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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다양한 설 선물과 혜택, 빠른 배송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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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7, 2025, 10:01:02

오는 24일까지 설맞이 선물 기획전 개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LF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LF몰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약 99만 개의 상품을 ▲핫딜 ▲가격대별 ▲선물 베스트 랭킹 ▲인기 카테고리로 나눠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매일 12개씩 선정된 특가 상품을 제공하는 ‘핫딜’ 코너에서는 방한용품, 액세서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10만원 이하의 카드 지갑, 화장품부터 50만원대의 가죽 가방, 니치 향수 등 다양한 가격대별 선물도 마련됐습니다. LF몰은 명절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머플러, 장갑 등 실용적이고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엄선해 제공합니다.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마련됐습니다. 헤지스, 닥스 등 LF 브랜드의 선물 포장 가능 품목은 완성된 포장 상태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포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포장재를 제공합니다. 또한,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발송’, 기획전 기간 내 주문 시 27일까지 배송되는 서비스도 준비됩니다.

 

아울러,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8% 할인(최대 5만원) 가능한 ‘무제한 플러스 쿠폰’이 제공됩니다. 해당 쿠폰은 행사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발급 가능하며, ‘설 선물’ 뱃지가 표시된 상품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LF몰 관계자는 “설 선물 준비가 고민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LF몰의 빠른 배송과 포장 서비스 등을 활용해 소중한 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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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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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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