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25일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밝힌 옵티머스 펀드 관련 손해배상소송 예고에 대해 26일 유감을 표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NH투자증권이 투자자들에 대한 배상계획을 밝히면서 마치 사태의 원인이 당행에 있음을 전제로 손해배상 청구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NH투자증권이 제기한 책임론에 대해서도 반박했는데요. 하나은행은 “NH투자증권이 당행의 과실이라고 주장한 사항들은 객관적인 사실관계에 배치되는 내용이며 옵티머스 펀드 판매사로서 직접적인 책임을 회피하고 문제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펀드의 수탁 업무를 진행하면서 자본시장법에 규정된 수탁사로서의 의무를 준수하고 충실히 이행해왔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는데요.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 2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옵티머스 펀드 일반투자자 831명을 대상으로 총 2780억원 규모의 원금을 100%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고객과의 사적합의로 양도받은 권리를 근거로 공동 책임이 있는 수탁은행인 하나은행과 사무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우리금융그룹(대표 손태승)이 전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유급휴가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은 회차별 백신 접종시 접종 당일을 기점으로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의사 소견서 등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백신 접종률 제고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임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는 등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금융감독원 부국장이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로 이직하기 위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핀테크 현장자문단 소속 A 부국장은 전날(25일) 퇴직 처리됐습니다. A 부국장은 업비트에 취업하기 위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앞둔 상태입니다. A 부국장은 평소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많고, 이와 관련해 정통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금감원 내부에서는 블록체인 전문가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업무 관련성 등을 고려해 A 부국장의 취업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조사에서 8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국내 대표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48개 산업 270여개 기업 및 기관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해 산업별 우수콜센터를 발표했는데요. 총 4차례의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을 통해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 동양생명 콜센터(엔젤컨택센터)는 ▲상담사의 자신감 있는 응대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쉬운 설명 등 상담 태도와 업무 처리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동양생명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신입 상담사를 대상으로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보험 교육을 강화해왔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상담 업무가 증가한 상황 속에서도 사무 공간 확대 운영과 분산 근무 등을 통해 고객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동양생명은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한 AI(인공지능) 컨택센터 오픈을 준비중입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당사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 김평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평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산업의 KSQI는 국내 산업과 고객의 특성을 토대로 기업의 가치 전달자인 비대면 접점 서비스에 대해 일관된 기준으로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것으로, 2004년 이래 매년 KSQI 우수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2021년 4차에 걸친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통화연결시도횟수 ▲상담사의 말속도 ▲고객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항목에서 최고 점수인 100점을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자신감 있는 응대 ▲고객이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명 ▲맞이인사시 발음의 정확성 ▲종료태도에서도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CCM)는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최우선 핵심가치를 필두로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고객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5일부터 이틀간 IBK파이낸스센터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6기·구로5기·부산4기의 통합 데모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IBK창공은 혁신창업기업에게 투자·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인데요. 데모데이는 창업 육성프로그램 IBK창공의 마지막 과정으로, 기업들이 제품, 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스타트업 유관기관에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입니다. 해당 행사에는 IBK창공 육성기업 중 30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하며, 18개 기업이 부스를 설치해 기업홍보를 실시합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 은행장은 “기업은행은 모험자본 키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위해 지난해부터 3년간 1조5000억원의 공급 목표를 세우고 현재까지 5300억원을 지원했다”며 “IBK는 앞으로도 세상이 알아보지 못한 기업을 발굴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세상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다음달 18일까지 ‘KB 글로벌 Payment Usance’ 거래 고객을 위한 경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KB 글로벌 Payment Usance’는 국내 수입기업이 물품 선적 확인 후 대금을 송금하는 수입결제 건에 대해 금리 경쟁력이 있는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수입금융을 지원해주는 상품인데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해당 상품을 처음으로 거래한 기업고객 전원에게 모바일쿠폰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수입기업고객은 비대면 신청 서비스를 이용해 수입금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해당 후원금은 ‘제4회 디지털 폭력 예방 영상제’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디지털폭력예방 영상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해당 행사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언어문화 조성을 통한 사이버 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습니다. 영상제 공모 희망자는 긍정적인 말의 힘을 담은 3분 이내의 영상을 담아 다음달 7일부터 8월2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학생과 일반시민 모두 참여 가능하며 시상식은 10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손강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올해 4회째를 맞은 영상제가 사회적 이슈인 학교폭력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29회 하나은행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전국 규모 어린이 미술대회로, 1993년부터 올해까지 29년동안 꾸준히 개최되고 있습니다. 해당 대회의 예선 접수는 8월20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모바일 포함)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출품할 작품을 촬영해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됩니다. 예선에서 200명의 본선 진출 대상 학생들을 선발한 후, 오는 10월 중 온라인 본선대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응모 작품당 1000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15년 연속으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48개 산업의 276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지수 평가를 실시해 90점 이상을 받은 콜센터를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하는데요. IBK고객센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 대출상담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도 시스템 개선과 탄력적 인력 운용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객 상담을 제공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IBK고객센터는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상담 채널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먼저 지난해 6월에 고객의 목소리를 AI(인공지능)가 인식해 본인 여부를 파악하는 ‘IBK 음성 본인확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활용한 ‘상담지원 AI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IBK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고객 상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4일 IT부문 신규 직원 등 20여명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폐자재 수거와 같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조원준 NH농협은행 IT부문 수습계장은 “오늘 참여한 농촌 일손돕기는 농협은행에 입사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농협의 정체성과 존재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금융위원회는 24일 금융감독원, KDB산업은행 등 14개 유관기관과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CFD)’ 및 TCFD 권고안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TCFD는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기후변화와 관련된 정보의 공개를 위해 2015년 설립된 글로벌 협의체인데요. 이번에 지지를 선언한 TCFD권고안은 2017년 발표된 것으로 ▲지배구조 ▲전략 ▲리스크관리 ▲지표·목표치 등 4개 주요 항목 공개로 기업이 기후변화 관련 위험과 기회를 조직의 위험관리 및 의사결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지지선언식에서 “정부도 지지선언을 계기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제정, 금융권 녹색금융 모범규준 마련, 기후리스크 관리 지침서 마련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정보플랫폼 구축 등 녹색금융 실천과제 이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위는 오는 30일부터 2일간 개최될 ‘P4G 정상회의’의 지원을 위해 앞서 29일 ‘녹색금융 특별세션’을 운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녹색회복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해당 논의를 통해 기후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금융당국이 보험 계약자 보다 보험사 입장에서 보험금을 깎으려고만 한다는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손해사정사 제도를 개선합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험사고 발생시 보다 공정하고 신속한 보장을 위한 손해사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손해사정 위탁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위탁과 관련된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 보험사의 불공정한 손해사정 업무 위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위탁손사 선정 및 평가기준을 사전에 정하도록 규정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회사와 비자회사를 동일한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비교하여 위탁대상을 선정하도록 했습니다. 위탁건수의 50%이상을 자회사에 위탁할 경우 이사회에 선정·평가 기준 등을 공시할 것을 의무화해 그동안 업계에서 관행처럼 만연했던 자회사에 일감을 떠넘기는 행위를 철폐할 계획입니다. 또한 보험사가 보험금 삭금을 유도하는 항목을 성과지표로 사용하는 것도 금지되고, 보험사에 유리한 손해사정 강요 등 불공정행위를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위반시 제재근거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로 독립손해사정사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선임관련 설명의무를…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1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영상고등학교에서 뮤지컬 동아리방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뮤지컬 동아리방 조성 사업은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KB국민은행이 교육부와 추진중인 사업인데요. 교내 유휴공간을 전면거울, 조명, 영상 및 음향설비 등이 완비된 뮤지컬 연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마련하는 내용입니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사업을 통해 매년 전국 8개 학교에 동아리방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아리 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해 학생 상호 간 이해도 증진 및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지원하는 ‘상다미쌤’,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무료법률 구조사업,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폭력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이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사옥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인데요. 먼저 한국씨티은행은 야놀자의 시장 이해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업계에 특화된 글로벌 결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야놀자는 글로벌 대형 은행인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현재 170개국 3만여 개 이상의 고객사에 클라우드 기반 호텔 운영 솔루션을 제공 중인 야놀자는 한국씨티은행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라이선스 계약과 진출 국가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해외에서도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