해 지역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시의 착한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안정과 지역소비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상생형 소비운동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민간기업과 시민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대한통운은 설 명절 연휴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4주 동안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CJ대한통운은 임시공휴일인 이달 27일까지 ‘매일 오네’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 종사자 모두 가족과 함께하는 휴일을 보장하기 위해 설 연휴인 28~30일은 배송을 중단합니다. 개인택배는 늘어나는 물량을 감안해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접수가 제한됩니다. 특히 올해는 CJ대한통운이 ‘매일 오네’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고객들이 택배로 설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날이 최대 2~3일 늘어납니다. 배송 가능일이 확대되면서 셀러들은 그만큼 추가적인 판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과일, 육류 등 신선상품은 과거 변질 우려로 휴일 전 택배접수가 제한되었으나 이제는 언제든 출고가 가능해져 판매기회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 본부장은 "바쁜 설 특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네’ 도입으로 배송일이 확대되고 병목현상이 완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자들과는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택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470곳에 약 133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 전반의 상황을 고려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지급이 협력사와 그 구성원들의 설 명절 준비와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이 원자재 대금과 직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일시적 자금 수요가 많을 협력사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020년부터 거래대금 지급 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렸습니다. 또한, 저금리 동반성장 펀드 약 3400억원, 무이자 납품대금 지원 펀드 약 200억원 등 36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김성한 SK하이닉스 부사장(구매 담당)은 "SK하이닉스가 AI 메모리 선두기업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데 협력사와의 굳건한 유대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협력사와 신뢰, 상생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AI 시대를 이끌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간 건강의 대표 약제 ‘우루사’의 주요 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와 관련한 최신 연구를 종합 정리한 ‘우루사 최신지견’ 세 번째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는 1999년 초판 발간 이후 약 10년 만에 새롭게 출간된 자료로, UDCA 관련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자료가 심층적으로 반영됐습니다. 이번 개정판에는 UDCA의 간세포 보호, 담즙 분비 촉진, 담석 예방, 항산화 효과, 면역 조절, 항염 작용 등 기존 효능 외에도 최신 연구를 통해 밝혀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UDCA는 독성 담즙산을 줄이고 간 대사를 활성화해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며, 간 기능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UDCA는 코로나19 예방 효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UDCA는 담즙산 수용체인 FXR을 억제해 바이러스가 체내로 침입하는 경로를 차단합니다. 국내 연구 결과, UDCA 복용 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20%, 중증 진행 위험이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UDCA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대웅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수상을 기념해 전국 베스트샵 매장과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로보킹, A9S 등 청소기 특별 혜택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먼저, 이달 31일까지 LG 로보킹 AI 올인원 제품 구매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LG 로보킹 AI 올인원 1위 수상 기념 특별 혜택전'을 엽니다. 로보킹 AI 올인원은 국가고객만족도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제품입니다. 대상 모델은 ▲LG 코드제로 로보킹 AI 올인원 프리스탠딩(모델명 B93BHB) ▲LG 코드제로 로보킹 AI 올인원 자동급배수(B95AWBTH) ▲LG 코드제로 로보킹 AI 올인원 프리스탠딩(B95AWBH)으로 행사 기간 동안 각 20만, 15만, 10만원을 즉시 할인해줍니다. 세 모델 모두 구매 후 내달 10일까지 포토리뷰를 작성하면 5만 멤버십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숍 LGE.COM에서 프리스탠딩 에센스 화이트 모델(B93BHB)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기존 청소기 반납 시 중고보상 5만 캐시백도 추가 제공됩니다. 이와 함께, 'LG 코드제로 A9S 7관왕 석권 기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2024년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2028년까지 3개년 중장기 목표 및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올해 43회째를 맞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업계 투자 행사입니다. 올해는 550여개 기업과 참가자 8000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휴젤은 현지 시간 16일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 기업으로 나서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028년까지 진출 국가를 톡신 80개국 이상, HA필러 70개국 이상, 코스메틱 10개국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미래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구체적인 전략으로는 국내 시장 리더십 유지, 중동·북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 진입 가속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수익성 강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꼽았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 톡신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미국에서 피부 클리닉 채널을 적극 활용해 MZ세대 고객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현지 의료진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학술 콘텐츠 제공, 합리적인 가격 정책 등을 앞세워…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변화하는 고객에 집중하고, 나아가 우리가 고객의 니즈를 정의하고 만들어가야 한다"며 시장환경과 고객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지난 16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전 임원 및 부·센터장을 대상으로 ‘2025년 리더스 컨퍼런스(Leaders Conference)’를 개최했습니다. 그동안 이 행사는 임원들이 참석해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재무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취지의 자리였다면, 올해는 임원을 포함한 부서장급 리더 약 28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부문 별로 미션을 부여받고 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NH투자증권은 회사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조직의 목표와 실행계획을 공유한 만큼 향후 실천력이 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경영환경이 국내외 정치적 변수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연초부터 각 사업부 별로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과 목표달성 계획을 발빠르게 준비해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병운 사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17일 서울시와 협력해 '웹툰 보조작가 with Toss Bank' 캠페인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토스뱅크와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체결한 '노동자 권리보호·공정한 계약문화 조성 업무협약'의 첫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시가 개발한 '서울시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를 토스뱅크 앱내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에 디지털화해 제공하는 것입니다.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는 계약 요청부터 체결, 보관까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조작가는 대금지급 지연방지, 명확한 역할 정의, 크레딧 표시보장 등 권리를 보호받고 고용주는 협의된 결과물 납품과 작업안정성을 확보합니다. 앞서 토스뱅크는 2023년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을 통해 근로계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후 서울시와 협력해 간병인·웹툰 보조작가 등 프리랜서 영역으로 캠페인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금융생활의 시작 '일'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해결하고자 쉬운 근로계약서를 기획했다"며 "웹툰 보조작가 등 웹툰산업 종사자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디야커피는 지난 16일 라오스 비엔티안 코라오 그룹 사옥에서 코라오 그룹의 계열사 '그랜드뷰프라퍼티'와 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 3개국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과 오세영 코라오 그룹 회장을 비롯해 Mr. Jakkapong Wangtaphun CEO, 노기호 코라오 그룹 총괄 상무 등 양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6월 라오스에 첫 매장을 열고 이후 캄보디아와 미얀마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라오스는 최근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는 동남아시아의 핵심 국가 중 하나로 커피 시장 또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SNS 플랫폼을 통해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K-커피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습니다. 코라오 그룹은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으로 1997년 자동차 조립·판매로 시작해 현재 금융, 플랫폼, 유통, F&B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코라오 그룹은 현지 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LF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LF몰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약 99만 개의 상품을 ▲핫딜 ▲가격대별 ▲선물 베스트 랭킹 ▲인기 카테고리로 나눠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매일 12개씩 선정된 특가 상품을 제공하는 ‘핫딜’ 코너에서는 방한용품, 액세서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10만원 이하의 카드 지갑, 화장품부터 50만원대의 가죽 가방, 니치 향수 등 다양한 가격대별 선물도 마련됐습니다. LF몰은 명절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머플러, 장갑 등 실용적이고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엄선해 제공합니다.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마련됐습니다. 헤지스, 닥스 등 LF 브랜드의 선물 포장 가능 품목은 완성된 포장 상태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포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포장재를 제공합니다. 또한,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발송’, 기획전 기간 내 주문 시 27일까지 배송되는 서비스도 준비됩니다. 아울러,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8% 할인(최대 5만원) 가능한 ‘무제한 플러스 쿠폰’이 제공됩니다. 해당 쿠폰은 행사 기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을 위해 ‘퇴직한 다음 날 궁금한 50가지’ 도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도서는 퇴직에 임박한 근로자들이 궁금해하는 재무적 질문들을 중심으로, 노후 준비를 위해 꼭 알아야 할 5가지 주제에 대해 상세히 소개합니다. 퇴직연금, 국민연금을 비롯해 연금을 수령하는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종합한 만큼 퇴직 후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노후 준비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 간행물 코너에서 e-BOOK으로 열람 가능하며, PDF 형태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향후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파트1의 주제는 ‘퇴직급여’로, 퇴직연금 수령 시기와 방법 및 세금 등 기본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또한 퇴직급여를 일시금 대신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 연금수령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합니다. 파트2에서는 ‘개인연금’ 상품 종류를 살펴보고 개인연금 가입자가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과 더불어 연금 개시 시기, 수령 방법 등을 점검합니다. 은퇴자의 주요 소득원인 ‘국민연금’은 파트3에서 살펴봅니다. 국민연금 납입 가능 기한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국맥도날드가 RMHC Korea에 역대 최대 금액인 약 8억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23일 한국맥도날드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김기원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최대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로서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RMHC Korea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피밀'과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비롯해 매장 내 모금함과 임직원 정기후원 등으로 적립된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5월 개최된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은 처음 열린 기부금 조성 행사로, 참가자 3000명과 협력사들의 후원으로 모인 금액이 이번 기부금에 포함됐습니다. RMHC Korea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입니다. 한국맥도날드가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양산 하우스 운영과 서울 지역 내 서울 하우스의 건립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임직원은 물론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오는 7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 초대장을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24일 발송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의 주제는 '울트라 경험을 펼칠 준비가 됐다(The Ultra Experience Is Ready To Unfold)'으로 신규 갤럭시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초대장 영상에서는 신제품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이 접힌 상태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보여준 후 'Ultra Unfold'라는 문구를 띄워 이번 신제품이 울트라급 성능을 가졌음을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초대장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라며 "더 강력한 성능, 더 선명한 카메라, 더 스마트한 연결 방식은 그 고민의 중심에 있었다"라고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기기에서 강조하려는 바를 시사했습니다. AI 성능도 강조됐습니다. 삼성전자는 "AI 중심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에 집중해 왔다"라며 "차세대 갤럭시 디바이스는 구조 단계부터 새롭게 정의되어 더욱 깊이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갤럭시 언팩 2025는 삼성닷컴,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한국시간 기준 7월9일 오후 11시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지난 2002년 순자산 3552억원, 상품수 4개로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디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이제 순자산 200조원을 돌파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습니다. 글로벌 평균을 웃도는 성장속도에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시대흐름을 민감하게 포착해 끊임없이 상품개발에 매진한 자산운용사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사들은 국내시장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개척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습니다. 2002년 국내시장 첫 ETF상품인 'KODEX 200'을 출시한뒤 시장흐름에 맞춘 다양한 전략상품을 선도적으로 내놓으며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에는 미래 핵심산업에 투자하는 ETF를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또 미국시장에 국내시장 운용 노하우 'K-ETF'를 수출하며 세계무대로 활동반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ODEX, 국내 ETF 시장 점유율 1위…미래 핵심산업 테마로 입지 다지기 나서 국내 ETF시장은 이달 5일 기준 총 순자산 201조284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삼성자산운용은 78조2634억원을 운용하며 시장점유율 38.8%를 기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023년말에는 48조 7337억원을 운용하며 점유율 40.25%를 기록했고 2024년말에는 66조2508억원으로 늘어나며 점유율 38.2% 차지했습니다. 당시 2위와의 격차는 2.1%포인트였지만 올해 상반기 들어 삼성자산운용 점유율이 확대되며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ETF시장을 견인해온 힘은 시장흐름에 맞춘 전략적상품 출시와 장기적 성과에 기반한 투자자 신뢰가 바탕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KODEX 브랜드로 대표되는 삼성 ETF는 다양한 섹터와 자산군을 아우르며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포트폴리오 중심에 자리매김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차세대 테마형 ETF 시장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는 미래 핵심산업에 주목하며 투자전략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피지컬 인공지능(AI)'로도 불리는 휴머노이드산업은 생산가능 인구 감소, 인건비 상승, 로봇 단가 하락 등 구조적 변화와 맞물려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 3월 국내 최초 '삼성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공모펀드'를 출시했고 뒤이어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를 상장시키며 관련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이 라인업은 미국과 중국 등 기술 패권국을 중심으로 구성, 해당 국가의 로봇 생태계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로봇산업 초기 단계에서 포지션을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장기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AI와 로보틱스의 결합은 단순한 테마를 넘어 미래 산업구조를 바꿀 메가트렌드"라며 "삼성은 이러한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해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미래에 투자할 수 있도록 ETF 상품을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도 통하는 'K-ETF 전략'…미국시장 본격 공략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ETF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한 해외진출을 넘어 국내에서 검증된 ETF 전략을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해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22년 미국 특화형 ETF 운용사인 앰플리파이(Amplify)에 지분 20%를 투자하며 글로벌 ETF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습니다. 앰플리파이는 운용자산 규모 10조원을 넘는 ETF 전문 운용사로, 블록체인 ETF 'BLOK'과 고배당인컴 ETF 'DIVO' 등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잘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2023년 삼성자산운용은 '앰플리파이 삼성 SOFR(Amplify Samsung SOFR) ETF'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시키며 국내 ETF 전략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 ETF'를 미국 시장에 맞춰 현지화한 것입니다. SOFR는 미국 무위험지표금리를 기초로 하며 안정적인 달러 자산을 운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도 '앰플리파이 블룸버그 US 트레셔리 타깃 하이 인컴(Amplify Bloomberg US Treasury Target High Income·TLTP) ETF를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시켰습니다. 이 상품은 국내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H)’을 바탕으로 현지화한 것으로 장기국채 ETF(TLT)에 콜옵션을 더해 월 1% 배당(연 12%)을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기존 미국 커버드콜 ETF 시장이 주식 중심인 것과 달리, 채권 기반 전략을 도입해 시장 차별화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ETF'와 'AI·연금 기반 자산운용'을 양축으로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용사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