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Sh수협은행 ◇ 선임(임원) <집행부행장> ▶개인그룹 부행장 박석주 ▶IT그룹 부행장 신원선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김철환 ▶기업그룹 부행장 김진균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 ABL생명 ◇ 전보 <부장> ▶FC기획부장 정도영 ▶FC관리부장 박홍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메리츠화재 ◇ 신규선임 <임원> ▶상무보 장홍기 ◇ 전보 <임원> ▶마케팅지원부문장 전무 윤종십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 이필수 ▶기업영업대리점본부장 상무보 장홍기 ▶기업영업1본부장 상무보 최학용 ▶상해BIZ본부장 본부장 이종훈 <부서장> ▶기업영업1부장 변종민 ▶기업영업2부장 김정후 ▶기업영업3부장 신영철 ▶대리점영업부장 김홍석 ▶대구영업부장 남동균 ▶부산영업부장 이호중 ▶상해영업부장 이상준 ▶SOC영업부장 송윤서 ▶정책보험부장 김동홍 ▶직할영업부장 김정진 ▶협회단체영업부장 박경록 ▶SIU센터장 김경태 ▶경남대물보상센터장 문홍기 ▶경남대인보상센터장 김용배 ▶남부대물보상센터장 이종복 ▶남부대인보상센터장 이창희 ▶대구대인보상센터장 안중욱 ▶보상콜센터장 이호근 ▶부산대대인보상센터장 이승훈 ▶수입차보상1센터장 배기환 ▶수입차보상2센터장 김일현 ▶서부대물보상센터장 정기돌 ▶서부대인보상센터장 이국진 ▶스피드대물보상4센터장 신용규 ▶스피드대인보상센터장 이용승 ▶중앙대물보상센터장 박진우 ▶중상전담보상센터장 강 일 ▶충청대물보상센터장 손대수▶특수대물보상센터장 이선행 ▶호남대물보상센터장 이병철 ▶호남대인보상센터장 김영행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 GC녹십자 ◇ 승진 <사장> ▶GC녹십자랩셀 박대우 <부사장> ▶GC녹십자헬스케어 전도규 <전무> ▶GC 박순영 ▶GC녹십자랩셀 황유경 ▶GC녹십자웰빙 김상현 ▶GC녹십자아이메드 우병호 <상무> ▶GC녹십자 오영훈 ▶GC녹십자 유현아 ▶GC녹십자 강성연(외부 영입, 11월 26일자) ▶GC녹십자엠에스 김유신 ▶GC녹십자랩셀 조성유 ▶GC녹십자이엠 김대인 (발령일자 2019년 1월 1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생명 ◇ 발령 <본사> ▶인사지원실장 김현철 ▶미래혁신총괄 兼 해외총괄 김동원 ▶윤리경영실장 김중원 ▶고객지원실장 이경근 ▶투자사업본부장 노철규 ▶경영지원실장 박진국 ▶전략채널본부장 고병구 ▶ 해외투자네트워크본부장 이병서 ▶해외사업관리본부장 오지영 ▶보험코어S구축TF팀장 이준노 ▶경영관리팀장 남광현 ▶상품개발팀장 성윤호 ▶법인사업부장 김상길 ▶글로벌네트워크팀장 김종민 ▶감사실장 이관영 ▶신사업1팀장 박종춘 ▶해외신사업본부장 임동준 ▶고객유입CPC팀장 장덕보 ▶채널혁신단장 김종곤 ▶개인지원팀장 이진수 ▶신채널사업부장 여경구 ▶영업교육팀장 이명언 ▶GA사업부장 유용식 ▶방카슈랑스사업부장 김정우 ▶언더라이팅팀장 이원근 ▶보험심사팀장 최승영 ▶고객지원팀장 서용성 ▶연수팀장 변준균 ▶전략지원팀장 조현호 ▶IT운영팀장 손영목 ▶해외법인관리팀장 최현희 ▶신사업2팀장 박철진 ▶해외투자1팀장 문효일 ▶법무팀장 길준호 ▶고객관리CPC팀장 임병욱 ▶고객활성화CPC팀장 구창희 ▶디지털지원팀장 박준현 ▶온라인사업부장 이상원 ▶해외인재관리팀장 안현아 ▶해외투자2팀장 권남열 <지역본부장> ▶강북 문희수 ▶강남 소방섭 ▶충청 권봉섭 ▶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손해보험 ◇ 전보 <임원> ▶고객시장혁신실장 김태열 ▶전략영업부문장 성시영 ▶디지털마케팅팀장 최종훈 ▶장기보상본부장 임동일 ▶강북지역본부장 최기진 ▶기업영업지원본부장 이재우 ▶전략영업본부장 안상갑 ▶일반보험본부장 최용민 <본부장·팀장> ▶기획관리팀장 권양훈 ▶혁신사무국장 서준호 ▶소비자보호팀장 김규하 ▶상품업무팀장 안광진 ▶FP영업지원팀장 박찬량 ▶특화영업기획팀장 김명식 ▶영업컨설팅팀장 이창수 ▶대구지역본부장 강학구 ▶GA사업본부장 박민규 ▶기업영업1본부장 이영훈 ▶기업영업3본부장 유창근 ▶기업영업소본부장 전승원 ▶일반보험지원팀장 배광희 <부서장> ▶디지털사업추진단 M2파트장 이평복 ▶송무파트장 강광현 ▶IT기획파트장 최원혁 ▶IT운영파트장 성선용 ▶마케팅지원파트장 정주영 ▶소비자보호파트장 오기태 ▶장기상품운영파트장 우현주 ▶장기U/W센터장 이광대 ▶장기보상기획파트장 남준우 ▶메디컬지원파트장 홍성출 ▶장기클레임조사파트장 김병국 ▶강북장기보상부장 양석모 ▶강남장기보상부장 김상진 ▶경인장기보상부장 노재민 ▶호남장기보상부장 홍성도 ▶부산장기보상부장 정용석 ▶자보U/W센터장 김윤건 ▶자동차보상지원파트장…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오렌지라이프 ◇ 승진 <부장> ▶HNW마케팅챕터 챕터장 권인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임 보험연수원장에 국회의원 3선을 역임한 정희수 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원장이 선임됐다. 보험연수원은 30일 오전 임시총회를 개최해 정희수 전 국회 기재위 상임위원장을 제17대 보험연수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보험연수원장은 내달 3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원장은 1953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7, 18,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이번에 선임된 정희수 신임 원장은 다년간의 경제·금융 관련 의정활동과 민간연구소,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적임자”라며 “앞으로 보험산업의 발전과 보험연수원이 산업연수기관으로서 경쟁력과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보험연수원은 지난 196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보험교육 전문기관이다. 보험회사와 관계단체 임직원의 자질향상과 보험에 관한 전문지식의 보급으로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우리은행 ◇ 승진 <영업본부장> ▶강북 안병국 ▶경기남부 윤기원 ▶경기동부 김수철 ▶경기서부 박시완 ▶경기중부 이상철 ▶경남 최연국 ▶광주전남 문흥식 ▶구로금천 조영수 ▶남대문기업 김창현 ▶동경지점 이태영 ▶미래2기업 이문석 ▶부산중부 이효환 ▶부천인천북부 문세영 ▶성북동대문 최성욱 ▶용산 조용진 ▶인천 안홍주 ▶중부 이종근 ▶충청북부 김인응 <본부장> ▶개인영업전략부 정연기 ▶고객센터 김혜숙 ▶글로벌그룹 윤석모 ▶우리아메리카은행 배병철 ▶글로벌전략부 김응철 ▶미래전략단 김기린 ▶미래전략단 김병구 ▶미래전략단 신균배 ▶여신업무센터 김대석 ▶여신정책부 성윤제 ▶전략기획부(대외협력) 송태정 ◇ 이동 <영업본부장> ▶강동강원 유병규 ▶강서양천 김성주 ▶관악동작 황규순 ▶본점1기업 김인식 ▶부산경남동부 이현식 ▶서대문 박공재 ▶서초 이기범 ▶송파 신영재 ▶영등포 서동립 ▶전북 이순동 ▶종로기업 강신국 ▶중랑노원 김병정 <본부장> ▶HR그룹 조병규 ▶미래전략단 이성욱 ▶수신업무센터 조광희 ▶외환업무센터 구본신 ▶전략기획부 박종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우리은행은 내년 1월 성공적인 지주사 설립을 위한 지주 임원 내정·은행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내정)이 지난해 은행장 취임 때부터 강조해 온 인사원칙인 ▲능력 중심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승진인사 ▲전문성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 ▲역동적인 조직을 위한 세대교체 원칙이 반영됐다. 지주 초기 소규모 조직 출범을 감안해 우선 최소 인원으로 지주 임원을 내정하고, 향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과거 지주회사 유경험자와 업무 전문성을 최대한 고려해 내정했으며, 현재 업무를 감안해 담당 업무를 부여할 예정이다. 은행 임원 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감안해 과감하게 세대교체를 했다는 게 우리은행 측의 설명이다. 능력이 검증된 상무 1년차나 영업본부장 1년차 중에서도 부행장이나 상무로 승진 발탁했다. 또한, 양성평등의 원칙에 따라 여성임원을 추가로 선임했으며, 담당업무 또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여했다. ▲우리금융지주(내정) ◇ 선임 <부사장> ▶경영기획본부 박경훈 ▶경영지원본부 최동수 <상무> ▶전략사업담당 이석태 ▶리스크관리본부 정석영 ▶준법감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삼성화재는 29일자로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8명 등 총 12명이 승진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되 직무 전문성과 업무역량,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우수인력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고졸 출신 여성을 임원으로 발탁해 조직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성별과 학력 관계없이 능력에 따른 인사 철학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화재는 후속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 승진 <부사장> ▶박인성 ▶장덕희 <전무> ▶손을식 ▶이문화 <상무> ▶김태민 ▶박준규 ▶방대원 ▶오정구 ▶이석재 ▶이완삼 ▶임건 ▶최철환…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삼성생명 ◇ 승진 <부사장> ▶김대환 ▶유호석 ▶홍원학 <전무> ▶이길호 ▶한진섭 <상무> ▶김종민 ▶김진호 ▶박성현 ▶박진호 ▶이병주 ▶이주경 ▶진현창 ▶허재영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삼성카드 ◇ 승진 <전무> ▶강병주 <상무> ▶양덕열 ▶이종민 ▶허정민
[최정욱 공인회계사] #. 인천에서 30년째 차량부품 제조업체를 운영 중인 A씨는 그 동안 일만 하느라 법인의 승계와 관련된 사항은 신경 쓰고 있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지인의 사망 후 거액의 상속세가 발생한 것을 보고 이제라도 사업체 승계와 관련해 준비를 하려고 결심했다. 무엇부터 고민을 해야 할까? ◇ 고민1. 승계 시기 법인 사업체의 승계는 ‘대표이사’라는 직위의 승계와 법인이 발행한 ‘주식’의 승계로 구분될 수 있다. 여기서 세금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것은 법인이 발행한 주식의 승계다. 이러한 (주식의) 승계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자가 사망하는 경우 발생하는 ‘상속’과 상속 전 ‘증여’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각각 상속세와 증여세가 부과된다. 상속세와 증여세는 각각 상속개시일과 증여일의 주식가치를 평가해 과세한다. 따라서 법인의 주식가치가 향후에도 계속 증가할 것인지 판단하는 게 가업의 승계와 관련된 첫 번째 고민이 돼야 한다. 다만, 주식가치가 크게 증가하지 않거나 본인의 사업체가 속한 산업이 사양산업에 속한다고 판단되면 사전 승계작업이 필요치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므로 건강상의 이유나 기타 다른 사업아이템의 발굴…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더케이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로 임영혁 이사가 선임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출자한 더케이손보는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임영혁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임영혁 신임 대표이사는 1962년 충남 부여 출생으로 대성고와 충남대를 졸업했다. 지난 1988년 한국교직원공제회에 입사해 총무과·개발과·경영지원부·기획조정실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12년 9월에는 더케이손보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그 후, 한국교직원공제회 감사실장·대체투자부장을 거쳐 더케이손보 대표이사에 이르게 됐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교직원공제회에서의 자산운용 경력과 더케이손보 경영지원본부장 근무 경험이 더케이손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취임식은 오는 30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임 임영혁 대표는 “임직원과 하나돼 투명한 기업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 받는 기업, 수익성이 높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